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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 14시 12분 등록
안녕하세요.

올해나이 22살인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에 대해서 '내가 잘하는것이 무엇인가?' 라는생각과

'내가무슨일을 할때 가장 행복한가?'와 같은 생각에 이유모를 불안감만 가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뭐가 하고자하는일이 생각이 든다고 해도

내가 지금 하고자하는 일을 잠시 좋아하는 것이아닌가? 라는질문과

그간해온공부(공부라고 해봤자 고등학생때와 대학생2년 생활)를 버리고 다른것에대한

도전을 생각하면 두려움을 생겨 생각은 다시원점으로 돌아오기일쑤 입니다.

요즘들어서는 이런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제자신이 공부가 단순히 하기싫어서 자기 합리화를 하는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주위의 어른들은 그런생각도 사치다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라 열심히 살면 길이있다 아니면 공무원 하는게

안정적이고 최고다.등 너무 현실적인 대답만 해주십니다. 저도 그냥 이런생각을 버리고 그냥 현실에 맞춰서

앞만 보고 사는게 정답일까? 라는 생각도들지만 그렇게 앞만보고 살다보면 어느순간엔 아니면 제가 죽기 전에

라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것에 대한 후회가 너무나도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주저주저

하게 됩니다 .

무엇이 옳고 그른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런저의 꿈에대한 방황의시기에

제가 읽을수 있는 좋은책이라던가 좋은 모임 같은것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IP *.0.10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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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11.06.09 06:05:16 *.10.140.89
먼저 젊은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을 보니 몇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그 첫째가, 참 멋진 청년이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늘 그렇지만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았기에 나이들어서 고생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또 다른 생각은 그런 고민을 하는 젊은이가 늘어간다는 것은 젊은이의 삶이 예전처럼 녹록하지 않아져 가는 것이 아닐까 다시 말해 사회가 젊은이들이게 냉혹해져 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방황을 해도 좋다라고 말해 주고 싶지만 그것이 쉬운일은 아니군요.
이 싸이트에 오셨으니 여기에 님과 같은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분들이 있으니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은 홍승완, 박승오씨가 님과 같은 젊은 분들을 위해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실제로 제가 그 프로그램을 경험하지 않았기에 조심스럽습니다.

먼저 홍승완 연구원은 지금도 편지를 보내고 있고 박승오 연구원도 예전에 글을 보냈었으며 책도 나와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그 책이나 글을 읽으시고 자신하고 맞겠다 싶으실 때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몇일 전에 배운 영어인데 저에게 늘 해주는 말입니다. 님에게도 드리고 싶군요.

Don't be afraid  to get it wrong...

실패하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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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찾기
2011.06.09 13:43:24 *.0.103.197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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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나가~
2011.06.09 11:20:18 *.128.98.139
님보다 나이를 꽤 먹었는데 지금도 꿈찾기를 하고있습니다.
저보단 시간을 많이 갖고계신게 좀 부럽네요ㅎ
꿈찾기님에게 추천해드리고싶은 두권의 책
1. 김수영-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2. coach yourself to sucess ( 꿈꾸는 스무살을 위한 101가지작은습관 )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언지 알기위해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알수있는데
그러기전에 자유로운사고,호기심,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삶이 아니라
나답게 살겠다는 마인드를 갖춰야겠죠
더욱 중요한건 주변의 조언을 듣지마시고, 자신내면의소리에 집중하세요
세계적인 성공 ceo들의 공통점이 자기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겁니다.

유익한책, 외국여행을 통해서 새로운경험을 많이 해보세요~
** 자기 방식대로 인생을 보낼수있어야 성공했다고 할수있다 ** - 크리스토퍼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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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찾기
2011.06.09 13:45:04 *.0.103.197
님이 추천해주신책 꼭읽어보겠습니다 ^^. 그리고 최근부터 아침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자기를 알아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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