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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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2012년 9월 9일 20시 23분 등록

 

<바다를 향한 열정, 꿈>  - 바다에 닿으려는 강의 꿈을 마음에 담아두자.

 

 흐르는 물은 바다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

 

세상의 잡사에 무심하다. 오직 바다를 향한 열정 밖에는 없다.

 

강물의 꿈은 바다다. 그 꿈을 잊은 적이 없다.

 

바다에 닿으려는 강의 꿈을 마음에 담아두자.

 

바다를 꿈꾸었었다면 푸른 열정으로 흘러야한다.

 

자나 깨나 바다를 그리워하고, 다른 모든 것들은 잊어버리도록한다.

                                                             

                                                          -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中 -

 

 

1. 기상시간과 새벽활동

  - 기상 시간 : 오전 4시

  - 새벽 활동 : 영어공부 (오전 4시 ~ 5시 - 집에서 활동)

                    나머지 1시간 - 지하철에서 졸지 않고 나머지 활동하기.

 

2. 전체적인 목표

  바다에 닿기 위한 준비과정 中 가장 중요한 첫 단계 - 오직!!!  영어

 

3. 중간 목표

   영웅신화상 도전 - 100일 출석, 단군일지 100개 작성.

    (이렇게 못 박아놔야 게으름 피우지 않지)

   매일 108배 운동하고 잠자리 들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체력 : 체력 부족을 넘어선 체력 고갈을 가끔 느낀다.  (잘 먹고, 왕복 30분 되는 도서관과 집과의 거리 걷기.)

  - 끈기 : 100일차 시기에 80일 이후 풀어진 상태로 단군 일지도 부실했었다. (끈기 갖고, 끝까지 충실하자.)

  - 새벽 4시 기상이라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다. (주말에 게으름 피우지 않기.)

 

5. 목표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묘사

  - 새벽기상의 체득화(?) 너무도 기본적인 것 같지만 아직도 알람 없이 기상하지 못하는 날이 많다.

  - 바다에 닿기 위해 흐르기 시작한 물. 끊어질듯 이어지는 졸졸 시냇물이 어엿한 작은 개울이 되어 흐르고 있으리.

 

6. 목표 달성시 나에게 줄 보상

  아직도 100일차 완주 선물도 못한 상태임. 200일차 달성후의 선물은 아직...

  그 보다 내 흘러가야 할 길이 멀기에...

  200일차 완주보다 더 큰 선물이 300일차 도중에 만나질 것을 믿는다.

 

 다시 시작이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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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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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18:21:46 *.197.129.192

[2012.10.3. 수.24일차]

 

기상 : 3시 45분 - 알람소리에 자동 반사로 일어남

새벽활동 :  어휘 암기 및 독해(2시간)

 

새벽활동 2시간 졸며 채우고 잠시 눈 붙인다했는데 일어나니 밖이 새하얗다.

훤한 대낮같은 아침 햇살이다.

자고 일어난 순간에 맞이하는 이 밝음이 낯설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가 잠깨는 시간에 밖은 어둠이 지배하고 있었기에...

낯설음과 황당함이라니... 웬만하면 다시 잠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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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22:10:08 *.197.129.192

[2012.10.4. 목.25일차]

 

기상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암기 및 독해

 

새로이 시작한 어휘책... 알고 있는 단어 물론 있지만 새로운 단어가 더 많다.

또다시 머리속에 집어 넣는데,........................... 힘들다.

내 두뇌는 이 자극으로 인해 깨어난다고 해도, 나는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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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21:23:57 *.197.129.192

[2012.10.5. 금.26일차]

 

새벽활동 : 어휘(시험 볼 단어와 어제 외운 어휘 다시 정리)

                   이것 하는데만 1시간이 걸렸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위대한 나의 발견......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에게 장점이 있기나 한가....

신이 감춰놓은 내 재능을 찾을 때까지..... 또 화이팅!!!

맨날맨날 화이팅을 외치건만 특히 나아지는 건 없는것 같따.

그래도 화이팅이다.

오늘이 내 인생 중 가장 젊은 날 아닌가.

즐거워야할 이유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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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22:08:23 *.103.84.48

난 예전에 읽었는 데...

