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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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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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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9일 23시 35분 등록

- 손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어여쁜 역할은 누군가를 어루만지는 것이다.

  그 촉감 앞에서

  우리는 어떤 공포로부터, 어떤 설움으로부터, 어떤 아픔으로부터 진정되곤 한다.

  동물원에서 목격하는 가장 평화로운 풍경 중 하나는,

  따사로운 양지에 원숭이들이 일렬로 앉아 서로의 털을 손질하며

  기생충을 잡아주는 모습니다.

  우리의 손길은 그렇게 마음의 기생충을 잡아주며  위무한다....        

                                                                                                      <마음사전> 중에서

 

오늘 날씨는 더 춥다고 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손을 슬며시 잡아서 내 호주머니로 넣고,

 내 손바닥으로 그 손을 꼭 감싸 주세요.

손으로 내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전해 지겠죠?

('얘가 왜 이러나?' 하는 눈빛을 던지더라도 웃으면서 잡고 계세요^^)

                                                          

IP *.237.4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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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3:48:56 *.7.10.16
넵 ㅋ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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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4:50:27 *.62.172.52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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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4:51:07 *.17.122.76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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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5:03:49 *.213.48.75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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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5:05:55 *.226.220.19
check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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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5:09:23 *.237.48.210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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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5:23:00 *.36.151.245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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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숲
2013.11.20 05:27:01 *.124.76.14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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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05:31:40 *.70.49.4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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