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주
- 조회 수 2211
- 댓글 수 1
- 추천 수 0
12월 off 수업 과제물
사부님의 코멘트: 개는 진화의 과정에서 인간과 가장 친해졌고, 동물 중에 가장 인간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이 녀석들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게 행동을 함. 관계의 달인이다. 오히려 유니크한 것은 개의 입장에서 개가 바라 본 세상, 개가 바라 본 인간들, 개의 눈으로 본 인간들의 우스움, 이 책을 독자들이 일었다면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꼬리를 친다는 것, 저 눈빛이 뭔가를 말하려고 하는걸 까? 관계의 달인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지, 옆에 있는 개가 무엇을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계’라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써보면 어떨까? 희로애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포커스를 가진 주제를 개의 시선으로 다루게 한다. 관계를 개의 시선으로 본다면 관계의 달인인 개에게 얻을 수 있다.
A. 명료히 정리해라. (중언부언 하지 마라 줄이고 줄여 정돈하라)
l 제목: 개들이 본 인간들의 세상(가제)
l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나의 첫 강아지 지나와의 추억과 현재에 기르고 있는 개들과의 이야기는 내가 가진 살아있는 경험이자 자신이 있는 분야였다. 점점 기계화 되어가는 현실의 삶 속에 묻혀져 가는 감성을 깨우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었다. 또한 가족 안에서도 느껴지는 외로움, 혼자 사는 사람들, 나의 경우처럼 자식들이 커서 둥지를 떠나고 난 후 썰렁한 빈 둥지를 채워주는 또 다른 가족의 형태의 반려 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희로애락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개들이 사람들과 함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개들이 우리로 하여금 더욱 만족스럽고 보람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스승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l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 (3개의 Key words 를 선택하라. 그리고 그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라.)
1. ‘관계’의 달인인 개에게 얻을 수 있는 지혜.
2. 접촉의 리더십. (만지면 털이 있어 기분이 좋다)
3. 인간과 가장 가까이 살 수 있도록 ‘변신’ 에 성공하여
개가 바라 본 인간들의 세상.
주제: 3번 개가 바라 본 세상.
l 이 책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3가지 차별성을 구하고, 각 차별성에 대하여 3-5 줄로 설명해라)
1. 오랜 시간을 개와 함께 한 자전적 에세이- 개와 같이 살아 보지 않고 자료만으로 쓸 수 없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해프닝’희로애락’에 대한 이야기들을 잔잔히 풀어간다.
2. 개로부터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 내가 밥을 주고 같이 살아가는 귀여운 애완견의 이미지를 벗어나, 개의 행동이나 특성에서 배울 수 있는 장점, 강점을 찾아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에 접목 시켜 보았다.
3. 개가 책을 쓴 형식 - 개의 시각으로 본 세상과 나의 있었던 에피소드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개의 입을 빌어 이야기를 하고 마치 개가 책을 쓴 형태로 보여진다.
l 나는 이 책의 독자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 (3가지 혜택을 써라. 각 혜택에 대하여 1줄로 설명해라)
1. 개와 함께하는 삶의 이해 폭 확대- 개를 잘 모르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지식적으로 개와 사람과의 관계, 개들의 세계에 대한 이해의 확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2. 생명체의 소중함- 같이 숨을 쉬고 함께 살아가는 개들이 살아가는 방식 이해하기.
3. 가까운 곳에서 행복 찾기- 주어진 삶에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소소한 나의 행복을 찾아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B 세부 목차를 만들어라.
제 1장: 삶에서 찾아오는 행복한 웃음
첫째:그녀와의 극적인 만남 – 절망에서 희망으로.
둘째: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셋째: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고 애쓴다.
넷째: 주어진 삶에 행복해 한다.
다섯째: 행복으로 가는 길을 보여주는 스승이다.
여섯째: 자주 온 몸으로 웃는다.
일곱째: 보드라운 털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기
여덟째: 먼 곳에서 사랑을 찾지 않는다.
아홉째: 함께 우정을 나눌 좋은 친구이다.
열 번째: 작은 일에 기뻐한다.
제 2 장 : 소박한 삶의 지혜
첫째: 사람을 평가할 때 인간적 냄새에 충실하고 시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둘째: 말 보다 듣는 것이 먼저이다.
셋째: 온 몸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표현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넷째: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섯째: 일할 때 최선을 다해 일하고 쉴 때 쉴 줄 알아야 한다.
여섯째: 싫은 소리를 들어도 마음에 오래 두지 않는다.
일곱째: 하루 잘 먹고, 잘 자고,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한다.
여덟째: 자신의 몸은 스스로 잘 조절하며 지켜야 한다.
아홉째: 가끔 씩 욕심을 비워내 내장과 영혼을 쉬어줘야 한다.
열 번째: 자신이 가진 사랑을 남에게 나누어 주며 살아야 한다.
<구성>
개가 본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해 나간다.
이 소제목들에 같이 나누었던 에피소드들을 담아볼 예정이다
아직도 구체화 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생각하고 수정하며 다듬어 나가야 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글을 써 봐야 어떤 형식으로 가야 하는지 길이 보일 듯 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92 | <소설> 우리 동네 담배가게 아저씨 나폴레옹(2) [4] | 박상현 | 2010.12.28 | 2341 |
2091 | 꼬리 달린 대리인간의 행복 [2] | 이은주 | 2010.12.28 | 2335 |
2090 |
부티크 호텔의 매력 1 - 엄마와 딸의 여행 ![]() | 불확 | 2010.12.22 | 2720 |
2089 | 강에 대한 기억들 [9] [3] | 신진철 | 2010.12.20 | 2677 |
2088 | [컬럼] 보이지 않는 사람 [3] | 최우성 | 2010.12.20 | 2304 |
2087 | 그녀와의 극적인 만남- 절망에서 희망으로 [11] | 이은주 | 2010.12.20 | 2337 |
» | 12월 오프과제- version 3.0 [1] | 이은주 | 2010.12.20 | 2211 |
2085 |
칼럼. 겁쟁이가 아니야~ ![]() | 김연주 | 2010.12.20 | 2177 |
2084 | <첫 책 기획> - Version 3.0 [2] | 김연주 | 2010.12.20 | 2137 |
2083 | 라뽀(rapport) 36 - 트라피스트(Trappist)의 겨울에 봄이 왔다 | 書元 | 2010.12.20 | 2260 |
2082 |
하계연수 단상36 - 죽음 ![]() | 書元 | 2010.12.20 | 2886 |
2081 |
하계연수 단상35 - 북극성 ![]() | 書元 | 2010.12.20 | 2709 |
2080 | 마법이 사라진 '인생의 사막'에서 [1] | 박경숙 | 2010.12.20 | 2414 |
2079 | 첫책 목차, 외식업 마켓팅 [2] | 맑은 김인건 | 2010.12.20 | 2437 |
2078 | 어떻게 손님을 끌 것인가? [3] | 맑은 김인건 | 2010.12.20 | 2718 |
2077 | [첫책 기획] version 2.0 목차 | 최우성 | 2010.12.20 | 2204 |
2076 | <첫 책 기획> Version 2.5 | 박상현 | 2010.12.20 | 2097 |
2075 | <소설> 우리 동네 담배가게 아저씨 나폴레옹(1) | 박상현 | 2010.12.20 | 2518 |
2074 | [칼럼] 따로 또 같이, 그와 나의 취미생활(2) [8] | 이선형 | 2010.12.19 | 2271 |
2073 | <첫 책 기획> version 2.0 | 이선형 | 2010.12.19 | 2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