이번 기회에 또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

신해씨 ~빠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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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6 22:28:29 *.197.129.192

[2012.10.6. 토.27일차]

 

새벽활동 : 어휘(1시간)

 

졸며, 졸며 외우다가 1시간 겨우겨우 채우고 잠들다.

새벽활동 시간은 1시간이 아닌, 2시간인데...

 

4시 기상이라 일찍 잠자리에 든다해도,

그래도 새벽 4시에 일어나는게 조금은 힘들다는 생각.

주말과 휴일만이 두 시간을 온전히 채울 수 있는 날인데도

오늘 중간에 또 잠들었다.

공부하는 것도 지치고 힘든데 단군이까지 영향을 미친다.

잘 버티고, 견디자...라고 생각해도, 3개월만 참자...라 생각해도,

이 또한 곧 지나라리라는 걸 알아도,

지금은 그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힘들다.

 

시간 지난 후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

언니가 허락해준 시간이다.

가족들의 이해가 헛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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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7 19:15:42 *.197.129.192

 [2012.10.7. 일.28일차]

 

기상 : 자동 3시 45분

새벽활동 : 독해 및 어휘 암기(1시간 45분)

 

평일 1시간만 활동할 수 밖에 없는 날과 주말의 활동이 너무 다르다.

평일에 못한 활동에 집중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졸려서 잠을 이기지 몬하겠다.

오늘은 간신히 시간 채우고, 스트렝스파인더 검사했다.

 

너무도 익숙한 것이기에 내가 아직 찾지 못했을 내 재능을 발견하길 바라며...

결과는 내가 모르는게 아니었다.

내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것...ㅋㅋㅋ

어찌보면 약간 실망, 새로운 것을 기대했었나보다.

 

이번 주말은 어떻게 지냈는지도 모르겠다.

토, 일 이틀 모두 새벽활동도 완전치 못했고, 공부도 겨우 학원 숙제 간신히 했다.

힘들다는 말로 핑계댈 수 없다는 걸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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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8:27:48 *.197.129.192

[2012.10.8. 월.29일차]

 

기상 : 3시 45분

새벽활동 : 단어 정리 및 독해(1시간)

                   지하철 내에서 열심히 단어 외우기(덕분에 2일차 단어시험 모두 만점) ㅋ

 

알람보다 먼저 잠 깨는게 일주일내지 열흘은 된 것  같다.

눈은 떠지는데 계속 밍기적거리며 누워있다가 알람소리 듣고 일난다.

오늘은 50분 먼저 깨어나서는 일찍 잠깬걸 얼마나 원망했는지.

더 자고 싶은데.........................

 

학원 선생님 曰,

잠은 시험 끝나고 맨날 잘 수 있다는 말에 뜨끔...

더 많이 집중해야한다.

 

더 심한 독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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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21:56:52 *.132.184.188

독기라는 단어 발견,

반갑네요.

우리집에 와서, 댓글 달고 갔었는데,

 

독한 마응믈 품으면, 1주일 정도 가는 것 같아요.

 그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책으로 중무장해야 하는 것이 반복되요.

 

한번 읽고, 오래 간직되면, 좋으련만,

신해님에게도, 강력한 독함으로 중무장되어

꼬~옥 시험에 합격하시길~

 

 합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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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21:11:30 *.197.129.192

합격할 겁니다.... 너무 고마운 말이네요.

 

독기가 필요하긴 한데, 그보다는 그 자체를 즐기려는 마음을 갖는게 더 나을듯해요.

물론 쉽진 않겠지만

독기에 쏟는 에너지를 좋아하고 즐기려는 에너지로 바꾸려고 노력하는게 낫겠다는 생각...

 

독기는 사람을 너무 빨리 지치고 힘글게해요. 오래 못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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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09:21:46 *.132.184.188

너무 늦게 댓글 달러 왔어요.

그렇죠. 독기는 몇일 못가요.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껴야 오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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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21:43:09 *.125.55.75

[2012.10.9. 화.30일차]

 

기상 : 3시 45분

새벽활동 : 단어 정리 및 독해(1시간)

 

공부할 분량은 많은데 전부 해내지 못한다.

확실히 공부는 젊었을 때 해야해....

