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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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일간 밀린 변경연의 연구원 5월 과제물 중 나머지 3권의 책을
허겁지겁하면서 다 읽고 나자신의 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자임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스스로 내형편에
맞춘 단련의 시간을 갖는 것이 타율에 의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든다.
프로이드 얘기를 보고 칼 융의 얘기를 듣고 싶어 이사람의 책을 뒤져보니
프로이드의 비인간적인 측면이 크게 부각이 된다.
프로이드는 해도 너무 했다.하워드 가드너의 글만 보고 그저 그러려니
했는데 칼 융의 얘기를 들으니 창조자가 되고 싶은 의욕이 싹 가시었다.
정식연구원이라면 이렇게 옆길을 헤매면서 책을 읽을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큰틀은 유지하면서자유스러이 책읽기를 하는 것도 꾀나 재미가 있다.
다른 영웅이나 세기의 창조적 인생도 마찬가지 이지만 세상에서 큰일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인생으로서 행복과는 거리가 멀고 파우스트 거래라는
것이 결국 행복포기라는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나는 그렇게 될 수도 없었지만
설령 그리 될 수 있었어도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도 그리 안되었는지
모르지만
사마천의 사기열전, 역사속의 영웅들, 열정과 기질 이세권의 결코 적지않은
분량의 책을 숨가프게 읽어 가면서 과연 내가 무엇을 얻었나 하고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응답이 없을 수도 있다.그것이 잘못된
투자일수도 있지만 운명적인 것도 많다. 세상에 철저하게 공짜는 없다고
하지만 그 속사정을 누가 알가.우리는 모두 결국은 다 죽음을 맞지만
받아드리기 나름이고 누구나 다 겪는 시행착오도 받아드리기 나름이다.
내가 수없이 겪은 시행착오를 역전시킬 방법이 어딘가 있을 것이다란
생각을 갖게 해준 것이다.
프로이드의 꿈 얘기를 읽으면서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최근에는 좀 뜸해졌지만 지난 30여년간 줄기차게 꾼 꿈이 있다.
하나는 내 신발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나머지는 내 책가방을 찾는 것이다.
꿈에서 소는 조상을 상징한다고 하듯이 모든 꿈은 공통 언어로 해석
되는 줄 알고 당장 급해서 그꿈의 해석을 구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꾼
꿈을 이 공통언어로 해석하고자 했다.그런데 그것이 아닌 것이다.
프로이드가 꿈은 억압된 소원이 위장으로 실현되는 과정이고 예전의
결심이나 근심 혹은 욕망이 마음 속에서 지속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라고
했것다. 내꿈은 내 언어로 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무의식으로 해석하고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꿈을 지금 해석하자면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것을 떨처버리고 내가 설 땅을 찾아 헤매는
나를 얼러 주고 추스러 주는 것이었다.
즉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나를 달래는 것이었다.
특히 책가방은 학교다닐때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하지 못한 공부의 한이 맺힌것을 처리하는 과정으로 해석되었다.
어찌보면 간단한 일이고 막연히 그러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꿈을
그렇게 끈질기게 꾸면서 이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내 성격탓도
있었지만 뿌리깊은 배고픈 기억과 생업에 대한 불안 즉 박살이 났던
내가 어렸을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가정을 사수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도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그것은 그것대로 균형을 잡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벌써 신경증 병을 앓고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바삐 변경연의 과제 책을 읽으면서 신발과 책가방 꿈이 거의 사라졌다.
오늘 아침 꿈을 하나 꾸었는데 버스를 타고 가다가 잠간 쉬었는데
그사이 나를 남겨두고 버스가 깊은 산골을 휘젖고 가는데 나는
그것을 뒤따라 가다가 꿈이 깨어 버렀다.이것은 분명 자임 연구원
생활을 하는 내 처지를 감당하는 한 방법이렀다.
이런 식으로 내가 처한 상황을 규명하고 분명히 기록해 보는 것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계다 우리는 대부분 개인 문제 만큼은
막연하게 인식하고 그냥 지나가기가 일수이다.
