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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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 오전 6시 00분 ~ 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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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활동 : 명상. 독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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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 수 있는 진정한 삶에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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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즐거움만을 삶에 담아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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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때 끌리는 일을 한다 (현시점 : 명상, 독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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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사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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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기준만큼 영어는 끌어올려본다
1. 의지력 부족
알람이 울린다. 일단 알람부터 끈다. 그리고 내 안에서는 열심히 협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 하루 정도는 괜찮아. 아직 20일 채우지 않았는데. 그렇게 나는 진정 내가 원하는 삶과 지금 당장 원하는 잠과 사투를 버리고 있을 것이다. 거의 매일. 그래서 그럴 때를 대비한 나의 첫번째 전략은 미래상상이다. 100일 후 새벽기상이 습관된 내 모습과, 그 새벽시간을 무한히 즐기고 있는 나, 그리고 10년 후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일만 해도 시간이 모자를 정도록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2. 습관화된 일상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저녁을 먹고 씻고 특별히 할일이 없거나 하고 싶은 일이 없으면 으레 티비를 켠다. 내가 즐겨 보는 토크쇼의 매력에 빠지다 보면 두 세 시간이 훌쩍 가곤 한다. 특히나 운동을 해서 몸이 고단한 날이나, 유난히 하루가 힘들었던 날. 그런 날들은 그냥 누워서 편히 티비보는게 최고의 휴식이었다. 이에 대한, 나의 두번째 전략은 정말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재방송이나 추후 다운을 받아서 보도록 하고 잠깐 그 순간만큼은 절제하는 것이다. 그러면 늦은 밤까지 티비를 보느라 깨어있지 않게 되고, 다시 보더라도 늦은 밤이 아닐터이니 나의 새벽기상에 끼치는 영향력은 없어질 것이다.
1. 새벽은 잠재되어 있는 나를 깨워주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새벽은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장과 깨달음으로 매일을 맞이하는게 즐거운 나는 새벽 기상이 이제 행복해졌다. 하루의 시작이 행복해지니 하루가 대만족이다.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내 삶은 이제 정말 즐거움만 가득해지는 듯 하다.
2. 일취월장된 영어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내 삶의 무대가 넓혀지니 하고 싶은 일이 참으로 많아졌다. 나의 자유로운 영혼은 열정으로 마무리한 오늘도 달콤한 휴식을 청한다.
청룡부족 반야입니다~:)
반갑습니다ㅋㅋ
새벽은 잠재되어 있는 나를 깨워주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는 이야기가 인상깊어요.
정말 잠재력이 피어나는 시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함께하는 여행, 즐겁게 해보아요^^
네, 즐겁게 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무부족장 윤자영입니다
명상으로 아침을 깨우고 삶의 새로운 이정표를 새워가시겠다는 목표
저도 같은 마음으로 같은 꿈지기로 응원합니다~
힘들 때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고 같이 함께 가요
네, 부족장님 팀원 챙기느라 본인 정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
단군과 함께 하는 새벽이 좋은 휴식이자 재충전의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
1일차. 2014. 5.19
취침 11:00 / 기상 05:46
수면 : 6시간 40분, 활동시간 06:00~08:00
활동
- 독서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30분)
- 삶의 기록 끄적끄적 (30분)
- 나를 알아가는 여정(1시간)
몰입도 : 3, 만족도 3
첫 날, 새벽시간은 잘 견뎠는데 운전하면서 약간의 비몽 사몽.
스스로 백번을 하기로 다짐했었는데, 못했던 새벽기상이 여러명과 같이 하니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진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
2일차 2014. 5.20
취침 11:30 / 기상 5:47
수면 : 6시간 10분, 활동시간 06:00 ~ 08: 00
활동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1절 정독
- 나를 찾는 여정
어제보다 쉬웠던 기상이었다. 요가까지 하고 나니 피곤이 급 밀려오는 듯하다. 얼른 정리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겠다.
3일차 2014. 5. 21
취침 11:30 / 기상 5: 49
수면: 6시간 10분 / 활동시간 06:00 ~ 08:00
활동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2절 정독
- Reading in English for what I wish
몰입도 4 / 만족도 4
신기하게도 새벽 2시간이 참으로 빨리 간다. 정말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만 하다보니,
어느새 출근할 준비시간이 다가온다.
