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지기 윤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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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제목 나를 살리는 글쓰기 프로젝트 [부제 내 안의 희망을 불꽃을 살리자]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오전 5시30분 ~7시30분
새벽활동 함성원의 글쓰기와 지정도서 읽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나의 삶을 유지하는 기본 리듬을 재편한다.
글쓰기와 지정도서를 통해 나 자신을 토닥이고 위로하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간다
중간 목표 (3~5가지)
매일매일 주제와 관련된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든다.(첫 2주간)
지정 도서를 탐독하며 리뷰를 작성하고 블로깅한다.(전 기간)
지정 도서를 통해 떠오른 아이디어와 글감을 소재로 글을 쓰고 블로깅한다.(전 기간)
주제별 글쓰기 및 지정도서를 진행하며 심리, 감정, 의식 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관련도서를 연구한다.( 첫 2주 이후 기간동안)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1.밤시간의 유혹들- 아들과의 놀이 시간, tv시청, 남편이 권하는 맥주 한잔의 권유,
늦은 시간에 끝나는 교육등으로 아침 5시20분의 기상이 어려울 수 있다
-저녁 시간 취침은 10시에서 11시 사이로 최대한 조정한다. 12시전에는 모든 가족의 취침토록 유도.
-TV를 적당한 시점에 치워버리는 것을 시도해 본다!!!(동의 없이? 아직 솔직히 고민된다)
-TV자리에 서재의 책을 배치한다
-서재는 피아노와 작업 책상 컴퓨터, 기도상만 둔다
2.아침 시간 출근하는 남편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새벽활동이 방해 받을 수 있다.
-최대한 자기전 에 출근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준다.
-남편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찾기 좋게 한곳에 정리해준다.
-서재방에 12칸 짜리 책장을 남편과 아이의 나의 소지품 정리대로 쓴다
3.‘편한게 좋은 거지’ 식으로 자기변명하고 대충 할 수 도 있다
-왓칭 기법을 최대한 활용한다.“나는 원래 훌륭해”확언을 훌륭한 이로서 선택하고 행동하자
-감정적으로 어려울 때는 단군의 후예 운영진과 코칭인맥과 기타 인맥에게 과감히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소하자.
4. 정해진 새벽활동 외에 다른 급한 과제나 그날의 기분에 따라 손에 잡힌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새벽시간에는 함성원 지정도서와 관련도서만읽기
-기타 필요한 책들은 분야별로 리스트 작성해서 일고 원북이나 본깨적 시스템 실습
-일고 관련하여 지식결핌감을 없애기 위해 비즈니스 코칭분야 책들을 우선적으로 리스트에 넣을 것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매일 매일 글을 쓰고 일상을 시작하는 규칙성을 확보하고 그것으로 마음의 건강을 얻을 것이다
마음의 안정을 따라서 몸도 이쁘고 피부와 모발건강도 좋아질 것이다.
함성원의 1단계를 확실하게 완수하고 마무리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글쓰기 실력이 좋아지고 블로그에도 기록이 축적되어 책을 쓰는 훈련이 될 것이다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글을 쓰는 실력이 좋아질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딱히 금전적인 보상을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최고의 전신 맛사지를 받아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
1일차 5월19일 :
전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해 걱정이 되었고
알람시간을 5시와 5시 20분에 맞춰두었다. 일어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5시 알람이 눈을 뜨고 이불속에서 비몽사몽. 5시20분알람에 기상.
두시간동안 밀려있는 함성원 글 2가지 작성완료. 주제는 할머니/ 남편.
두 시간동안 눈물이 절로 넘쳐 흐르는 것을 주체할 수없었다.
제일 다루기 힘든 주제였던 엄마와 아버지 할머니를 쓰고 나니 큰 산 하나를 넘은 듯은 기분이다.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평상시 생각지 않았던 것들이 떠올랐다.
밀려 있는 글들을 최소한 엠티전까지 완료하는 것이 나의 이번달 목표!
지정도서는 짬짬이 읽어가고~
4일차 5월22일:
남편과 아이의 일대기를 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남았다. 남편을 깨우다가 그만 옆에서 잠이 들어 40분간 취침.
저녁시간활동을 정리하고 차분해져야 할 상황에 요즘 계속 약속과 참가하고 싶은 교육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번주만 아이의 학교에 3번갔다.물론 오전이지만 월요일은 평생교육(꽃꽂이),수요일은 책읽어주는 봉사와 빛그림,그리고 식사, 목요일인 22일은 공개수업참관일.
22일은 특히 바빴다. 공개수업후 남부터미널역에서 한국코치협회 인증프로그램개발자 OT- 장명조 피디와의 미팅과 식사-개포동 이승희언니와의 만남과 식사
일과 삶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시간도 꽤 걸리고 집에 들어오니 11시30분.
다음주부터는 원북과정에 참여해야해서 부지런히 만남을 갖는 이유도 있다.
그리고 차분하게 정리하자고 마음을 먹어도 막상 정리 않고 다른 일을 하거나 놀아버리기에 이렇게 하는게 나의 에너지 전환에 도움이 될듯하기도 하다. 하지만 체력관리를 위해서라도 주의해야할 것같다.
5일차 5월23일:
음...아직도 나를 불편하고 힘들게 하는 것이란 주제로 글을 써야 하는데 고민하다가 ...
그만 이진호 님의 글을 보고 온오프믹스로빠지고 디큐브아카데미 교육을 훓어보고...
오늘은 기상도 5시에 했는데 새벽활동은 제대로 못했다..
우연히 본 동영상에 다시 정신차린다!
맷 커츠: 30일동안 새로운 것 도전하기 (TED 동영상)
http://www.ted.com/talks/matt_cutts_try_something_new_for_30_days?language=ko#t-23669
13일차 5월31일 토요일
기상 7시 30분! 지난 밤 2시넘어서까지 윤소정 등의 유튜브동영상을 보느라 늦게잠
기획이 되어야만 움직일 수 있다했던 나의 무의식적 미루기가 지난 일주일 윤정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ob의 상황을 보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년간 그 화려했던 ob은 성장하지 못했다. 논리에 발목이 잡혀서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hch은 성장을 빨리하고 있다. 결국 성공의 핵심은 기획이라기 보다 실행이고 강력한 감정적인 자기확신이라는 것을 눈으로 확실히 본것이다.
내가 진짜 고민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옳고그르고가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것에 대한 강하고도 충실한 열렬한 순종과 헌신이다. 그것이 신이 나에게 허락한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