내가 하는 일이나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그 성격을 분명히
한덕에 내꿈은 많이 정리가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책을 읽고 내가 받은 가장 강한 메세지 내지 키 워드는
요즈음 유행하는 소통이다.우리나라가 역사에서 가장 강했던 시기는
삼국시대다 3국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했기 때문이다.그것은 고려나
이조시대를 보면 안다.
중국은 땅덩어리도 크지만 인구도 많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춘추 전국시대에는 제후로 치면 수백나라가 서로
내왕을 하면서 경쟁을 한 것이다.인재는 풀로 골라서 쓰고 나라를
찾아다니면서 직장을 구하러 다녔다.지금도 상상이 안되지만
당시에는 분명히 그렇게 했다.그러니 그 경쟁력이 얼마나 막강했을가.
중국의 힘은 바로 여기서 생긴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옛날 사람들이 서책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다가 이 춘추전국시대 얘기다.사서삼경이라는 것도 그런 것이다.
그 이후에는 이것을 우려먹고 다시 새롭게 충전하지 못해
지금도 혼이 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사실 삼국시대 쌓은 정신으로 지금까지 써먹고 있다.
우리가 중국 바람을 스스로 막아본것은 그 때 뿐이다.그이후에
중국한테 일본한테 당한 비참함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최근역사에서 적어도 16세기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구라파의 역사를
보자. 그들은 그때부터 서로 광활한 토지를 놓고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처럼 치열한 경쟁을 한것이다.이들은 영토전쟁만이 아니고 문화경쟁까지
했다.그것도 내가 보기에는 페어 플레이를 했다.그러니 그런 나라들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을 맘대로 주무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이나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은 옛날 얘기이고 정지된
얘기로 알았으나 이책들을 읽고 지금도 진행형이란 것을 알았다.
헤겔의 시대정신은 지금 이순간도 정반합의 변증법에 의거 끊임없이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서서히 끔틀대고 있는 것이다.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뒤로 물러서기도 하면서
내식에 맞는 남은 인생의 꿈을 생각해본다.
나는 남들처럼 널부러저 모든 것 젖혀두고 책속에 파묻혀 지낼 수 있는
팔자가 아니다. 최소한 10년은 세기의 창조자가 될려면 기본 소양을
길러야 한다고 한다. 나는 그럴 수가 없다.히딩크 감독처럼 한국축구
팀의 기초체력을 2-3년 내에 다 갖추었듯이 맘같아서는 금년
1년으로 이일을 해 치울가 한다.
우승안하고 4강만 하면 되니까.
인정받는 거인이 되려면 조력자도 필요하지만 희생자도 필요하다.
그리고 장(필드)이 필요하다. 나는 성격상 남을 맘먹고 나의 일을 위해서
희생을 시킨다는 것은 내사전에 없다.차라리 내일을 안하고 말지.
그냥 조용히 내속을 헤짚고 파고 들고 말것이다.여기서 얘기하는 장은
도매끔으로 희생자를 내는 것을 말한다.그러니 나는 엄두가 안난다.
나는 마음 다스리는 일을 하고 싶다. 마키아 벨리처럼 내가 살아본
세상을 솔직하게 말하며 주어진 내시간을 메꾸었다가 내도움이 혹시
필요한 사람이 생기면 다행이다.
여기서 솔직하게 말한다는 것은 간단한 것이 아니다.사마천의 사기열전에서
맹상군의 얘기가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으로 읽혔다.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세상을 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서 출발한다.
필요하다면 그리고 살기 위해서는 인간도리를 무시할 수있고
그리해야 된다고 말하고 실천할 수 있을가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자신이 없다.그래서 나는 실천은 못해도
말이나 글만으로 내 실패담을 쓸 수 있지 않을가한다.
그렇게 해서 내가 이세상에 살았던 흔적을 남기고
혹시 필요한 사람한테 도움이 되게 하고 싶은 것이다.
가능하다면
IP *.75.127.219
허겁지겁하면서 다 읽고 나자신의 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자임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스스로 내형편에
맞춘 단련의 시간을 갖는 것이 타율에 의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든다.