 

집안 행사로 인해 오늘은 늦게 잠들 듯...

내일 문법 수업만 3시간인데 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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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21:06:34 *.197.129.192

[2012.10.10. 수.31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단어 및 독해(1시간)

            

확실히 다른 날보다 1시간 반 ~ 2시간 정도 잠이 모자란 티가 난다.

지하철 안에서 간신히 종이에 적어간 단어 한번 확인하고 계속 졸기.

그리고 첫 시간 내내 눈에 힘주며 집중해야했다.

 

집에 돌아와 잠깐 눈붙이고, 커피를 마셔도 몸이 깨어나지 않는다.

또 한 잔 커피를 마시고, 달달한 양갱 하나와 저녁대용으로 먹을 과일을 챙겨들고

도서관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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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21:54:15 *.197.129.192

[2012.10.11. 목.32일차]

 

새벽활동 : 단어 및 기출문제 풀이(45분)

 

잠 깨우려 인터넷 검색하다가 4시 15분이 된 것을 확인하고

화들짝 놀라서 책상 앞으로 달려가 앉았다.

아침 1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여차하고 딴 짓하다가는 아까운 시간만 빼앗긴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에구에구.... 휴~ 휴~ 크응... 하는 소리들이 새어나온다.

내 나이는 인정은 하지만, 나름 젊게 살려고 하는데

몸이 이렇게 반응을 하니 참으로 난감하다.

 

먹을 것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

운동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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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21:46:55 *.197.129.192

[2012.10.12. 금.33일차]

 

기상시간 : 맨날 같음 3시 45분(알람없이는 잠에서 깨어도 잠자리에서 안 일어남).

새벽활동 : 단어정리 및 기출문제 독해 풀이(1시간 30분)

 

병원에 아침 단식하고 검사하러 가야해서 아침식사를 안 하니 새벽활동 시간이 길다.

근데 졸며, 자며... 독해 풀이. ㅋㅋ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도 밥을 먹었을 때보다도 배가 안 고프다.

그저 한 끼 식사에 너무 얽매인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 나이들면서 주린 배를 참는게 너무 힘들어서...

꿈벗여행에서 단식을 하게 시키는 스승님의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생각케한다.

 

검사 받고 집에 와서는 아침 못 먹은 보상을 해줬다.

피도 뽑았으니 충분한 보상이 필요해하면서...

겨우 한 끼 굶고선 남의 살로 보충해야한다며 돼지고기 불고기에,

자두, 귤, 커피, 과자, 쥐포, 핫도그, 빵, 오렌지 쥬스, 마지막에 복숭아까지...

헉... 점심 이후 계속 먹을 것을 입에 달고 있었던 셈이다.

평상시의 3배는 먹은 것 같다.

단식의 고귀한 뜻을 생각한다고???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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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19:27:18 *.197.129.192

[2012.10.13. 토.34일차]

 

기상시간 : 3시 35분(알람 울리기 전에 몸을 일으켰다. 기분이 좋다)

새벽활동 : 기출 문제 풀고, 오답체크 및 풀이(3시간 40분)

 

연달아 4시간 가까이 집중하려니 나중에는 졸리다.

꾸벅 고개숙이고 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200일차 1차 세미나의 날.

스트렝스파인더 검사를 통해 나온 내 강점과 다중지능 검사에서 보여지는 점들이

교차되는 부분도 있고,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한 나를 보게 되는 점도 있는 것 같다.

결과를 토대로 각 부분별로 사례를 정리하려니 쉽지가 않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며 다시 나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세미나 후 부족민들과 한 잔.

새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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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19:31:03 *.197.129.192

[2012.10.14.일.35일차]

 

기상시간 :

새벽활동 :

 

세미나 후 3차까지 가느라 새벽 귀가.

집에 들어와 시계를 들여다보고선 출석글을 먼저 올렸다.

3시 30분이 가까운 시간???

 

출석 체크 후.....

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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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20:18:22 *.197.129.192

[2012.10.15.월.36일차]

 

기상시간 : 3시

새벽활동 : 어휘 (1시간 45분)

 

꼭 해야할 숙제나 정해놓은 분량을 못 했을 경우의 다음 날 아침에는

일찍 잠이 깨어난다.