아직 일주일도 채 안됐지만, 몸은 좀 피곤하지만, 아침이 기다려진다. 조금씩...
4일차 2014. 5. 22
취침 : 11:30 / 기상 5:45
수면 : 6시간 / 활동시간 6:00~8:0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3절 정독
- Writing Practice
몰입도 4 / 만족도 4
4일의 피로감이 몰려오는 듯하다. 그래도 마음만은 뿌듯한듯 :)
베어라이프님의 현재싯점의 글이 참 가습 깊이 스밉니다.
나를 깨워주는 시간, 내가 성장하는 시간, 깨달음으로 매일 맞는 시간
행복으로 가득채워질 시간.... 매일매일이 즐거움으로 충만해지는 새벽 시간되시길...
그리고 저 또한 그런 시간 만들어 보겠노라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긋하지만 조용한 인디언님의 문구가 저도 가슴깊이 와닿네요.
5일차 2014. 5. 23
취침 : 11:30 / 기상 5:52
수면 : 6시간 10분 / 활동시간 6:00~8:0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4절 정독
- writing practice
몰입도 4 / 만족도 4
처음시작할 때만해도 주말엔 하루 셔야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초심과 다르다.
주말도 기꺼이 동참해야지 하고. 그리하여 오늘은 지난 오일동안의 피로감을 없애고자 평소보다 더 일찍자는 걸로 ㅎㅎ
6일차 2014. 5. 24
취침 : 11:00 / 기상 5:30
수면 : 6시간 30분 / 활동시간 5:50~8:0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5절 정독
- writing practice
몰입도 3 / 만족도 2
주말이라 그런지 평일과 다른 산만함이 함께 했다. 내 몸도, 주변도 주말을 느끼고자 그랬던 것 같다.
오늘은 나도 주말 분위기를 내야 되기에, 귀가가 평소보다는 늦을 듯 하여
저녁에 쓰는 단군일지를 활동 후 바로쓰고.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으러 밖으로 고고 ~~~ ㅎ ㅎ
7일차 2014. 5. 25
취침 : 12:00 / 기상 5:38
수면 : 5시간 30분 / 활동시간 5:40~8:0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6절 정독
- writing practice
- 미사 준비 및 미사 참여
몰입도 4 / 만족도 4
항상 늦잠을 자고 일어나는 일요일이었던지라, 미사도 늘 저녁미사 참여를 했다.
단군의 후예가 시작되고, 겉으로 보이는 가장 큰 변화는 오전미사 참여가 아닌가 싶다.
맑은 정신에 이른 아침 미사를 다녀오니, 하루가 산뜻하다.
베어라이프님~:)
벌써 하루가 재편되는 것 같으시네요!
오전 미사 참여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삶이 단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화이팅입니다!
반야님 , 같이 화이팅이요 :)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의 일지네요 ^^
그런가요? ㅎㅎ 저도 몰리님 일지 구경하러 슝슝 ^^
8일차 2014. 5.26(월)
취침 : 10시 기상: 5시 38분
수면 : 7시간 30, 활동 : 05:50 ~8:0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7절 정독
- English , practicing
몰입도 2 / 만족도 1
8일차, 일주일을 재충전하기 위해 어제는 평소보다 훨씬 일찍 잤는데 리듬이 바껴가는 과정이었는지
일어나고 나서 좀 있으니, 비몽사몽 정신을 헤메이다 결국은 6시30부터 7시까지 다시 단잠을 취하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
7시에 다시 일어나 1시간을 활동하였으나 만족이 되지 않은 월요일 시작이다.
이런 경우는 예상을 못했는데, 일어나서 무지 졸리면 어떻할지 강구해봐야 겠다.
9일차 2014. 5.27
취침 : 11시, 기상 5시 40분
수면 : 6시간 40분 활동 6:00~8:0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3장 : 마음에 대한 관찰 정독
- speaking practice
몰입도 3/ 만족도 3
영어 스피킹 연습을 너무 오랜만에 했더니, 에너지가 급소진이다.
조금씩 연습량을 늘여야 겠다.
확실히 화요일 새벽이 월요일보다 훨씬 수월한 것 같다.
10일차 2014. 5.28
취침 : 11시 30 , 기상 5:48
수면 : 6시간 활동 6:00 ~ 8:00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담마에 대한 관찰, 다섯가지 장애 정독
- speaking practive, and search for telehone practice
몰입도 3 / 만족도 3
1/10 이 지나간다. 아직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으니 생각보다 잘 하고 있는 내가 기특하다.
