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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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서야 '인생의 의미는 이런 것이다..'하고 말할 수 있는 것, 나는 그런 것이야말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추리소설을 미스터리소설이라하고, 추리소설은 대부분 마지막 장을 펼쳐보기 전에는 범인을 알 수 없는 구도로 짜여진다. 인생은 하나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범인'이란 바로 '인생의 의미'에 비유될 수 있다. 때로는 멋들어진 반전이 있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소설쓴다...라고 말하지 않을까?"
-엔도 슈샤쿠, '나를 사랑하는 법' 중에서
추리 소설...이라고 하면 괴도 루팡(프랑스)와 셜록 홈즈(영국)이 떠오르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늘 호기심으로 다음 장면을 생각하게 되었던 추리소설의 기억들도요...
인생을 하나의 장편 미스터리소설이라고 비유한 앤도 슈사쿠에 공감한다면, 오늘 하루 쯤은 우리...미스터리 소설의 주인공처럼 한번 살아볼까요? 괴도 루팡스타일? 아니, 셜록 홈즈 스타일? ^^ 아니면 수사반장의 최불암 스타일? ㅋㅋ
월요일 아침, 여러가지 일들이 밀려오겠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추신: 단군일지 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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