오늘도 미처 외우지 못한 단어가 있는데 3시 전부터 정신이 깨어있다.

밍기적거리다가 겨우 몸을 일으키고 마저 다 외웠다.

 

토요일에 세미나, 일요일에 가족 식사로 인해

이틀씩이나 시간을 빼앗기고, 리듬이 깨져서인지 머릿속이 멍~~~하다.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

지치지 않고,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내 꿈을 펼칠 토대가 마련 되도록...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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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22:19:29 *.35.252.86

저도 언니가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

 

당신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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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03:58:09 *.197.129.192

진희님, 고맙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간절히 원하는 만큼,

진희님이 응원하는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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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2:16:35 *.197.129.192

[2012.10.16.화.37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단어 및 독해(1시간)

 

지하철 5호선에서 단어 한번 확인,

1호선으로 갈아타고 다시 한번 확인해야하는데

 

졸았다.

아, 물론 매일 조금씩 졸긴하지만....

오늘은

눈을 뜨니, 시청역이다. 다음역에서 내려야하는구나....생각한 후

다시 눈을 떴는데, 종로 3가역이다.

헉.... 내릴 역을 지나쳤다.

화들짝 놀라서 뛰어내리고 다시 거꾸로 갈아타고 종각역 목적지에

터벅터벅 도착.

이렇게 정신이 없다.

 

힘내고, 정신차리세!!!

지금 모질라는 잠은 1월에 시험끝나고 실컷, 맘껏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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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11:47:45 *.197.129.192

[2012.10.17.수.38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암기

 

주말 이후 긴장이 풀렸었나보다.

집중도 안 되고, 지하철 하차역을 도대체 몇 번씩이나 지나쳐버리고...

학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도 내 손에는 단어장 대신 스마트폰이 들려있다.

 

맘 다시 잡자.

 

어제 도서관에서 7시 즈음 엄마도 기다려야해서

집에 오려는데 내 뒷자리 앉은 사람이 말을 걸어온다.

어딘가 좀 2%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다.

 

지금 가게? 왜 벌써 가? 집에 가서 뭐하게?

 

집에 가서 뭐하게??? 에 빵 터졌다.

더 공부하다가 가지 뭐하러 벌써 가냐는 비냥 섞인 말투가 너무 우꼈다.

전혀 알지 못하고 도서관에서 얼굴 마주쳤을 뿐인데...

내 옆 자리에 앉아있던 학생이랑 눈마주치며 함께 웃었다.

소소한 일상의 예기치 못한 즐거움이다.

 

오늘 도서관에서 다시 만나면 내가 먼저 씩~~ 웃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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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21:24:00 *.197.129.192

[2012.10.18.목.39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단어 암기

 

알람이 울렸는데도 몸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다.

어제는 1시간 일찍 잠들었는데도 더 힘들다.

으슬으슬 감기기도 있는 것같고, 움직임도 둔하다.

 

집에 돌아와 작정하고 낮잠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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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9 20:55:50 *.197.129.192

[2012.10.19.금.40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단어암기

 

알람 전에 잠이 깨면 몸이 한결 가볍다.

근데 학원다닌 이후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오늘 시험 볼 분량의 단어를 외우지 몬했다.

새벽에 외운다고해도 한 시간에 내가 외는 단어의 수가 한계가 있기때문에

완전 무리... 정신 바짝 차리자.

 

오늘 아침에는 내 몸의 반응이 다르다.

몸 스스로가 아자아자!!! 한다.

조금씩 원상복귀 되는 것 같아서 반갑다.

이제 징징거리는 거 그만두고 정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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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0 22:00:41 *.197.129.192

[2012.10.20.토.41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기출문제 풀이(3시간)

 

이런저런 이유로 사정이 꼬여서 오전에 마무리 지어야했을 일이

오후까지 연장되는 바람에 좀 짜증이 나있었다.

원인 제공을 한 사람에게 "나쁜 쉨"이라며 욕도하고...

 

영어 독해 지문에 캠벨 이야기가 나왔다.

반가움에 속으로 소리를 질렀다. 도서관 안이었기에...