프로이드 얘기를 보고 칼 융의 얘기를 듣고 싶어 이사람의 책을 뒤져보니
프로이드의 비인간적인 측면이 크게 부각이 된다.
프로이드는 해도 너무 했다.하워드 가드너의 글만 보고 그저 그러려니
했는데 칼 융의 얘기를 들으니 창조자가 되고 싶은 의욕이 싹 가시었다.
정식연구원이라면 이렇게 옆길을 헤매면서 책을 읽을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큰틀은 유지하면서자유스러이 책읽기를 하는 것도 꾀나 재미가 있다.
다른 영웅이나 세기의 창조적 인생도 마찬가지 이지만 세상에서 큰일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인생으로서 행복과는 거리가 멀고 파우스트 거래라는
것이 결국 행복포기라는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나는 그렇게 될 수도 없었지만
설령 그리 될 수 있었어도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도 그리 안되었는지
모르지만
사마천의 사기열전, 역사속의 영웅들, 열정과 기질 이세권의 결코 적지않은
분량의 책을 숨가프게 읽어 가면서 과연 내가 무엇을 얻었나 하고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응답이 없을 수도 있다.그것이 잘못된
투자일수도 있지만 운명적인 것도 많다. 세상에 철저하게 공짜는 없다고
하지만 그 속사정을 누가 알가.우리는 모두 결국은 다 죽음을 맞지만
받아드리기 나름이고 누구나 다 겪는 시행착오도 받아드리기 나름이다.
내가 수없이 겪은 시행착오를 역전시킬 방법이 어딘가 있을 것이다란
생각을 갖게 해준 것이다.
프로이드의 꿈 얘기를 읽으면서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최근에는 좀 뜸해졌지만 지난 30여년간 줄기차게 꾼 꿈이 있다.
하나는 내 신발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나머지는 내 책가방을 찾는 것이다.
꿈에서 소는 조상을 상징한다고 하듯이 모든 꿈은 공통 언어로 해석
되는 줄 알고 당장 급해서 그꿈의 해석을 구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꾼
꿈을 이 공통언어로 해석하고자 했다.그런데 그것이 아닌 것이다.
프로이드가 꿈은 억압된 소원이 위장으로 실현되는 과정이고 예전의
결심이나 근심 혹은 욕망이 마음 속에서 지속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라고
했것다. 내꿈은 내 언어로 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무의식으로 해석하고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꿈을 지금 해석하자면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것을 떨처버리고 내가 설 땅을 찾아 헤매는
나를 얼러 주고 추스러 주는 것이었다.
즉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나를 달래는 것이었다.
특히 책가방은 학교다닐때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하지 못한 공부의 한이 맺힌것을 처리하는 과정으로 해석되었다.
어찌보면 간단한 일이고 막연히 그러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꿈을
그렇게 끈질기게 꾸면서 이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내 성격탓도
있었지만 뿌리깊은 배고픈 기억과 생업에 대한 불안 즉 박살이 났던
내가 어렸을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가정을 사수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도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그것은 그것대로 균형을 잡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벌써 신경증 병을 앓고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바삐 변경연의 과제 책을 읽으면서 신발과 책가방 꿈이 거의 사라졌다.
오늘 아침 꿈을 하나 꾸었는데 버스를 타고 가다가 잠간 쉬었는데
그사이 나를 남겨두고 버스가 깊은 산골을 휘젖고 가는데 나는
그것을 뒤따라 가다가 꿈이 깨어 버렀다.이것은 분명 자임 연구원
생활을 하는 내 처지를 감당하는 한 방법이렀다.
이런 식으로 내가 처한 상황을 규명하고 분명히 기록해 보는 것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계다 우리는 대부분 개인 문제 만큼은
막연하게 인식하고 그냥 지나가기가 일수이다.
내가 하는 일이나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그 성격을 분명히
한덕에 내꿈은 많이 정리가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책을 읽고 내가 받은 가장 강한 메세지 내지 키 워드는
요즈음 유행하는 소통이다.우리나라가 역사에서 가장 강했던 시기는
삼국시대다 3국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했기 때문이다.그것은 고려나
이조시대를 보면 안다.
