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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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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07시 49분 등록

< 12월 Off 수업 과제 > - 연주의 첫 책, 그 funfun한 작업!

 

1) 제목 : <날라리 김교사의 행복한 꿈꾸기!> <학교에서 놀면서 배우는 어리버리 교사의 성장기> <연주가 연주한 학교> <연주의 학교놀이> <따뜻한 학교> <Funfun한 학교 즐거운 연주샘>

 

2)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 ( 3-5 줄로 표현하라 )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학교의 구성원인 교사와 학생은 행복해지기 위해 학교에 다니며 가르치고 배운다.

내가 교사를 해도 될까? 내가 과연 교사에 어울리나? 에 대한 질문을 하며 중등학교 교사로 살아온 지 10년. 그 시간을 돌아보니 나는 학교를 다니며 배우고 성장했고 그것을 자양분으로 현재 행복한 꿈을 꾸고 있었다. 책을 읽는 이들이 여전히 어설프지만 열정 있는 10년차 교사의 성장에세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했던 추억을 되살리고 그것을 에너지 삼아 현실에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

 

3)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 ?

학교라는 공간에서 공감하고 성장하고 행복하게 꿈꾸기

1. 학창시절에 대한 공감

2.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통한 Dream(꿈) 그림

3. 부모와 교사의 역할

 

4) 이 책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

1. 추억의 공감

- 우리나라의 기존의 책들 중에 교사가 쓴 학교의 에피소드를 구성한 책은 초등학교 교사가 저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시절의 순수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중등학교 교사인 나의 이야기는 중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이다. 내 이야기일 수도 있고, 내 친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중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공감하게 되는 세상과 맞닿은 이야기들이다.

2. 교사의 성장

- 학교에서 배우는 주체는 학생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주체는 교사인 나, 김연주이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해온 10년차 교사의 성장에세이이다.

3. 학부모들의 학교에서 생활하는 내 아이 엿보기

- 집이 아닌 학교라는 공간에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는 지 항상 궁금한 것이 학부모의 마음이다. 책에서 가감 없이 솔직하게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내어, ‘우리 아이는 마음이 여려요. 우리 아이는 순진해요.’라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내 아이가 내가 아는 그 모습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문제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지금까지의 부모 역할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다.

 

5) 나는 이 책의 독자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 ?

1. 학생과 선생님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학창시절을 공감하고 추억하는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2. 좌충우돌 어리버리 김샘의 일화와 김샘이 만난 선생님들을 통해 예비교사나 초보교사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교직생활의 팁을 제공할 수 있다.

3.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생활과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목차>

프롤로그 - 호기심쟁이 날라리 김교사

 

Part 1. 꿈을 찾는 아이들

꿈 없는 제자와 꿈 많은 선생

폭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군대에 가고 싶은 군대가 거부한 아이

태클쟁이의 어색한 두 손, 달콤한 초코파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정로의 선물

돈이 최고! 어른 아이

오늘 할 일을 내 일로 미루는 학급서기

엄마도 선생님도 속는 연기의 달인

맞은 게 아니고 같이 논 거예요

우리 아이가 변했어요

엄마한테도 고개 안 숙여요

겁쟁이가 아니야

부모가 대신 꾸는 꿈

상처있는 교사는 상처입은 아이를 만든다

 

Part 2. 창조적인 꿈을 꾸는 아이들

꿈이 없던, 꿈이 없는 영덕이의 꿈

강아지가 좋은 카리스마 1짱

인생의 길찾기, 지금은 여행 중

포기할 수 없는 꿈, 경찰관

만들기가 좋아요, 태건이의 손재주

우리반 4차원 영재, 인디고 아이

오늘은 보험설계사, 미래의 요리사

어느 새 철들었구나, 너.

덩치녀석이 전해 준, 설레임

매일 일기 쓰기, 성실맨 민수

사마천과 베토벤을 꿈꾸는 두호

리틀 김구, 통일전문가 예준

날라리 철들어 대학가다

선생님, 꿈이 생겼어요!

 

* 연주샘 한마디 : 얘들아~ 놀면서 배우고 꿈꾸자!

* 연주샘 두마디 -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

IP *.168.22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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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2010.12.20 07:53:56 *.168.224.196
part 1.만을 살려 아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려합니다.
사부님의 조언대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분류를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21세기 인재상으로 해야할지 아니면 또 다른 뭔가로 향할지...
일단은 아이들의 이야기들이 꿈을 찾아 헤매거나 찾은 아이들이라...그렇게 분류해보았습니다.
더 보충하여 이번주내로 다시 확실한 목차를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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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2010.12.21 17:26:00 *.145.204.123
지난번과는 달리 변경을 좀 했군요
더 나아보입니다
만약
조금 더 생각해볼수 있다면
파트내에서 세부 파트를 2개씩 하면 어떨까 합니다
오프때 사부님께서 연주꺼에 대해 분류를 하라고 하신것으로 기억하는데 
조금더 분류하는 것이 짜임새 있을것 같아 보임
물론 남의 것에 대해 말하기는 쉬워도 본인의 입장에서는 힘들테지만
그래도 객관적인 시각을 말해주는게 도움이 될듯하여 말씀드림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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