 

What is a myth? In Joseh Campell's academic jargon, it is a dreamlike "symbol that evokes and

directs psychological energy." A vivid story or legend, it is but one part of a larger fabric of

myths that, taken together, form a mythology that expresses a culture's attitude toward life,

death and the universe around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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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19:15:02 *.197.129.192

[2012.10.21.일.42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어느 날인가 힘들게 느껴진던 날,

도서관에 앉아 힘없이 스마트폰으로 변경연 홈피를 보던 중

에세이에 올라온 그림을 보는데 순간 펑~~~ 하는게 느껴졌다.

어깨를 누르고 있던 무거움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느낌.

 

정화님께 그 느낌을 메일로 전하며 고맙다고 인사하니

선뜻 그림을 주겠단다. 난 염치불구하고 뻔뻔스레 그림을 받았다.

더구나 우리 동네까지 직접 가지고 왔다. 이건 작가에 대한 예가 아닌데...

그림에 대한 설명도 듣고 얘기하니 참 좋다.

이제 이건 내 그림이다. ㅋㅋㅋ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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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21:00:49 *.35.252.86

우~와! 언니 축하해요~넘넘 부러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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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9:11:21 *.197.129.192

땡큐~~ 

그림이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색감도 예쁘고,

유화그림에서 느껴지는 붓터치와 물감의 질감이 살아서 너무 좋아.

담에 기회가 닿으면 보여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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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13:10:53 *.194.128.240

와~

이것 햇살가루님 그림?

그림에 한이 맺힌 사람인데...

 

그림을 그리지 못해 살았던 세월을 생각하면~

최근에 읽은 동화에서, 그림은 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 느낌을 그리는 것이라는 말에 "열등감이 눈 녹듯 사라진 경험'을

했답니다.

 

자주 만나면, 말도 놓고 싶은에,, 집콕 방콕이라서~

자주 보면서 느낌을 느껴 볼께요.

단번에 느끼기기에는 심상찮은 그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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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9:17:57 *.197.129.192

[2012.10.22.월.43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단어정리(50분)

 

어제 정화님이 얘기해준 강철의 연금술사 에니메이션을 봤다.

안된다는 거 알면서 1回만 보자...하면서 진짜 1회만 딱 봤다.

오랫만에 듣는 일본어 반갑더군.

마지막에 아주 멋진 대사가 나왔다.

 

사람은 무언가의 희생없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대등한 댓가가 필요하다.

                 - 강철의 연금술사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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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7:55:56 *.197.129.192

[2012.10.23.화.44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및 기출문제 풀이(3시간)

 

학원 수업없고, 시험만 보는 날이라서 학원가지 않았다.

졸려서 잘듯 말듯하면서 잠은 들지 않아서 좀 오랫동안 공부했다.

학원 안 가니, 아침시간이 여유로워 좋구나.

 

"시작과 창조의 모든 행위에는 하나의 근본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순간 하늘도 움직인다는 것이다."

                                                                                                    - 괴테

 

출석부에 올라와 있던 글이다.

뜻있는 곳에 길이 있나니...라는

처음 이 꿈을 품을 때 내가 가졌던 마음가짐과 닮아있다.

내 운명의 확신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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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21:08:28 *.197.129.192

[2012.10.24.수.45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및 기출문제 독해

 

수첩에 이 글이 적혀있다.

 

'2010년, 아프간에서는 '국경없는 의사회'의 봉사자 10명이 원주민을 돕다가

탈레반 반군에 의해 생을 마감하는 서건이 터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경없는 의사회'는 다시 아프간으로 의료 봉사를 하러 가겠다고 발표했고,

죽음의 땅이 될지도 모를 그 곳으로 많은  의사들이 떠났다.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뒤로하고 그 먼 오지까지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속엔 대체 뭐가 있을까? 인간에 대한 차별없는 사랑, 즉 박애에 대한

열망일 것이다.'

                                   - 이길려, 아름다운 바람개비 中 -

 

내가 가장 경계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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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20:39:06 *.197.129.192

[2012.10.25.목.46일차]

 

기상시간 : 3시 40분

새벽활동 : 어휘및 독해

 

신해, 화이팅!!!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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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20:56:58 *.197.129.192

[2012.10.26.금.47일차]

 

기상시간 : 3시 40분

새벽활동 : 어휘

 

좀 웃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서 중얼거린다.