내게 추천한 누구에게도 감사하고.
단군일지는 활동을 끝내고 바로 쓰는게 나을 것 같다. 그 때의 여운을 살려서.
내일부터 시도해봐야겠다.
11일차 5.29
수면 : 6시간 30분, 활동 05:50~07:5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집착의 다섯가지 무더기 정독
- 영어공부, 관련 자료 찾기
몰입도 3 / 만족도 3
오늘 새벽활동은 방해군이 많았다.
평소에 잘 사용하던 사이트 , 브라우저 에러를 시작으로, 한참을 짜증과 함께 해야 했다.
그러나, 역시나 인생은 즐겁다. 덕분에 새로운 보물을 발견했다. 내가 몰랐던 또 다른 좋은 정보.
순탄하게 평소대로 활동을 했으면 얻지 못했을. 그래서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하는 것이얌. ㅋㅋ
12일차 5.30
취침 : 11시 30 , 기상 5시 35
수면 : 6시간, 활동 : 5:50 ~ 7:50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4장 3절 , 여섯가지 안과 여섯가지 밖의 감각기관
- speaking practice, voca study
몰입도 4/ 만족도 4
영어공부가 제대로 탄력을 받기 시작한 것 같다. 좋은 자료 준비도 완료되었고,
이제 천천히 부지런히 매일 같은 시간에 정진을 하면 된다.
학교에 있으면서, 영어를 쓸일이 없어 지난 몇년간 잊어버리고 살았었다.
다시 시작하니, 심장이 쿵쾅거린다.
졸립다가도 영어를 공부하면, 잠이 확 깬다.
이번을 계기로 내가 원했던 수준까지 한번 끌어올리는데, 끝까지 가보자 , 그리고 해피 금요일 :)
13일차 5. 31
취침 : 10시 30 , 활동 6:00 ~ 8:00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4장 4절 , 깨달음의 일곱가지 요소
-speaking practice
몰입도 4/ 만족도 3
5월 마지막, 마지막 주 토요일.
즐거운 주말이기도 한, 그래서 아침부터 설레는 그런날이다.
세미나가 있기전에 친구와 점심 약속을 했다.
오랜만에 광화문에 나가니, 교보문고도 좀 둘러봐야겠다.
해피한 토요일 :)
14일차 6. 1 / 일
취침 : 11시 30분, 기상 5시 40분, 수면시간 6시간
활동 : 6시~ 8시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4장 5절 네가지 고귀한 진리
- 성당 갈 준비 및 미사
몰입도 3/ 만족도 2
단군의 후예 시작하고 2번째 맞는 주말.
주말은 새벽도 주말처럼 북적이며 산만한 듯 하다.
평일활동시간은, 고요함이 쭉 이어지는데 오늘도 그 일찍부터
카톡메세지를 시작으로 산만함이 함께 했다.
계획했던 영어공부는 못하고, 그래도 주말이기에 여유를 부렸다.
2주간, 낮잠없이 비록 평소보다 일찍자기는 했지만 새벽활동으로 몸이 잠을 찾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앞으로의 장거리 여행을 위해 우선 최대한 일찍자자.
저도 일찍자는 것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계속 화이팅
몰리님 종종 방문하셔서 힘을 주시니 넘 감사드려요:) 저도 몰리님처럼 부족들에게 힘을 줘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잘 못하고 있네요.
몰리님을 본받아 저도 홧팅할게요!
15일차 6월 2일 / 월
취침 : 10시 / 기상 5시 40 / 수면시간 : 7시간 30
활동 6시 ~ 8시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5장 깨달음에 대한 보증
- speaking practice
- 전화영어 20분
몰입도 4 / 만족도 4
3주차 월요일 기상은 어제 일찍잤음에도 불구하고, 좀 힘들었다.
출근하는 길에는 단군의 후예 첫날 경험과 같이 운전하면서도 졸림과 멍함이 함께 하여, 눈을 부릅뜨고 운전을 했고.
달라진 활동은, 오늘부터 잊어버렸던 speaking 감을 찾기 위해, 전화영어를 신청하여, 다행히 전화영어를 하니
멍한 정신이 확 깨지는 효과를 발휘했다. 좋은 방법을 쓴 것 같다.
