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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J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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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9일 23시 20분 등록

[단군일지_천복부족_출사표] 다시 시작하는 도전기★

 

 

▶▶내안의 나 만나기.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a.m 5: 30 -7:30

     새벽활동: 모닝페이지

                      글쓰기

                      독서와 독서정리

 

 

나의 전체적인 목표

    규칙적인 시간확보로 꾸준한 독서

    글쓰기가 소명인지 확인해보기

 

 

 

중간목표

    1주일에 독서 1권 & 도서정리

    글쓰기 - 진행방법& 목표량 아직 생각 중...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늦은 잠

            -일로 인한 9시 퇴근과 저녁 드라마 시청에 집안일, 아침 준비하면

           자연스레 자꾸 늦어진다. 티비 시청을 끊고 조명을 낮추고 자연스레 분위기를

           만든다. 무조건 11시에 취침준비

     신랑의 늦은 귀가

           -신랑의 귀가를 기다리다 보면 더 취침이 더 늦어질 수 밖에 없다.

           불규칙하고 밤늦은 귀가에 취침시간이 자꾸 흐트러진다.

           신랑에게 양해를 구하고 취침시간을 지키도록 한다.

           대신 신랑의 아침은 꼭 챙겨주기 ^^

     어둡고 추워지는 새벽풍경

           -따듯한 이불 속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알람을 끄는 동시에 할 수 있는 ritual활동을 만들어 한다.(역시 아직 생각 중..)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능동적인 하루의 시작

    성공했을 때의 남긴 결과와 그에 따른 성취감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00일 보상으로 정했던 카메라.

           -100일 중간을 넘어서면서부터 휘청거렸고 마무리를 알차게 하지 못해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지 않았다. 200일은 나 자신에게 실망스럽지 않은 시간이

          되어 자랑스럽게 꼭 선물을 받겠다

IP *.103.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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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23:26:40 *.70.146.41

출발 잘해보자구! 카메라부터 사길 바래! 동네 사진이라도 올리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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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5:22:37 *.103.84.48

오라버니~방가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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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4:04:38 *.35.252.86

제이미!

우리 2단계에서도 홧팅하자구~!

나의 2단계 소기 목표 중 하나는 제이미와 아이스브레이킹하기 임 ㅋ

그래서 허락두 없이 은근슬쩍 말 놓구있음 ^^;

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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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5:24:53 *.103.84.48

언니~아자자자!!!

우리 친한거 아녔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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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5:33:39 *.119.40.105

댓글 여왕님도 200일차에 탑승했다니 넘넘 반가웠어요.^^

200일차 도전도 힘내자구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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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21:45:19 *.103.84.48

넹...언니

얍!!!!!

이번엔 조신하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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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2:42:35 *.126.49.134

이번에도 세미나때 올라오시는거죠??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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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21:45:39 *.103.84.48

지수군,,,

나도 잘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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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6:10:13 *.141.104.249

반갑습니다. 아직 닉네임이랑 얼굴이 연결이 안 되네요.

저도 300일차 선물로 카메라 생각 중인데, 그 사실도 반갑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가 있어서 쉽지 않은 일정이겠지만

다독이며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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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21:46:33 *.103.84.48

100일차 선물로 카메라 했는 데..만족스럽지 못해...

200일로 밀렸났어요 *^^*

전 꼭!! 200일에 받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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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21:57:04 *.103.84.48

일차: 1일차- 9월 10일 월

기상: a.m 5: 15

수면: p.m 12 (5 시간)

활동내용: 절 30배

                독서: 헤르만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65p

몰입도: 3.5

만족도: 3.5

 

눈이 다시 안 좋아져서 책을 잠시 멀리했다.

오랜만에 글을 읽으니 어색하고 아직은 흐리게 보여 집중력이 많이 필요하다.

100일차 끝나고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흐트러졌다 다시 일어나니 어느새 어두워져 있는 새벽시간.

오늘은 가볍게 워밍업.

200일 시작으로 다시는 흐트러지지 않고 쭉~~~~~~~나의 새벽시간 만들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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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2:20:16 *.176.221.180

안녕하세요 수희향입니다

아직 얼굴뵙지못하고 댓글로 먼저 인사드리네요^^

무엇보다 먼저 눈에 띈게 헤세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동안 한없이 빠져있던 작가요..^^

헤세는 누구보다 자기성장의 대가인만큼 가을에 만나면 너무도 좋은 작가인것같습니다..