개구리 뒷다리~~~~~~~~~~~~~~~~~~~~~~~~~~~~~~~~~~~~~~~~~~~~~~~~컥.

뒷다리를 1분은 넘게 해야한다는데 몇 십초 넘기기도 힘들다.

 

많이 웃자, 만나며 눈 마주치는 사람에게도 살짝 웃어보이자.

그 쪽에서도 웃어주면 나는 더 활짝 함박웃음으로...

 

내 하루하루가 더 즐거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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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19:55:05 *.197.129.192

[2012.10.27.토.48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및 독해(3시간)

 

가을비가 시원스레 내리고,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 속을 차타고 달리는데

갑자기 영화 바그다드 카페의 주제곡이 듣고 싶어졌다.

calling you....

 

스마트폰으로 노래 찾아들으면서 참 편하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10번 가까이 노래 들으니

비어있던 내 감정의 그릇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다.

이 감정만으로도 너무도 충만한 하루다.

 

시험 끝나면 봐야할 영화 리스트에 추가!!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드뎌 완독.

8월 12일 처음 읽기시작해서 도대체 몇 개월이 걸린건지...

공부 핑계로 못 읽고, 한 꼭지씩 읽고, 아껴가며 읽다가 드뎌 완독이다.

그저 이야기로만 읽었던 신화의 해석이 이렇게 깊고 클 줄이야.

내년에 다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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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19:10:16 *.197.129.192

[2012.10.28.일.49일차]

 

기상시간 : 3시 40분

새벽활동 : 어휘 (30분)

 

졸면서 졸면서 단어 외우다가 자버렸다.

좀 자고 일어나서 활동해야지 했는데, 내 새벽활동 시간은 이미 지나버린 뒤.

남은 시간 공부해서 2시간을 채우긴 했지만 그닥 맘에 안 든다.

 

어제 내린 비로 깨끗하게 세수한 듯 맑게 개인 날이다.

참 날씨 좋고, 하늘도 맑고, 푸르고, 음...... 모든 게 다 좋은 날.

한마디로 눈부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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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9:31:11 *.194.128.240

햇살님도 바쁘시군요. 천복 찾느라 공부하느라~

그림 그리는 것 천복 아닌지요?

국전에 참가하고, 제2의 천경자, 피카소가  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 되는

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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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6:11:28 *.197.129.192

번개님, 그 그림 제가 그린 거 아녜요. ㅋㅋ

그림 그리신 정화님께 직접 받은거예요.

 

저를 황홀케하고, 살 떨리게 만들 천복은 찾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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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6:19:19 *.186.57.196

비에 젖은 하루와

눈부신 하루동안

소풍은 잘 다녀왔슴다...

준비기수에 식구대로 숫자만 채웠지요~

다음 소풍때는 함께 할 수 있겠지?

200일차 놀라운 성적이네...

몸 상하지 않게 잘 조절하면서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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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6:16:00 *.197.129.192

여우숲의 아름다웠을 가을 풍경을 못 본게 너무 아쉽다.

사각사각 마르는 들풀잎 하나하나,

뜨거운 여름햇살 견디고 피어있었을 작은 들꽃들 하나하나

쌀쌀하지만 숲을 촉촉히 적시었을 빗방울 한개한개,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났을 사람들 한사람한사람의 사연들 모두가

아마도 내게는 감동이었을 듯...

 

봄소풍때는 꼭~~~~~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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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6:25:21 *.197.129.192

[2012.10.29.월.50일차]

 

기상시간 : 3시 30분

새벽활동 : 어휘(40분)

 

새벽 중간에 계속 잠이 깼다.

새벽활동은 40분 밖에 몬하고 한 20분 정도를 잠시 쉼.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 내가 기도하지 않더래도 빨리 지나겠지만

그 시간들 속을 꽉꽉 알차게 채워보내야한다.

 

꼭 해야 할 일이라면

마치 놀이를 하듯 하라.

          조지프 캠벨 - 신화와 인생 -

 

모르는거 아니나, 새삼 와 닿는다.

영어를 즐겁게 공부해야하기에...

