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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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정치』 서평들!
[경향신문 2014.3.29] 막다른 곳, 옥상까지 내몰린 ‘희망’ / 김희연 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281905165&code=960205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십대 청소년이나 취업 문턱에서 좌절한 청년, 고독사를 앞둔 노인이 생의 마지막 장소로 옥상에 올랐다. 옥상은 가옥의 임계이지만 불안한 오늘날의 삶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현실의 공간이자, 삶과 생명의 임계이기도 하다. 책은 콩트와 시로 시작해 옥상의 정치학과 문화론, 건축론, 예술론, 역사비판 등으로 여러 갈래를 펼친다.
[한국일보 2014.3.31] 삶의 벼랑인 옥상, 그 숨통마저 조일 텐가 / 양홍주 기자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culture/201403/h2014033020065686330.htm&ver=v002
옥상은 벼랑이다. 더 이상 평지에 머물 수 없는 사람들, 일상적인 곳에서 말 할 권리를 빼앗긴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배수의 진을 이룬 채 외치는 공간이다. 전시와 출판으로 구현된 이번 '옥상 프로젝트'에 대해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의 숨통으로 남아있는 옥상마저 사유화하고 통제하는 권력을 막기 위한 지식인들의 봉화가 올랐다고 입을 모은다.
[국민일보 2014.3.28] 희망과 절망 사이… 아슬아슬한 경계 / 김나래 기자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8177706&code=13150000
책은 옥상이란 공간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재를 돌아보는 기획물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은 다양한 시선으로 옥상학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조정환 다중지성의 정원 대표는 ‘잉여로서의 옥상과 잉여정치학의 전망’이란 글을 통해 옥상의 문제를 들여다본다.
[대구신문 2014.4.2] 희망과 절망의 교차…옥상의 재조명 / 황인옥 기자
http://www.idaegu.co.kr/news.php?mode=view&dbg&&num=126608&page=1
협업전시의 응축으로 발간한 책 ‘옥상의 정치’는 공동체와 사회의 갈등을, 신자유주의 하에서의 희망과 절망의 교차를, 나와 이웃 사이의 네트워크를, (불)가능한 만남을 모색하려는 고투의 과정을 옥상이라는 조건 속에서 찾고 있다.
[한겨레 2014.3.31] 삶 내몰린 옥상에서 저항의 정치는 시작된다 / 김노경 기자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30475.html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비평가, 예술가, 큐레이터 등 7명이 집단창작한 <옥상의 정치>는 갈수록 삶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우리의 오늘을 담았다. 책은 도심의 옥상이 가옥과 삶의 잉여 형태라는 데에 주목해 자본주의적 잉여가 어떤 방식으로 가치를 회수해 가는지를 따져 묻는다.
[연합뉴스 2014.3.28] '옥상'이라는 공간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 김영현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3/28/0200000000AKR20140328081500005.HTML?from=search
서울 등 5개 광역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열린 동명의 지역 연계 예술프로젝트와 함께 기획된 책이다. 책에 참여한 인문학자와 예술가들은 '옥상'이라는 공간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공동체와 사회의 갈등, 신자유주의 하에서의 희망과 절망 등을 조망한다. 5부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옥상학'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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