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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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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진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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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5일 23시 24분 등록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새벽 시간 : 오전 5시~7시
- 새벽 활동 : Smart Learning 연구(앞 21일), 자격증/대학원 공부(뒤 79일)

나의 전체적인 목표
- 100일 후면 난 자명종 없이 눈이 뚝 떠진다.
- Smart Learning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 자격증/대학원 공부로 2시간을 채운다.

중간목표
1) 첫 21일(9.6~9.26) : Smart Learning 보고서 작성
2) 뒤 79일(9.27~12.14) : 자격증 교재 1독, 대학원 논문주제 후보 선정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와이프와 동영상 보기 : 주말에만 보도록 와이프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다.
2) 인터넷 서핑 : 그냥 안 한다. 11시 30분 전에는 무조건 자리에 든다.
3) 2시간 동안 여러 가지를 하려는 마음 : 새벽 2시간은 한가지를 오래 해야 여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나에만 집중한다.
4) 공부할 게 너무 많다 : 영어공부, 책읽기, 대학원 공부, 자격증 공부 등등... 새벽에 할 거 빼고는 저녁에 한다.

목표에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새벽 2시간 습관에 대한 습관이 길러진다. 이제 자명종 없이 눈이 자연스럽게 떠진다.
- Smart Learning을 비롯한 HRD2.0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 어려운 자격증을 단 한번의 시험으로 합격한다.
- 논문으로 쓸 주제에 대한 후보 몇 개를 선정하여 3학기를 부담없이 맞이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새벽 2시간 자체가 나에게, 나의 인생에게 주는 보상이다. 더이상 필요없다.

IP *.2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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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06 16:49:14 *.11.120.219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이문연입니다.
공부가 주 활동이네요.
100일 여정 홧팅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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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6 19:29:52 *.21.23.41
이문연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이것저것 공부하고 싶은 것들에 눈이 많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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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2010.09.06 17:57:21 *.97.192.65
동철님. 안녕하세요.
부족장 소라입니다.^^
대학원 공부를 하고 계셨네요.
작장생활 하시면서 대학원 공부를 하시는거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새벽활동을 통해 대학원 논문주제를 선명하게 하고자 하는데,
동철님의 관심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자격증 합격과 3개의 논문주제!!
저도 함께 에너지를 모으겠습니다.^^
100일간 화이팅 입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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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6 19:32:07 *.21.23.41
부족장님, 어제는 너무 늦은 시간에 메시지를 확인해서 전화를 못 드렸어요.
직장인들이야 미래를 준비하는 것 중의 하나로 대학원 공부를 하는 거죠, 뭐..
자기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건데, 역시 직장생활과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이번 단군 프로젝트를 통해 새벽 2시간으로 잘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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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6 19:41:50 *.21.23.41
[단군일지 1일차] 9.6, 월

단군프로젝트 첫날이다.
지난주 워밍업할 때는 푹 자고 5시경 일어났었는데, 어젯밤에는 잠도 잘 안들고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첫날이라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했나 보다.
덕분에 5시 전에 일어나 자리에 앉았는데, 머리가 띵 하고 몸이 무겁다.
원래 계획은 Smart Learning을 학습하는 건데, 당장 지난주부터 시작한 대학원 숙제를 하게 되었다.
대학원 숙제는 첫 21일 이후에나 하려고 했었는데...쩝...
오늘은 대학교에 캠퍼스 리크루팅 나가는 날이라 1시간 가량 앉아 있다가 집을 나섰다.
내일은 수원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하러 가야 해서 더 일찍 나서야 하는데...
일단 내일까지는 계획한 시간에 일어나서 잠시라도 앉아있는 것을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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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20:01:05 *.236.23.37
진동철님 안녕하세요. 같은 부족인 윤맹순입니다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 봅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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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7 06:25:57 *.21.23.41
네,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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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7 22:06:04 *.172.143.234
[단군일지 2일차] 9.7, 화

어제 캠퍼스 리크루팅을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여 10시경 잠이 들었다.
새벽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져서 시계를 확인했더니 4시 20분..
'아, 30분은 더 잘 수 있네. 푹 자자...' 해 놓고서 그냥 5시 넘어서까지 자고 말았다.
아깝다. 그냥 4시 20분에 벌떡 일어났어야 하는건데..
다음부터는 꼭 4시 52분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진다면 감사하고 벌떡 일어나자.
오늘은 수원으로 캠리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서는 바람에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다.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잠깐 대학원 숙제를 한 것이 다이다
오늘도 캠리 때문에 피곤한데, 모든 일은 내일로 생각하고 이제 그만 푹 자고 내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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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8 12:36:22 *.226.142.11
[단군일지 3일차] 9.8, 수

