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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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8월 15일 02시 29분 등록

두분 수호장님 (인디언 추장님 ㅋ 까칠 병진님 ㅎ) 감사합니다.

홍승완 선생님 감사합니다.

 

멋진 파~뤼 준비하시느라 넘넘 애쓰셨구요.

음식도 분위기도 대화도 넘넘 행복했습니다.

 

막상 100일차를 마감하고 나니 이제 아침에 어디에 출첵을 해야하지?!

또 모닝인사는 어디에 남겨야 하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허전함이 느껴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좋을 글 하나를 공유하며,

100일차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방명록 간단히 서명만 할 것을 괜히 장문의 체험 삶의 현장 분위기로 수기를 쓰는 바람에

민폐를 끼친듯 하네요.

 

여백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며...

 

여백 - 도종환

 

언덕 위에 줄지어 선 나무들이 아름다운 건

나무 뒤에서 말없이

나무들을 받아 안고 있는 여백 때문이다.

나무가지들이 살아온 길과 세세한 잔가지

하나 하나의 흔들림까지 다 보여주는

넉넉한 허공 때문이다

빽빽한 숲에서는 보이지 않는

나뭇가지들끼리의 균형

가장 자연스럽게 뻗어있는 생명의 손가락을

일일이 쓰다듬어 주고 있는 빈 하늘 때문이다

여백이 없는 풍경은 아름답지 않다

비어 있는 곳이 없는 사람은 아름답지 않다

여백을 가장 든든한 배경으로 삼을 줄 모르는 사람은

 

앞으로는 여백의 의미를 좀 실천할 줄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겠어요 ㅎㅎㅎ

글구... 100일간의 긴 여정 동안 정말 저희 청룡부족을 여백으로 말없이 수호해주신 수호장님

부족장님 그 외의 청료부족원 모두들 사랑합니다~~♥

 

같은 기수에서 부족이 달라서 가까이 알 기회가 없었지만

현무부족님들도 만나뵙게되어 반가왔습니다~ 우리 200일도 꼬~옥 함께가요!

200일에는 멋진 수희향님게써 우리를 더 밝은 곳으로 인도해주실 거에요 ^^

 

단군의 후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다시한번 모두를 마니 마니 감사합니다.

 

2012-08-15 101일차 새벽에...

이른 출첵합니다 - 라비나비

IP *.35.2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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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05:20:14 *.35.252.86

ㅋ.. 역시나 취침시각이나 수면시간과는 상관없이

5시 30분 가까이가 되면 여지없이 눈이 떠진다는...

200일차 시작전까지 여기에 출석체크해야하나?!

 

다시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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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10:12:54 *.141.104.249

어젯밤 일부러 알람을 끄고 잠을 청했습니다.

100일차가 마무리 되어 새벽기상에 대한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과연 몇 시에 일어날 수 있나를 보려구요.

4시에 일어나야했던 비슷한 시간, 3시 30분에 잠이 깨었고,

다시 잠들고 진짜 제 출석시간인 5시 반경에 눈이 떠지더군요.

 

뒹굴뒹굴거리다가 마음 다 잡고 책상 앞으로 기어가서

새벽활동을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기상 시간과 활동이 체득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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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5:52:08 *.226.205.13

20120816 - 102일차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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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7:10:06 *.70.14.103

라비라비님, 홀로 가게 하지 않을게요. 내일부터 함께 출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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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9:41:01 *.35.252.86

햇살가루님,

ㅎㅎㅎ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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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05:20:43 *.141.104.249

2012-08-17-103일차 출석

 

이제는 어둔 새벽이 물러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다.

이른 아침 나만의 온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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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08:07:01 *.35.252.86

2012-08-17 103일차 - 출석실패

 

늦은 출석입니다.

 

200일차 시작 전까지 계속 아침활동을 유지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의욕이 넘 앞섰는지 ... 3시 좀 넘어서 눈이 띄여 계속 안자고

이른 아침활동을 하다가 5시경에 잠시 깜빡 졸았다가 7시에 깨었네요...

그래도~~ 출석체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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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08:53:43 *.132.184.188

저도 눈은 5시쯤 떴는데, 잠자리에서 이생각 저생각만,

신중한 연습 -1만시간에 도전하고픈 마음인데,

몸은 안따라주고 마음만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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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7:31:28 *.242.48.1

내일부터는 게시판으로 출첵 하세요.

 

이곳은 여러분의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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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9:06:51 *.91.142.58

ㅋㅋㅋ 감사합니다!

수호장님도 가끔씩 들러 독려 글 남겨주세요!

 

우리 모두 200일차에 함께 도전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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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05:13:16 *.141.104.249

2012-08-18 104일차 출석

 

단군 100일을 지나오면서 습관하나가 생겼다.

꼭 하지 않으면 배기지를 못하는 습관...

 

그건 바로 하루 중 단 한번이라도

"구본형 변화 경영 연구소"를 들어와 보는 것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

지금의 내가 그렇다.

 

아직 기상 시간은 일정치 못한데

다른 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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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07:09:04 *.132.184.188

저도 단군의 후예는 매일 들어와요.

천복을 찾는 수준 높은 카페여서 감정들을 지극히 자제하는 카페지만,

이것마저 없으면, 힘들것 같군요.

6개군데 보던  카페를 3곳으로 단순화 시켜놓고, 3곳중 1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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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07:33:03 *.35.252.86

햇살가루님, 번개질주님

 

100일차 때엔 비록 부족은 달랐지만 100일차 완주를 마치고

이렇게 자주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

 

저는 어제, 오늘 이틀이나 늦잠(?)을 자고 말았네요...

간밤에는 다음날이 주말이라는 생각에 부담감이 없어서인지

이것 저것 하다보니 새벽 2시 넘어서 잠이 들었네요.

아침에 저절로 눈 떠지는 습관을 믿고 알람 셋팅도 미처 못 챙기고 잠들었는데

눈을 딱! 떠보닌 6:02분... ㅎㅎㅎ "출첵은 이미 늦었군" 생각하고

한 시간 정도 더 자고 7시에 일어났어요.

 

주말엔  다시 반짝 무더위가 올거라고 합니다.

단군이 분들도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P.S. 앞으로는 이곳에 댓글 형태로 출첵하실 필요없이

전처럼 게시판에 그냥 첫출석글 올리고 댓글다는 형태로 올리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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