출근하고, 여유로운 아침은 단군일지를 직장에서 쓸까 하고 현재 시도중이다. 모닝커피 한잔과 비오는 밖의 풍경이
월요일이지만 마음에 쉼을 더해준다. 이번 일주일도 화이팅을 외치며 :)
16일차 6월 3일 화
취침 11시 30 / 기상 5시 40분 / 수면 6시간
활동 6시~8시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전화영어 20분
- speaking practice
몰입도 3/ 만족도 3
전화영어를 20분 하니, 기존에 하던 활동을 똑같이 하기가 힘들다. 시간적으로.
speaking 이외의 더 폭넓은 영어공부를 활동시간에 넣기는 물리적으로 힘든 것 같다.
저녁의 자투리 시간을 좀 활용해봐야겠다.
새벽의 2시간이 현재 내 삶의 꽃이 되고 있다.
직장의 8시간이 점점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이 허무함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네 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읽다가 더이상 진도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들취봐야겠네요ㅎㅎ
저도 소장한지는 오래됐었는데, 단군하면서 읽기 시작했네요. 몇 번은 읽어야 될 듯하네요 ㅎㅎ
17일차 6/4/수
취침 12:00 / 기상 5:30 / 수면 5시간 30분
활동 6시~ 9시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 알아차림의 확립에 대한 위대한 경전
- 전화영어 20분
- speaking practice
몰입도 2 / 만족도 2
직장에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기에, 활동 시간을 늘였다.
항상 산뜻하지 못한 마무리를 후다닥 하고 출근을 하다보니,
오늘은 뒷 정리까지 산뜻하게 하고자 책상에는 길게 더 앉아있었으나,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뒷시간이었다.
현재는 2시간이 가장 효율적인 시간인듯 하다. 추후, 생활패턴과 습관이 완전히 바뀌게 되면
약간의 시간조절을 통한 생산적인 시간이 더 가능할 듯 하다.
18일차 6/5/목
취침 : 11시 / 기상 5시 40분 / 수면 6시간 30분
활동 6시 ~7시 30
- 전화영어
- speaking practice
몰입도 2/ 만족도 1
졸림이 쏠려와, 활동시간은 꾸역꾸역 1시간 30을 채우고 30분은 다시 쓰러져 단잠을 청했다.
이번이 두번째이다. 활동시간에 잠을 청한 건.
지난번엔 월요일, 오늘은 휴일 다음날.
하루 쉬고 시작하는 활동이, 비록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하더라도, 여파가 있는 듯하다.
더불어, 컨디션까지 난조했으니.
여하튼 18일차에 2번이면, 괜찮은 거얌 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19일차 6/6/금
취침 10시 30 / 기상 5시 40분 / 수면 7시간
활동 5시 50분~7시 50분
- 전화영어
- 인강 / speaking practice
몰입도 3/ 만족도 3
어제 피로감에 취침을 일찍했더니, 아침의 집중이 달라진다.
누가 휴일이 아니랄까봐,
역시나 방해요소가 있었지만,
몇번의 주말을 지내는 동안 겪었던지라,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마음을 다스린다.
20일차 6/7 토
취침 12:00 / 기상 5시 40분 / 수면 5시간 30분
활동 6시 ~ 8시
- 방, 책상 정리 정돈
- 네가시 알아차림의 확립 정독
- 습관의 힘 정독 시작
어제 귀가가 늦어, 정신없이 씻고 자고 일어나니 방이 엉망이었다.
새벽부터 방 정리정돈을 한시간 하고,
영어공부 활동으로 못읽었던 책을 다시 이어읽고,
새로운 책을 집어 들었다.
새로 읽기 시작한 책에서는 무엇을 내가 또 얻을 수 있을까.
많이는 아니지만, 읽고 싶은 책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그 기분은 설레이기까지 하다.
토요일이라서 행복한 하루.
21일차 6/8 일
취침 : 11시 30분/ 기상 5시 40분 / 수면 6시간
- 네가지 알아차림의 확립 완독
- 습관의 힘 : 개인의 습관 / 기업의 습관
- 미사 준비 및 미사 참여
21일 3주차 주일,
오전 미사를 참여하고 오니, 하루가 길고 새롭다.