12시경 잠들고 4시 51분 알람 소리에 깼다.
따라서, 잠잔 시간은 4시간 51분이다.
오늘 출근하면서 읽었는데, 사람 중 95%는 7~8시간을 자야 생산성, 감정, 스트레스 등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은 괜찮지만, 좀더 충분한 잠을 자기 위해 11시에는 꼭 잠자리에 누워야겠다.
일어나서는 트위터와 변경연사이트를 잠시 본 후 대학원 과제를 했다.
어제보다는 긴 시간을 집중할 수 있어서 그럭저럭 진도를 뺄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은 오늘 대학원 과제를 마치고 Smart Learning 학습하는 거였는데..
내일은 좀더 집중하고 빠르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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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민
2010.09.09 04:55:22 *.46.142.58
그간 감사했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대학원을 준비하는 일이 정말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그래도 ,,, 하기로 했으면 그냥 하는 거죠. ^^ 파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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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9 05:05:06 *.172.143.234
감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부럽습니다. ^^
이제 100일까지 쭈욱 달려보시죠...
아, 중간에 중국여행도 있다고 하신 것 같았는데, 그 때도 메시지 보내시면 대리출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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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09 09:10:45 *.226.142.11

[단군일지 4일차] 9.9, 목

일어나는게 어렵지 않았다.
눈을 뜨고 잠깐 망설였지만 바로 일어났다.
지나고 보면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 이불 속에서는 왜 그렇게 싫을까?
어제는 11시 반에 잤는데, 적어도 11시에는 잠잘 수 있도록 좀더 당겨야겠다.
출석체크하면서 내 블로그, 트위터, 변경연사이트 등을 간단하게 둘러보는 것이
잠을 깨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래도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았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어제 못했던 대학원 과제를 마무리했다.
1시간 예상했는데, 1시간 반이 걸렸다.
덕분에 다른 것은 못하고 책을 잠깐 읽었다.
과제를 마무리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대학원 과제를 마무리했으니 내일은 Smart Learning에 대한 공부를 하자.
HRD매거진에 스페셜리포트도 나왔고 관련 책도 사지 않았는가!
더이상 밀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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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0 08:50:47 *.226.142.11

[단군일지 5일차] 9.10, 금

4:51에 울리는 알람을 무시하고 깜박 잠이 들뻔 하다가 벌떡 일어났다.
다행히 5시 전에 출석체크 성공!

잠깐 트위터, 블로그 등을 보면서 잠을 깬 후,
<e-Learning 2.0 시대의 학습미디어> 책을 읽었다.
두껍지 않고 보고서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책 소감을 내 블로그에 올리는데, 예전과 달리 시간이 있고 생각이 정리되는 새벽이다 보니 글이 잘 쓰여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녁에 썼더라면 내용만 간단히 정리하는 형태로 썼을텐데, 오늘은 소감, 전체적인 느낌도 좀더 길게 쓸 수 있었다.
역시 글쓰기는 새벽인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잠깐 시간이 남아 <리더들이 알아야 할 인사관리> 책을 읽었다.
독서통신으로 받은 책인데, 나름 아는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읽기에 좋은 책이다.

내일은 HRD 매거진에 나온 m-Learning 스페셜리포트를 읽고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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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1 12:58:55 *.194.67.179
[단군일지 6일차] 9.11, 토

알람을 바로 옆에 두고 잤더니 무의식 중에 누르고 잤다.
그래도 이 시간에 깨있는 버릇이 들었는지 5시 조금 넘어 다시 잠이 깼다.

큰아이가 학교에서 수영장에 간다고 6시까지 가야한다며 일찍 일어났다.
와이프랑 같이 큰아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왔더니,
와이프가 일주일동안 같이 못  놀고 얘기도 못 했다고 하여
같이 앉아서 빵먹고 동영상 보면서 놀았다.
결국 게획했던 책이나 공부는 못했다.
그렇지만, 와이프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으니 다행..
와이프와 저녁에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평일에 꼭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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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13:09:28 *.146.104.77

