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가루(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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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은 혼자 가는 길,
혼자만이 걷고 걸어서 깨달아야만 하는 등산로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히말라야나 에베레스트 정상에 헬리콥터를 타고 간들
아무도 그가 산을 정복했다고 말해주지 않듯이,
그건 눈보라와 암벽과 싸워서 무엇보다 자기 앞에 놓인 시간과 싸워서
각자가 가야만 하는,
절대절명의 고독한 길이라는 걸 아시는지도....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단군 시작한지 99일차입니다.
살다보면 혼자서 외롭게 가야만 하는 길도 있지만,
단군의 길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게
완주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100일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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