중국은 땅덩어리도 크지만 인구도 많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춘추 전국시대에는 제후로 치면 수백나라가 서로
내왕을 하면서 경쟁을 한 것이다.인재는 풀로 골라서 쓰고 나라를
찾아다니면서 직장을 구하러 다녔다.지금도 상상이 안되지만
당시에는 분명히 그렇게 했다.그러니 그 경쟁력이 얼마나 막강했을가.
중국의 힘은 바로 여기서 생긴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옛날 사람들이 서책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다가 이 춘추전국시대 얘기다.사서삼경이라는 것도 그런 것이다.
그 이후에는 이것을 우려먹고 다시 새롭게 충전하지 못해
지금도 혼이 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사실 삼국시대 쌓은 정신으로 지금까지 써먹고 있다.
우리가 중국 바람을 스스로 막아본것은 그 때 뿐이다.그이후에
중국한테 일본한테 당한 비참함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최근역사에서 적어도 16세기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구라파의 역사를
보자. 그들은 그때부터 서로 광활한 토지를 놓고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처럼 치열한 경쟁을 한것이다.이들은 영토전쟁만이 아니고 문화경쟁까지
했다.그것도 내가 보기에는 페어 플레이를 했다.그러니 그런 나라들이
그렇지 못한 나라들을 맘대로 주무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이나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은 옛날 얘기이고 정지된
얘기로 알았으나 이책들을 읽고 지금도 진행형이란 것을 알았다.
헤겔의 시대정신은 지금 이순간도 정반합의 변증법에 의거 끊임없이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 서서히 끔틀대고 있는 것이다.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뒤로 물러서기도 하면서
내식에 맞는 남은 인생의 꿈을 생각해본다.
나는 남들처럼 널부러저 모든 것 젖혀두고 책속에 파묻혀 지낼 수 있는
팔자가 아니다. 최소한 10년은 세기의 창조자가 될려면 기본 소양을
길러야 한다고 한다. 나는 그럴 수가 없다.히딩크 감독처럼 한국축구
팀의 기초체력을 2-3년 내에 다 갖추었듯이 맘같아서는 금년
1년으로 이일을 해 치울가 한다.
우승안하고 4강만 하면 되니까.
인정받는 거인이 되려면 조력자도 필요하지만 희생자도 필요하다.
그리고 장(필드)이 필요하다. 나는 성격상 남을 맘먹고 나의 일을 위해서
희생을 시킨다는 것은 내사전에 없다.차라리 내일을 안하고 말지.
그냥 조용히 내속을 헤짚고 파고 들고 말것이다.여기서 얘기하는 장은
도매끔으로 희생자를 내는 것을 말한다.그러니 나는 엄두가 안난다.
나는 마음 다스리는 일을 하고 싶다. 마키아 벨리처럼 내가 살아본
세상을 솔직하게 말하며 주어진 내시간을 메꾸었다가 내도움이 혹시
필요한 사람이 생기면 다행이다.
여기서 솔직하게 말한다는 것은 간단한 것이 아니다.사마천의 사기열전에서
맹상군의 얘기가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으로 읽혔다.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세상을 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서 출발한다.
필요하다면 그리고 살기 위해서는 인간도리를 무시할 수있고
그리해야 된다고 말하고 실천할 수 있을가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자신이 없다.그래서 나는 실천은 못해도
말이나 글만으로 내 실패담을 쓸 수 있지 않을가한다.
그렇게 해서 내가 이세상에 살았던 흔적을 남기고
혹시 필요한 사람한테 도움이 되게 하고 싶은 것이다.
가능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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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도 두렵게 할 수가 있다’(280p)
이 순신장군께서 하신 말씀이세요. 형아도 장군의 책을 읽으셨겠죠? 우리 엄니도 신발 잃어버리는 꿈을 자주 꾸세요. 무슨 강박인지 몰라도 잃어버리고 못 찾아 신은 날에는 안 좋아하시곤 하며 주의를 기울이곤 하시죠.
