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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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시간 : 오전 5시~7시
- 새벽 활동 : Smart Learning 연구(앞 21일), 자격증/대학원 공부(뒤 79일)
나의 전체적인 목표
- 100일 후면 난 자명종 없이 눈이 뚝 떠진다.
- Smart Learning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 자격증/대학원 공부로 2시간을 채운다.
중간목표
1) 첫 21일(9.6~9.26) : Smart Learning 보고서 작성
2) 뒤 79일(9.27~12.14) : 자격증 교재 1독, 대학원 논문주제 후보 선정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와이프와 동영상 보기 : 주말에만 보도록 와이프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다.
2) 인터넷 서핑 : 그냥 안 한다. 11시 30분 전에는 무조건 자리에 든다.
3) 2시간 동안 여러 가지를 하려는 마음 : 새벽 2시간은 한가지를 오래 해야 여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나에만 집중한다.
4) 공부할 게 너무 많다 : 영어공부, 책읽기, 대학원 공부, 자격증 공부 등등... 새벽에 할 거 빼고는 저녁에 한다.
목표에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새벽 2시간 습관에 대한 습관이 길러진다. 이제 자명종 없이 눈이 자연스럽게 떠진다.
- Smart Learning을 비롯한 HRD2.0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 어려운 자격증을 단 한번의 시험으로 합격한다.
- 논문으로 쓸 주제에 대한 후보 몇 개를 선정하여 3학기를 부담없이 맞이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새벽 2시간 자체가 나에게, 나의 인생에게 주는 보상이다. 더이상 필요없다.

단군프로젝트 첫날이다.
지난주 워밍업할 때는 푹 자고 5시경 일어났었는데, 어젯밤에는 잠도 잘 안들고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첫날이라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했나 보다.
덕분에 5시 전에 일어나 자리에 앉았는데, 머리가 띵 하고 몸이 무겁다.
원래 계획은 Smart Learning을 학습하는 건데, 당장 지난주부터 시작한 대학원 숙제를 하게 되었다.
대학원 숙제는 첫 21일 이후에나 하려고 했었는데...쩝...
오늘은 대학교에 캠퍼스 리크루팅 나가는 날이라 1시간 가량 앉아 있다가 집을 나섰다.
내일은 수원으로 캠퍼스 리크루팅을 하러 가야 해서 더 일찍 나서야 하는데...
일단 내일까지는 계획한 시간에 일어나서 잠시라도 앉아있는 것을 목표로 하자..

어제 캠퍼스 리크루팅을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여 10시경 잠이 들었다.
새벽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져서 시계를 확인했더니 4시 20분..
'아, 30분은 더 잘 수 있네. 푹 자자...' 해 놓고서 그냥 5시 넘어서까지 자고 말았다.
아깝다. 그냥 4시 20분에 벌떡 일어났어야 하는건데..
다음부터는 꼭 4시 52분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진다면 감사하고 벌떡 일어나자.
오늘은 수원으로 캠리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서는 바람에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다.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잠깐 대학원 숙제를 한 것이 다이다
오늘도 캠리 때문에 피곤한데, 모든 일은 내일로 생각하고 이제 그만 푹 자고 내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자!

12시경 잠들고 4시 51분 알람 소리에 깼다.
따라서, 잠잔 시간은 4시간 51분이다.
오늘 출근하면서 읽었는데, 사람 중 95%는 7~8시간을 자야 생산성, 감정, 스트레스 등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아직은 괜찮지만, 좀더 충분한 잠을 자기 위해 11시에는 꼭 잠자리에 누워야겠다.
일어나서는 트위터와 변경연사이트를 잠시 본 후 대학원 과제를 했다.
어제보다는 긴 시간을 집중할 수 있어서 그럭저럭 진도를 뺄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은 오늘 대학원 과제를 마치고 Smart Learning 학습하는 거였는데..
내일은 좀더 집중하고 빠르게 해야겠다.

[단군일지 4일차] 9.9, 목
일어나는게 어렵지 않았다.
눈을 뜨고 잠깐 망설였지만 바로 일어났다.
지나고 보면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 이불 속에서는 왜 그렇게 싫을까?
어제는 11시 반에 잤는데, 적어도 11시에는 잠잘 수 있도록 좀더 당겨야겠다.
출석체크하면서 내 블로그, 트위터, 변경연사이트 등을 간단하게 둘러보는 것이
잠을 깨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래도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았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어제 못했던 대학원 과제를 마무리했다.
1시간 예상했는데, 1시간 반이 걸렸다.
덕분에 다른 것은 못하고 책을 잠깐 읽었다.
과제를 마무리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대학원 과제를 마무리했으니 내일은 Smart Learning에 대한 공부를 하자.
HRD매거진에 스페셜리포트도 나왔고 관련 책도 사지 않았는가!
더이상 밀릴 수 없다.

[단군일지 5일차] 9.10, 금
4:51에 울리는 알람을 무시하고 깜박 잠이 들뻔 하다가 벌떡 일어났다.
다행히 5시 전에 출석체크 성공!
잠깐 트위터, 블로그 등을 보면서 잠을 깬 후,
<e-Learning 2.0 시대의 학습미디어> 책을 읽었다.
두껍지 않고 보고서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책 소감을 내 블로그에 올리는데, 예전과 달리 시간이 있고 생각이 정리되는 새벽이다 보니 글이 잘 쓰여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녁에 썼더라면 내용만 간단히 정리하는 형태로 썼을텐데, 오늘은 소감, 전체적인 느낌도 좀더 길게 쓸 수 있었다.
역시 글쓰기는 새벽인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잠깐 시간이 남아 <리더들이 알아야 할 인사관리> 책을 읽었다.
독서통신으로 받은 책인데, 나름 아는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읽기에 좋은 책이다.
내일은 HRD 매거진에 나온 m-Learning 스페셜리포트를 읽고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