주말엔 전화영어를 하지 않아, 여유로운 새벽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여유로운 새벽이 좋다 . 삶의 여백같은 시간.
22일차 6/ 9/ 월
취침 : 11시/ 기상 5시 40분 / 수면 6시간 30분
활동 : 6시 ~ 8시
- 습관의 힘 리딩 : 파트 2, 기업의 습관
- 전화영어
- 영어 인강 / speaking practice
긴 연휴의 깨움은 평소보다 조금 더 노력이 필요했다.
일어나기 직전 좀 더 자고 싶다라는 욕망과, 지금까지 잘했는데 계속 유지해야지 하는 의지와
결론은 의지가 이겨서, 4주차 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킨다. 지금 나는 그 작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며,
그 습관으로 파생될 많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기에, 이번주도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화이팅 하며 한 주를 시작한다.
23일차 6/10/화
취침 : 12시 / 기상 5시 40분 / 수면시간 5시간 30분
활동 : 6시 ~ 8시
- 습관의 힘 리딩 : 기업의 습관 계속
- 전화영어
- 영어인강/ spekaing practice
어제는 평소보다 한시간 가량 늦게 자서 오전에 일어나는데 힘들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예상외로, 가뿐히 하루가 시작되었다.
몸이 습관에 점점 젖어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전화영어를 같이 하는 주디 또한 나와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아, 하루 시작이 활기차다.
요즘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그동안 그렇게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한게 맞나 의심이 갈정도로,
지난 몇년간 영어를 무시해 온 나의 삶이 내게 현재 끼치는 영향이다.
사소한 동사 시제나, 단복수를 의식없이 틀린다.
라이팅에는 빨간 글씨가 수두룩 하다. 매일 무엇가를 하는 것의 위대함을 느끼게 계기가 되는 순간이다.
이제는 손에서 놓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살짝 해본다.
24일차 6/11/수
취침 : 11시 30분 / 기상 5시 10분 / 취침 5시간 30분
활동 5시 30분 ~ 7시 30분
- 전화영어
- speaking & writing practice
- 출장 짐 챙기기
오늘은 대구 출장이 있어, 평소보다 일찍 나가야 하는 이유로 기상시간을 30분 정도 앞당겨서 일어났다.
숙박을 해야하므로 챙겨야 할 짐을 챙기고,
전화영어를 하니 시간이 훌쩍 흘러갔다.
30분일찍 일어나는 것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지금의 습관이 자리가 잡히면, 약간 일찍 일어나 활동시간을 좀 더 늘이는 도전도 검토할 만할 것 같다.
아침의 활동시간이 내게 생명력을 주는 시간으로, 그 시간들로 내 하루를 채울 수 있도록 나아가보자.
25일차 6/12/ 목
취침 : 11시 30분 기상 :5시 40분 수면 : 6시가
활동 6시 ~ 8시
- 명상
- 룸메이트랑 조식
대구 출장중으로, 평소하던 활동의 제약이 있는바, 기상은 평소대로 하되, 조용히 할 수 있는
명상을 오랜만에 했다. 명상에 관심이 있어, 활동에 넣어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생산성에 초점을 더 주고 있는 관계로 명상을 시도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간간히 독서와 요가를 통해 접하기는 하지만,
아침활동의 한 의식으로 어느 시점에는 포함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룸메이트로 만난 분은 다행히 아주 좋으신 경력 20년차 선생님이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만난 인연에 감사하며 조식을 함께 했다.
26일차 6/13 / 금
취침 : 11시 30분 / 기상 5시 10분 / 수면 5시간 30분
활동 5시 30분 ~ 7시 30분
- speaking / writing practice
- 전화영어 / 인강
- 삶의 기록 끄적끄적
몰입 4/ 만족 4
하루걸러지만, 이틀만에 집에서 자니 아직 푹 편안한 수면을 취했다.
평소보다 30분정도 일찍 일어났지만, 개운하게 일어나서 활동을 했다.
꾸준한 연습덕분인지, speaking 향상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속도와 정확성과, 편안함이 오늘 전화영어를 하면서 느껴졌다.
오늘은 집착이라는 아침대문의 인사말 때문인지 몰라도, 나도 집착이라는 것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끄적 거렸다.
나에 대해 아는 것은, 우선은 있는 그대로 나를 살펴보고 그런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런 작업을 기록으로 천천히 남길 예정이다. 단군의 후예 시작의 목적이기도 하고.