스마트 러닝을 연구하신다니, 저에게도 자극이 되네요^^
부족 출석부를 정리하시기도 바쁘실텐데...ㅎㅎㅎ
앞으로도 부족원들에게 많은 힘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끝까지 함께, 주작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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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2 14:27:14 *.172.143.35
제가 얘기하는 스마트 러닝은 별다른 건 아니구요.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습방법을 말합니다. ^^
출석부 양식이 좀 복잡해서 아직 낯설지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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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2 14:25:37 *.172.143.35
[단군일지 7일차] 9.12, 일

대학원 동기들과 양평으로 MT를 가서 새벽 1시 반에 잠들었다.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고 8시경 일어났다.
늦었지만, 아이폰으로 덧글 출석체크를 하려 했더니 안 되더군..
변경연 사이트가 아직 아이폰에는 우호적이지 않네..^^

내일부터는 다시 제대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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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3 10:03:30 *.226.142.11
[단군일지 8일차] 9.13, 월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다음 일주일의 첫 날이다.
지난 주말은 MT가는 바람에 못 일어났는데,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읽은 책에 대한 서평을 작성하여 블로그에 올리고 다른 책을 좀더 읽었다.

일주일 동안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저녁 잠자리에 일찍 들었더니
와이프가 드디어 성화를 내기 시작한다, 자기와 보내는 시간이 없어졌다고.
예전에는 아이들 재운 후 같이 얘기도 하고 남격 같은 동영상도 보면서 웃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저녁에 와이프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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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4 13:24:29 *.226.142.11

[단군일지 9일차] 9.14, 화

알람을 내가 껐나...?
밖이 좀 밝은 것 같아 눈을 비비며 아이폰을 찾으니 내 바로 옆에 있다.
어젯밤 분명히 테이블 위에 놓고 잤는데...
누군가 알람을 누른 것이다...그게 난가...? 쩝...

그래도 중간에 한번 잠이 깼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 시각이 분명 4시 50분 정도였을 것이다.
몸이 익숙해 져서 확은 아니더라도 어슴프레 정신이 드는 것이리라.
그걸 몸으로 익혀야겠다.
바로 일어날 수 있게..

오늘은 아침에 민방위 소집이 있어서 별로 하지 못했다.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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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5 09:12:17 *.226.142.11

[단군일지 10일차] 9.15, 수

시간 내에 일찍 일어났지만 출석체크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이번주 교육 교재 만든다고 새벽 2시까지 깨어있었더니..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조용하게 혼자서 음악틀어놓고 작업하는 것도 집중되고 좋긴 한데,
이 시간을 그대로 새벽으로 옮기면 안 될까...?
그렇게 바뀌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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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6 15:05:29 *.127.207.104

[단군일지 11일차] 9.16, 목

점점 아침에 일어나서 제대로 앉아있는게 힘들어진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밤에는 일찍 자야하는데,
특히나 지난 주말부터 오히려 더 일찍 자지 못하고 있다.
대학원 과제에, 업무에...집에 와서 밤에 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아침에 일어나도 정신 못차리지..
이번 주만 지나면 좀 나아질 것 같다.
아침 시간에 정신 말똥하게 있을 수 있도록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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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8 14:45:15 *.194.67.179

[단군일지 12일차] 9.17, 금

교육과정 진행하느라 합숙에 들어와 있다.
대학원 과제와 과정 준비로 밤늦게 자는 바람에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6시 전에 일어나서 여전히 대학원 과제와 과정 준비를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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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18 14:46:47 *.194.67.179

[단군일지 13일차] 9.18, 토

역시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난다.
어젯밤 일찍 잔 덕분에 일찍 일어났다.
잠깐 트위터를 한 다음 대학원 숙제를 했다.
개강하니 대학원 숙제가 산더미다.
원래 계획했던  스마트 러닝 학습도 해야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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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0 04:45:17 *.197.135.58

[단군일지 14일차] 9.19, 일

주말이라 마음이 느슨해져서그런지 잠을 깬다고 좀 오래 인터넷 서핑을 했다.
주말에는 좀더 자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매일 정해진 시간에 눈이 떠지려면
어쨋든 주말에도 동일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습관이 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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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0 18:11:12 *.226.142.11

[단군일지 15일차] 9.20, 월

어제 일찍 잔 덕분에 아침에 알람없이 4시 반경 깼다.
사실은 내가 모르고 알람 누르고 잔 줄 알고 불안해서 일어났지..ㅋㅋ
인터넷 서핑을 잠시 하고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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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4 09:27:56 *.226.142.11

[단군일지 16일차] 9.21, 화

추석 연휴 첫날이다.
아침 일찍 천안에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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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4 09:28:53 *.226.142.11