만나면 어쩐지 이야기가 통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뵙기를 기다리며 그때까지 온라인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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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22:44:48 *.103.84.48

일차: 2일차-9월 11일 화

기상: a.m 5: 20

수면: 11시 취침하였으나 신랑이 귀가 후 이야기하다 12시이후에 잠듬(5시간)

활동내용: 절 50배 (절호흡법과 함께 함)

                모닝페이지

                독서-131p

몰입도: 3.5

만족도: 3.5

 

글을 쓰는 것의 시작이 쉽지 않다. 주제를 정해야 겠다.

절을 할 때 호흡법이 따로 있는지 첨 알았다.

날숨을 해야 할 때 들숨을 하면 오히려 혈압이 오르고 더 좋지 않다고 한다.

호흡법을 신경쓰며 하니 처음엔 어색하더니 금새 적응이 되어 그냥 할 대와는 달리

차분히 가라앉는 느낌이 좋다. 50배만으로도 허벅지가 뻐근하다.

운동부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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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20:36:08 *.103.84.48

일차: 3일차 -9월 12일 수

기상: 8시

수면: 7시간 11시에 취침하였으나 역쉬 신랑이랑 이야기 나누다 ㅠ

활동내용: 잠

몰입도: 0

만족도: 0

 

5시간씩 이틀 자고 일이 체력이 요하는 것이라 완전 뻗었다. ㅠ

수면시간을 6시간정도로 유지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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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4:07:33 *.141.104.249

활동내용 : 잠  

빵~~ 터졌습니다.

 

100일차를 지나면서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다는와 최소수면 시간 확보가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우리는 더 갈 길이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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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22:40:37 *.103.84.48

옙~!! 그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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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4:26:42 *.35.252.86

나 9/30~10/2 부산에 간다!

부모님이랑 조카랑 가는 거라 낮에 시간이 좀 그렇지만

시간 맞춰서 달맞이서 커피라도 한잔 하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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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22:38:55 *.103.84.48

전  시댁명절 보내러 경북 상주 갑니다 *^^*

글구 바로 진주로 고고!!!

어떻해요 ㅠㅠ  부산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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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4:55:44 *.208.44.180

Jammy 님 반갑습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이제는 멀지도 그렇다고 가까워보이지도 않아져 버린 곳에 사시다보니 자주 뵈지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담에 꼭 뵐 수 있겠지요?!

'댓글여왕'이란 타이틀이 재미있네요~ ^^

책 많이 읽으시는 것 같은데, 조언 줌 해주세요~ 전 워낙 독맹이라... ^^::

풍성한 200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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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22:39:47 *.103.84.48

어?? 저 한 번 보셨잖아요 ㅋㅋㅋ

기억 안나시는구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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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21:28:28 *.70.146.41

아직도 주무시나? 4일차 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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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22:40:07 *.103.84.48

이제 쓰려구요 음핫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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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22:46:06 *.103.84.48

일차: 4일차-9월 13일 목

기상: a.m 5: 15

수면: 10시 취침-7시간-엄청 잤당

활동내용: 50배 절운동

               글주제 정하기

               독서: p224

몰입도: 3.5

만족도: 3.5

 

겨우....50배 절운동으로 허벅지가 땡겨서 후들거린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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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9:34:28 *.132.184.188

jammy님

반가워요.   50배 절이 수양에 도음이 되겠죠.

오늘 낮에 종교로 같이 교제하는 분들과 모여 공부하고 돌아왔는데,

믿음이 신실하신 분이라 항상  중심을 잡아 주세요. 자기계발 위주로 독서를 하는데,

아침에 종교에 대해서도 묵상하고, 기도하여 줄 것을 그분들이 조언해 주시는데

고맙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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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22:37:53 *.103.84.48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으시군요 *^^*

저도 무지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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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22:42:10 *.103.84.48

일차: 5일차-9월 14일 금

기상: a.m 5: 15

수면: 12시 -5시간

활동내용: 모닝페이지

                글주제 정하고 어떻게 써나갈지 정리

                50배 절운동

                독서: 일주일이 다 되도록 한 권을 못 읽었다 ㅠㅠ

몰입도: 3

만족도: 3

 

나에 대해서 정리가 필요하여 연구원의 도전과제 개인사를 써보기로 했다.

무작정 쓰려 하니 첫글자 하나 안 써진다.

전체적인 흐름과 방법을 생각한 후 시작해야겠다.

5일차인데 책 한권을 다 읽지 못하고 있다.