울 아버지는 전쟁 때 순경이었는데 동란 때 이리저리 도망도 가고 인민군에게 잡히면 당연 죽음이었기 때문에 많이 놀라고 평생 긴장감 속에서 살아 그런지 자주 꿈을 꾸시며 가위에 눌리시곤 하지요. 그래서 언젠가 아버지가 꾸시는 꿈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여하튼 형아께서 들려 주고파 하는 인생 경험을 누군가는 귀담아 들을 것이고 그것은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 누가 한 사람의 생애에 관심을 갖고 깊이 이해하여 받아들이며 자신의 인생에 투영시켜가며 참고하여 살아갈 수 있다면 한 사람의 뜻이라 할지라도 천 명에 비할까요? 또 다만 한 사람만이라도 제대로 새겨 형아를 이해하고 기리는 일을 하게 된다면 세상 사람 천 명이 부러우시겠어요? 이렇게 의욕적으로 열심히 애쓰시는 형아께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우게 된답니다. 또 기다리며 읽을께요. 변.경.연 대빵 오라버니 화이팅!!!
이 순신장군께서 하신 말씀이세요. 형아도 장군의 책을 읽으셨겠죠? 우리 엄니도 신발 잃어버리는 꿈을 자주 꾸세요. 무슨 강박인지 몰라도 잃어버리고 못 찾아 신은 날에는 안 좋아하시곤 하며 주의를 기울이곤 하시죠.
울 아버지는 전쟁 때 순경이었는데 동란 때 이리저리 도망도 가고 인민군에게 잡히면 당연 죽음이었기 때문에 많이 놀라고 평생 긴장감 속에서 살아 그런지 자주 꿈을 꾸시며 가위에 눌리시곤 하지요. 그래서 언젠가 아버지가 꾸시는 꿈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여하튼 형아께서 들려 주고파 하는 인생 경험을 누군가는 귀담아 들을 것이고 그것은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 누가 한 사람의 생애에 관심을 갖고 깊이 이해하여 받아들이며 자신의 인생에 투영시켜가며 참고하여 살아갈 수 있다면 한 사람의 뜻이라 할지라도 천 명에 비할까요? 또 다만 한 사람만이라도 제대로 새겨 형아를 이해하고 기리는 일을 하게 된다면 세상 사람 천 명이 부러우시겠어요? 이렇게 의욕적으로 열심히 애쓰시는 형아께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우게 된답니다. 또 기다리며 읽을께요. 변.경.연 대빵 오라버니 화이팅!!!

하루살이
이수님, '자임' 연구원 저도 생각해보았던 것이고,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 해볼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이수님은 하고 계시고,
저나 대다수 다른 분들은 '생각'만 하였죠.
예전에 이수님께서 나이가 많으시고, 연구원 나이많아도
가능한가 물으셨던 글을 올리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에 그 선입견인지 모르나, 글 속에 깊이가 느껴집니다.
잘 하고 계시네요. 아자아자(요새 이 말이 '화이팅'대신 쓰입니다.^^)
써니님, 방가방가
울 할아버지도 전쟁때 순경이셨던 것 같아요. 공통점 발견.
써니님, 열정과 성실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는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몸은 지쳐 술을 찾았고, 술을 채워주니, 졸음이 다가오고,
매번 생각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매번 진답니다. 암튼, 자서전 기대가 큽니다. ing 맞죠?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 해볼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이수님은 하고 계시고,
저나 대다수 다른 분들은 '생각'만 하였죠.
예전에 이수님께서 나이가 많으시고, 연구원 나이많아도
가능한가 물으셨던 글을 올리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에 그 선입견인지 모르나, 글 속에 깊이가 느껴집니다.
잘 하고 계시네요. 아자아자(요새 이 말이 '화이팅'대신 쓰입니다.^^)
써니님, 방가방가
울 할아버지도 전쟁때 순경이셨던 것 같아요. 공통점 발견.
써니님, 열정과 성실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는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몸은 지쳐 술을 찾았고, 술을 채워주니, 졸음이 다가오고,
매번 생각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매번 진답니다. 암튼, 자서전 기대가 큽니다. ing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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