꾸준히 잘 하고 계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화이팅
ㅎㅎ 노력중입니다. 존경까지는 ㅎㅎ 몰리님도 같이 화이팅 합니다 :)
27일차 6월 14일 토요일
취침 11시 30분 / 기상 5시 40분 / 수면 6시간
활동 6시 ~ 8시
- 전화영어 피드백
- spekaing practice
- vocabulary
몰입 3/ 만족 4
점점 취침시간이 늦어지는 것을 느낀다. 11시 땡하면 자던지, 피곤하면 10시에도 눕곤 했는데 이번주는 대체적으로 11시 30 이후이다.
그만큼 몸이 좀 익숙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저녁시간은 활기부족, 에너지 부족으로 생산적인 일을 거의 하지 못한다는 것.
새벽 2시간이 나의 보물시간이지만, 이제는 무의미하게 그냥저냥 흘러가게 하는 저녁시간도 다시 검토해봐야 될 것 같다.
요가를 하거나 약속이 있는 날이면, 집에 들어와서 바로 취침에 들어야 하는 시간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날들은, 활기있게 에너지있게 보낼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
새벽시간의 기상이 저녁시간과 맞바꾸는 게 아닌, 저녁시간 플러스 새벽시간이 빛이 발하도록 초점을 두자.
어쨌든 오늘은 토요일, 하루종일 좋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스케줄이다. 오늘 하루도 활력있게:)
28일차 / 6월 15일 일요일
취침 12시 30분 / 기상 5시 40분 / 수면 5시간
활동 6시 ~ 8시
- 명상
- 습관의 힘 리딩 : 기업의 습관 완독
- 미사 준비 및 미사 참여
만족도 2 / 몰입도 2
어제 귀가시간도 늦었거니와, 집에와서 내가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봄으로써 취침시간이 매우 늦어졌다.
다음날 기상을 걱정하면서도, 오래만에 실시간으로 즐기는 오락 프로그램이 참으로 달콤해서
끝까지 본방을 사수했다.
그리고 기상을 평소대로 했지만, 역시나 기본 수면시간을 못 채워서, 명상이 비몽사몽
리딩을 하다가 20분간 단잠을 청하고
미사준비 및 미사참여를 했다. 차를 끌고 보통 성당을 가는데 오늘은 잠도 확 깰겸 도보로 왕복,
좋은 날씨, 신선한 공기. 일요일 아침이었다.
이번주는 전체적인 수면시간이 부족한듯하다. 늦게 잔적이 많아, 되도록이면 오늘은 무조건 일찍 자서 일주일을 준비하도록 해야겠다.
저도 가끔 타인의 단군일지를 보면서 저를 생각하고, 힘을 얻기도 합니다. 제 일지에서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저도 종종 민정님의 일지에서 힘을 얻습니다 :)
29일차 6월 16일 월요일
취침 11시 기상 5시 20분 수면 6시간
활동 5시 30분 ~ 7시 30분
- 전화영어
- 습관의 힘 리딩 : 사회의 습관
- 인강
만족도 3 / 몰입도 3
Monday blues ,
월요일 늘 그렇지만 비몽사몽, 졸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좀 더 일찍일어나서 활동을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월요일이었지만, 이전의 월요일보다 출근길의 졸림이 훨씬 덜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이번 주말은 정신없이 보내서, 몸에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해 내 몸에 살짝 미안하다.
저녁 정리를 일찍 마무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새벽활동에 무리 없이 컨트롤 하는거에 이번주는 신경을 쓰자!
30일차 6월 17일 화
취침 11시 39분 / 기상 5시 10분
활동 5시 30분 ~ 7시 40분
- 습관의 힘 리딩 : 사회의 습관 계속
- 전화영어
- 인강 / speaking practice
만족도 4 / 몰입도 4
목표시간보다 조금 일찍 더 일어나보기 실험중이다. 그동안 올빼미 기질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새벽시간이 참 좋다.
할 수 있으면, 저녁시간을 줄이고 새벽시간을 더 늘이고 싶은 맘이다.
물론, 일어나서 내내 초롱초롱 하지 않고 중간중간 졸려서 졸때도 있지만
삶의 에너지가 충전되고, 하루가 활기차게 시작되는 그 느낌이 참 좋다.
출근하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도 새벽기상의 여파인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