주말 틈틈히 독서를 우선으로 하여야 겠다.

드디어 뭉쳤던 허벅지가 풀렸다.

담주는 70배로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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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21:41:23 *.103.84.48

일차: 6일차-9월 15일 토

기상: a.m 5: 15

수면: 1시- 4시간

활동내용: 모닝페이지

                 50배 절운동

                 글쓰기 - 준비

                 독서

몰입도: 3.5

만족도: 3.5

 

개인사 내용을 분류하고 순서를 정하고 전체를 계획했다.

개인사의 내용 중에 연구원 참여동기 등등 일부 연구원과 관련된 것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잠간 한 것 같은 데 1시간은 금방. 그러고 나니 독서할 시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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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19:32:56 *.132.184.188

요즘 내가 만약 글을 쓴다면, 어떤 류의 글을 쓸까?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구본형 선생님 같이 '낯선 곳에서의 아침"과 같이 자기계발서 같은 글을 쓴다면 무미건조할 것 같고,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소설이, 허구를 가장한 가장 진실한 내면의 이야기를 담기에 적당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jammy님이 글쓰기를 소명인지 확인해 보고싶다고 하니까, 문학인지 궁금해지네요.

최근에 김진명의 '도박사'라는 책을 소개 받았는데, 탐욕에 물든 인간군상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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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21:44:11 *.103.84.48

일차: 7일차 - 9월 16일 일

기상: a.m 5: 25

수면: 1취침-5시간

활동내용: 독서

몰입도: 2.5

만족도: 2.5

 

알람이 그렇게 울었다는 데 듣지 못하고 잠들었다.

동생이 너무 시끄러워 알람 끄러 왔을 때 겨우 기상

시계를 잘못보고 여유 부리다 ...헉 5: 31분....

멘붕~~~~~~~~~~~~~~~~~~~~~~~~~~~~~~~~~~~~~

헤세의 책 주말에 마무리 하려고 시간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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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22:09:10 *.103.84.48

일차: 8일차 -9월 17일 월

기상: a.m 5:15

수면: p.m 11시-6시간

활동내용: 모닝페이지

                 글

                 절운동 70배

                 신랑 병원가기

몰입도: 3.5

만족도: 3.5

 

개인사쓰기의 제목& 소제목을 고민하는 시간

절수행 이번주는 7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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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22:55:42 *.237.113.51

시댁이 상주세요??

어디시죠??  나도 상주출생인데!!

 

거기서 중학교까지 나왔습니다.

 

고속도로가 새로 생겨 서울서 가까워졌죠

 

10년전만해도 서울갈려면 김천으로 내려가서 다시 올라가야 해서 4시간 넘게 걸렸는데!!

지금 2시간 조금 넘게 걸릴 것 같내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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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21:10:42 *.103.84.48

경북 상주 말씀이시죠? 네...시댁이 상주예요 *^^*

낙동이라는데요 ~낙동면 물량 ㅋㅋ

가까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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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06:42:37 *.237.113.51

저는 상주시내 서성동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는 상산 중학교는 남산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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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06:42:37 *.237.113.51

저는 상주시내 서성동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는 상산 중학교는 남산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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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21:56:21 *.103.84.48

울 신랑은 학교는 부산에서 다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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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21:23:40 *.103.84.48

일차: 9일차 -18일 화

기상: a.m 5: 15

수면: p.m12시 -5시간

활동내용: 모닝페이지

                 독서-신경숙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글

                 절운동 30배

몰입도: 3

만족도; 3

 

절운동하는 데 무릎이 아파서 무리가 많이 가지 않는 선에서 멈췄다...

다시 운동법을 자세히 알아봐야겠다. 지금의 자세가 틀린 곳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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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12:43:06 *.246.69.30

<아름다운 그늘>.. 이 맘, 이 가을즈음에 읽으면 제격인 책이지요. 한때, 가을마다 찾아 읽었었거든요. 행복한 글읽는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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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21:54:42 *.103.84.48

그러게요...그래서 저도 두번 째 ..

다시 읽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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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15:44:16 *.93.186.83

안녕하세요 ^^

세미나 때 뵈었었는데 인사를 잘(?) 드리지 못한거 같네요. ^^;;

멀리 계시는 것으로 아는 데

100일차 때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Jammy 님이 인상적이었어요.