내 1만시간의 법칙을 채워야할 것 또한 영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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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22:00:41 *.72.153.115

새벽에 엄청 일찍 일어나시는 군요.

그럼 잠은 언제 자요? 하하하. 저도 열심히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내년 봄소풍에는 좀 괜찮은 모습으로 소풍에 가고 싶어서요.

 

소풍에서 신해님이 단군활동하신다는 이야기 듣고 들어와봤어요.

재미나게 공부하시고 원하는 것 꼭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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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20:14:17 *.197.129.192

정화님, 반가워요.

일찍 일어나는 만큼 일찍 잠자리에 들지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른(?)이죠.

 

정화님 단군활동 했었던 단군일지 들어가보고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언제나 정화님 그림은 어느 부분에서든지

엔돌핀이 퐁퐁 솟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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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20:23:18 *.197.129.192

[2012.10.30. 화.51일차]

 

기상시간 : 3시 20분경

새벽활동 : 기출문제 풀기(만땅 1시간)

 

정화님한테 받았던 그림 표구 맡기러 표구상에 갔다.

가게 사장님이 학생이냐고, 몇 학년이냐고 물으신다.

간호대학교 3학년이라고 뻥~~~쳤다. 하하하

 

거짓말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나왔는데 내 간절한 바람이

고스란히 터져나온 것이리.

이 뻥이 곧 현실로 다가오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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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05:45:41 *.35.252.86

그럼요~ 멀지 않은 미래에 당근! 현실이 될 거에요!

그때까지 좀 힘들어도 지치지않고 해내시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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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20:22:32 *.197.129.192

진희씨, 땡큐~~~♥

그대로 실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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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20:26:20 *.197.129.192

[2012.10.31. 수.52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평상보다 한 시간을 더 자도, 덜 자도 졸리운건 똑같다.

오늘은 힘이 더 읎따.

자꾸만 몸에 안 좋은 라면이나, 커피, 차가운 음료수등이 땡기는걸보니

몸이 안 좋은가보다. 라면 멀리하자.

건강해야 나도 있고, 꿈도 있고, 내일도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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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2:17:57 *.197.129.192

[2012.11.1. 목.53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기출문제 풀이(1시간)

 

11월, 새로운 시작.

오늘도 어김없이 학원에서 받아온 새로운 어휘책.

하루하루 충실하게 외우건만 한 달이 지나면 내 머리속은 지우개.

 

시간이 빨리 지나길 바라건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불안한 마음만 커진다.

자꾸 자꾸 마음 컨트롤하고 마음을 다잡는다.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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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15:39:01 *.72.153.115

신해님 전 요즘 유튜브로 동영상 보다가 의사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하하.

그럼 안된다는 거 아는데, 혹시 또 몇 년이 지나면 제 삶이 어찌 달라질지 저도 모르겠어요.

병자를 돌보는 사람은 정말 필요하더군요. 그림으로 할 수 없는 일이죠.

환자를 .....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일이니 엄청 멋지게 보였지요. 

전 그림때문에 관념의 세계에 사는 듯 해요. 실제의 세계에 살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 또 어찌될지...헤헤헤.

 

잘 지내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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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20:59:06 *.197.129.192

하하하, 반가운 소식인걸요.

그렇지요? 앞으로의 내 삶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한거...

불안한 마음 있지만 기대도 되고, 설레이죠.

오히려 20대때에는 느끼지 못한 삶의 새로운 면을 보는것 같습니다.

정화님의 또 다른 삶(?)을 기대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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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21:13:43 *.197.129.192

[2012.11.2. 금.54일차]

 

기상시간 : 3시 45분

새벽활동 : 어휘

 

어제 새로 받은 어휘책으로 새로운 단어 외운다.

머리가 아프고 잘 익혀지지 않지만, 방법은 단 하나! 반복 또 반복!!!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등축제를 보고 왔다.

등축제라고 일본어로 써있는데 일본어는 음독과 훈독이라는게 있어서

같은 글자여도 2가지 이상으로 읽히는 경우가 많다.

燈祭り의 燈자 읽는 방법이 궁금한데 사전에도 잘 안나와서

지나가는 일본인에게 어떻게 읽냐고 물었다. 뻔뻔도하다.ㅋㅋㅋ

그 상황 자체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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