[단군일지 17일차] 9.22, 수

전날 일찍 자긴 했는데, 시골집에 있는 관계로 일찍 일어날 수 없었다.
다들 잠들어있는데, 불켜고 뭘 할 수 없기에...
언뜻 잠이 깨었는데, 그냥 다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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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4 09:30:28 *.21.24.62

[단군일지 18일차] 9.23, 목

시골집에 잔 덕분인지 감기에 걸렸다.
심하게 걸려 하루종일 잠들어 있었다.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저녁 먹고 자고...
오래간만에 화창하게 깨끗한 하늘을 보면서 놀러갈 생각했던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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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4 09:32:44 *.21.24.62

[단군일지 19일차] 9.24, 금

하루종일 잔 덕분인지 제 시간에 깨고 몸도 좀 개운하다.
잠깐 트위터 등을 한 다음 책을 읽었다.
연휴 기간에 다 읽기로 했던 책인데, 마저 다 읽었다.

와이프가 나에게 단군프로젝트를 심각하게 다시 고려해 보라고 한다.
지난 연휴 동안 감기 걸리고 종일 잔 게 화근이다.
와이프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나의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당분간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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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6 22:44:52 *.21.24.62

[단군일지 20일차] 9.25, 토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일찍 일어났다.
와이프는 몸 생각해서 더 늦게까지 자라고 하지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개인적인 학습을 하지 못하고 회사에서 해야할 학습(정보보안 온라인 교육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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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6 22:46:34 *.21.24.62

[단군일지 21일차] 9.26, 일

밤에 코가 막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작년부터 괜찮았는데, 추석 연휴 동안 시골집에서 잘못 자는 바람에 감기가 걸려 고생이다.
덕분에 코가 좀 안 좋아졌다.
당분간 관리를 해야겠다.
밤새 뒤척이다가 늦게 일어나고 말았다.
마라톤 참가하는 날이라 바로 준비해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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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7 19:40:26 *.113.7.39

[단군일지 22일차] 9.27, 월

제 시간에 일어나긴 했는데, 회사 교육에 참가하느라 일찍 집을 나서야했다.
그래서, 잠깐 책을 보고 바로 준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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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28 19:29:33 *.113.7.39

[단군일지 23일차] 9.28, 화

회사에서 횡성으로 단체교육 와 있다.
전날 혼자 방에서 책보고 인터넷하다가 잠들었는데,
새벽에 눈을 떠보니 4:58 이다.
윽, 부리나케 메시지를 보내고 났더니 4:59..휴 다행이다..

7시 반까지는 어제 읽던 책 <디지털 네이티브>를 마저 읽고
오랜만에 스마트 러닝에 대한 보고서를 읽었다.
스만트 러닝에 대한 학습은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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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30 12:23:43 *.226.142.11

[단군일지 24일차] 9.29, 수

역시 늦게 자니 힘들다.
전날 사람들과 같이 맥주 한잔 하고 늦게 잤더니 아침이 고역이다.
그래도 스마트 러닝 자료 보고 공부할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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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09.30 12:25:28 *.226.142.11

[단군일지 25일차] 9.30, 목

2박3일간의 외부교육을 마치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 픽 쓰러져 자다가
알람 소리에 깨어 일어났다.
너무 피곤하고 잠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했지만,
그냥 일어나기로 했다.
대신 집중해서 공부하지는 못하고 인터넷 서핑을 좀 오래했다.
이렇게라도 해야 정해진 시간에 매일 규칙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어쨋든 최대 관건은 잠이다. 잠을 좀더 충분히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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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04 11:01:47 *.226.142.21

[단군일지 26일차] 10.1, 금

알람을 듣지 못했다. 아직 알람을 듣지 못하면 일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습관이 되지 못했다는 의미겠지.
와이프가 알람을 끈 줄 알았는데, 내가 시간을 잘못 조정해 놓았던 것이다.
자기 전에는 꼭 알람 맞추는 것을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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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04 11:02:39 *.226.142.21

[단군일지 27일차] 10.2, 토

주말이지만, 일찍 일어났다.
책을 보고 인터넷서핑을 하고 학교갈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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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11:03:48 *.226.142.21

[단군일지 28일차] 10.3, 일

몸이 피곤하여 일요일만큼은 잠을 푹 자기로 했다.
그래서, 늦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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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04 11:05:51 *.226.142.21