200일차에는 꼭 원하시는 것을 이루어서 카메라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ㅋ


다음 세미나 때에는 꼭 뵙고 안면터요. ㅋㅋㅋ

그럼 Jammy 님의 새벽활동 홧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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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21:57:38 *.103.84.48

감사합니다 ~*^^*

그럼요 꼭 안면터요..안면만...뒷면은 안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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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22:01:09 *.103.84.48

일차: 11일차-20일 목

기상: a.m 5: 40 다시 취침

수면: p.m 11시

활동내용: 잠

몰입도: 0

만족도: 0

 

어제 체해서 두어번 토하고 거의 실신...ㅠㅠ

힘도 없도....

올도 죽으로 하루를 보내고....

저녁때쯤 나아지는 듯하더니 두통이 가시질 않는다.

낼은 꼭 정신차리고 아침시간 잘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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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22:39:33 *.103.84.48

일차: 12일차-21일 목

기상: a.m 7시

 

이런이런....흐름을 놓쳐서 흐느적거렸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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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13:34:43 *.35.252.86

제이미!

 

넘 무리하지 말고 건강 잘 챙겨야지~^^

단군을 통한 자기 혁신도 중요하지만... 네 곁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걱정끼치믄 안되잖어!

글구, 같이 준비해서 연구원 한번 도전해보자!! 합격여부를 떠나 도전하는 건 즐거운 거니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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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21:54:08 *.103.84.48

언니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건가요?

희동오라버니도 옛날부터 생각했던 것 같던데...일 때문에 고민고민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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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16:42:21 *.91.142.60

아직 준비는 안하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계획하고 있어!

 

우리 같이 하자~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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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21:53:24 *.103.84.48

일차; 14일차 -23일 일

기상: a.m 5: 15

수면: p.m10시-6시간

활동내용: 모닝페이지

                독서

몰입도: 3

만족도: 3

 

나 것이 아닌 시간은 조금의 아픔에도 쉽게 흐트러져 버린다.

며칠 심하게 체하고 감기기운이 따라와 힘이 없었다.

늘 다잡은 마음은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나를 배신한다.

새벽녘 알람소리에 눈 떴으나 몸은 천근만근, 나를 배신한 마음은 좀체 일어나려 하지 않으니 징징거리다 잠이 들어버린다.

새벽시간 2시간 내 것으로 가지기 어렵다.

나 자신과의 싸움은 배신과 다짐의 반복 속에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낀다. 협상이라는 건 없다는 걸, 더 이상 양보 할 곳도 없다는 것을 말이다. 내 것이 되는냐 안 되느냐 밖에 없다는 것을...

크게 내 것으로 가져야한다는 것에 욕심을 부려 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낯선 처절함이다.

너무 느슨하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이제껏 세상 어느 것보다도 처절하게 피 터지게 해야한다는 것을 새삼 다지고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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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22:08:46 *.103.84.48

일차: 15일차 -24일 월

기상: a.m 5: 20

수면: a.m 1:30 - 4시간

활동내용: 집안일

몰입도: 1

만족도: 1

 

너무 늦게 자버렸다.

신랑이랑 이야기 좀 하다 잠이 깨버려서 뒤척거리다 겨우 잠들었다.

비몽사몽 일어나 도저히 집중이 안되서 몸으로 움직이는 집안일...

설겆이하고 밥하고 환기시키고 .....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하루종일 완전 비몽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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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16:35:58 *.197.129.192

절운동은 잘 하고 계신가요?

전 그동안 안 하다가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지요.

운동할 때 숨이 너무 가빠와서요.

 

천천히 호흡 조절해서 하니까 괜찮더라구요.

108배하려고 무리하지 않기로하니까 더 편안해져서 좋아요.

 

체기, 감기로 몸이 안 좋으신거 같은데

오늘 주무실때 꼭 손수건 감고 주무세요.

내일 아침 당장 달라짐을 느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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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21:53:37 *.103.84.48

네... 안 그래도 올부터 목에 감고 자려구요 *^^*

출석부 글보고 아침시간에 손수건 목 뒤에 두르고 있었답니다.

요즘 목이 좀 안 좋아서 ^^

올부터 다시 절운동 하려고 했는 데 못했네요

내일부터 다시 70배부터 하려구요.

무릎이 아플려고 해서 좀 겁이 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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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21:52:04 *.103.84.48

일차: 16일차-25일 화

기상: a.m 5:15

수면: a.m 1시-4시간

활동내용: 모닝페이지

                  글

                 독서

몰입도: 3

만족도: 3

 

신랑이랑 패턴이 맞춰줘서 자꾸 늦잠을 잔다.

다시 리듬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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