- 호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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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
어제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노래가 무척 반갑게 들렸습니다.
우리 부족님들도 들으시면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실까요?!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워우워~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Ride the wind sailing on the world today Sing a song reach for the sky Flying butterfly God save me I wanna fly away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
네네, 제주도는 정말 짱이에요~ 정말 맞구요~ ㅋ
날씨!
공항에 딱 내렸는데, 서울은 미친듯이 더워서 더더운날씨를 기대하고 여름옷만 뙇- 싸갔는데,
완전 추운! 비바람 날씨에 식겁하고 뭐야 옷을 사러가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날씨. 입니다.ㅋ
다행이 이것저것 껴입고 버텨냈지요.
비는 장대비처럼 쏟아지느 것이 아니라 약하게 흩뿌려요; 그래서 우산보다는 우비가 좋았어요.
단지 막 오래오는게 아니니 맞고 다니기도 했고요. ㅋㅋ
차라리 흐리니까 여행하기 더 편한점도 있더라고요, 사람이 읍솨~;; (워낙에 평일이기도 했지만)
바닷가에만 가면 그냥 파도가 어찌나 멋지게 쳐주시던지~차로 이동한 덕분에 날씨 때문에 못한것은 거의 없는듯, 바닷가 목장에서 말도 타고요... 이히히:)
아, 근데 서쪽으로 가니까 쨍하더라고요. 곽지 협재 해수욕장은 정말 에메랄드 빛 바다였어요.
동쪽이 흐리면 서쪽은 맑다는 해설사님의 말씀이 맞더라고요.
해설탐방으로 거믄오름에 갔다가 최고의 선생님을 만났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