[단군일지 29일차] 10.4, 월

월요일이다. 그런데, 몸이 피곤하다.
일요일 좀 늦게 일어나서 잠을 보충했지만, 낮잠을 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인터넷 서핑으로 잠을 좀 깼다. 그런데도 여전히 몸이 힘들다.
이번주 대학원 과제도 많이 있는데,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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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06 09:58:40 *.226.142.11

[단군일지 30일차] 10.5, 화

어제보다는 몸이 좀 괜찮다. 아침에 집중하여 대학원 발제 준비를 했다.
한번에 몰아서 밤새워 하는 것보다 이렇게 메일 조금씩 양을 정해서 교재를 읽고 읽은 부분에 대해서는 PPT로 작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매일매일의 성취감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다.
대학원 과제를 하기 전에는 읽은 책에 대한 서평을 써서 블로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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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0:00:14 *.226.142.11

[단군일지 31일차] 10.6, 수

딱 한 달이 지나는 시점이다, 단군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그런데도 아직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무겁다.
출석 체크하는데 눈이 떠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해야할 일을 생각하면서 세수하고 인터넷 서핑하면서 잠을 깼다.
다행이다. 잠이 깨지고 대학원 과제에 시간들여 집중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몸을 일으킬 때는 힘든데, 하고나면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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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11 09:12:38 *.226.142.11

[단군일지 32일차] 10.7, 목

깜박 늦게 일어났다.
일어나 대학원 과제를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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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11 09:13:26 *.226.142.11

[단군일지 33일차] 10.8, 금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다.
하마터면 회사도 지각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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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11 09:14:58 *.226.142.11

[단군일지 34일차] 10.9, 토

회사 체육대회 날이다.
핑계같지만, 어제 저녁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올라와 계셔서 새벽에 일어나 부스럭대기가 힘들어
그냥 체육대회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 일어났다.
집이 좁으니 어르신들 일어날까 염려되어 일찍 일어나지도 못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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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11 09:16:03 *.226.142.11

[단군일지 35일차] 10.10, 일

체육대회로 몸이 파김치가 되어 10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
물론 일어났다가 시체처럼 다시 쓰러졌지만..
며칠째 시간을 지키지 못해 큰일이다.
다시 컨디션을 회복해서 하루하루 잘 지켜야 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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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11 09:17:34 *.226.142.11

[단군일지 36일차] 10.11, 월

새벽에 자다깨다 자다깨다를 반복했지만, 몸이 말을 안 들어 일어나지는 못했다.
결국 회사 출근시간에 맞춰 일어났다.
잠을 많이 자서 개운하긴 한데, 몸은 찌푸둥하다.
역시 나이 먹으니 잠시 뛰는 것만 해도 영향을 받나 보다..
이래서야 다음달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겠나...!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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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13 08:38:44 *.226.142.11

[단군일지 37일차] 10.12, 화

아침에 휴가를 쓰겠다고 생각하니 아예 늦게 일어나게 되었다.
몸이라도 컨디션 회복한다고 좋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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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13 08:41:22 *.226.142.11

[단군일지 38일차] 10.13, 수

며칠만에 제 시간에 일어났다.
오늘 아침도 힘들었지만, 일단 일어나자는 생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논문 관련해서 간밤에 도착한 메일에 답장을 보내다보니 잠이 깨졌다. 다행이다.
대학원 발제를 위한 과제를 한동안 하고 씻기 전에 잠깐 영어 뉴스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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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25 09:27:31 *.226.142.11

[단군일지 50일차] 10.25, 월

어젯밤 늦게 잤지만, 알람 소리에 쉽게 눈이 떠졌다.
이상하게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도 눈이 괜찮다. 무거워지지 않는다.
대학원 과제를 했다.
그렇지만, 1시간 하고 나니 몸이 나른해지면서 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찌할까, 나가서 운동할까 하다가 다시 잠깐 눈을 붙이기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 아마도 이 시간에 깨어있는 것이 조금은 습관이 되어 있어서 그러는 것 같다.
뒤척뒤척 하다가 일어나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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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26 16:46:19 *.226.142.11

[단군일지 51일차] 10.26, 화

새벽에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를 끝마치려 하였으나 결국 피곤하여 다시 잠들고 말았다.
역시 늦게 자면 몸이 피곤하고 힘들게 된다.
이제 조금씩 5시에 눈이 떠지고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은데, 몸은 피곤함을 어쩌지 못한다.
특히 전날 늦게 자는 날에는...
늦지 않게 자는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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