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월) 50일차

04:11 기상

이제 50일차 지났다.

근데 제대로 한게 없는 거 같아서 부끄럽다.

3월 4일(화) 51일차

04:18 기상

어제 야근때문에.. 너무 피곤하다.

3월 5일(수) 52일차

지각

3월 6일(목) 53일차

04:12 기상

오늘 두번째 사보 편집 끝나는 날...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3월 7일(금) 54일차

지각

3월 8일(토) 55일차

04:00 기상

단군 세미나 못 하게 된 거 아쉽다 ㅠ

3월 9일(일) 56일차

04:10 기상

3월 10일(월) 57일차

04:17 기상

다시 한주가 밝았다.

근데 요새 왤케 정신 놓고 사는 걸까...

3월 11일(화) 58일차

04:08 기상

일지도 제대로 안 쓰고

활동도 제대로 안 하고.

계속 이렇게 각성하지 않은 상태로 살게 되는 건가.. 난..?

3월 12일(수) 59일차

04:22 기상

출석율도 낮은데 질은 더 낮다.

뭔가 깨뜨릴 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하나..

3월 13일(목) 60일차

04:18 기상

Time is running out and I am wasting time. So disappointed

3월 14일(금) 61일차

지각

잘 한다....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

3월 15일(토) 62일차

04:19 기상

새벽기도나 갈걸...

그냥 자지 말고...;

3월 16일(일) 63일차

04:01 기상

3월 17일(월) 64일차

04:16 기상

이제는 잘해보자. 정말.

피아노도 다시 치고. 음악공부도 다시 하고.

계속 여기서 머무를 수는 없잖아?

3월 18일(화) 65일차

04:!2기상

어제 일찍 자서 다행히 눈은 떠졌다.

근데 왤케 피아노 앞에 앉기 싫을까.

이게 정말 내 천복이 아닌건가.

요새 고민이 크다.

지금 고민하더라도 빨라요.

요즈음 30대, 40대, 50대에 꼭 해야되는 것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난 30대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는 사실이거든요. 하하하

40대에 40대로써 살지 못하고 30대에 고민했어야 할 문제들을 4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 인생은 형식적인 나이는 별 의미 없는 듯해요.

20대인데도 40대 처럼 인생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40대인데도 가치관도 뚜렷하지 않고 방향 설정 조차도 안된 상황이라면 이해가 가나요. 하하하

그래도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하하하

3월 19일(수) 66일차

04:29 기상

어제 야근이 그나마 일찍 끝나서 오늘은 마음이 한결 가볍네...

3월 20일(목) 67일차

04:24 기상

오늘은 사보 나오는 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날.

오늘 하루는 좀 여유있게 보내겠지.

근데 언제 새벽활동 하지?ㅠ

3월 21일(금) 68일차

05:22 지각

눈 떴을 때 이미 04:18이었는데 다시 눈 뜨니 04:35...

그래서 결국 또 하루를 까먹음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큰일이다.

꼭 완주 해야지!!

3월 22일(토) 69일차

04:17

현재까지 19번 결석, 지각... 완주 해야하는데.. 한달 남았다 화이팅

3월 23일(일) 70일차

04:22 기상

'1994년 어느 늦은 밤' 양손 악보 그리다가 잠듬... 선생님이 쉽다고 하셨는데 너무 어려운걸...?ㅠ

3월 24일(월) 71일차

04:03

잠이 안 와서 결국 밤 샜다. 요새 왜 이러지.. 고민이 많나..;; 에구구

지금은 돈이 안되더라도 끌리는 것을 하는 것은 가치가 있답니다.

후에 그것이 나에게 어떠한 길을 제시할 지 알수 없거든요.

저도 지금 30대 초반의 나이로 돌아가 마음을 자꾸 들여다 보는 연습을 합니다.

마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하하하

70일이 지나니 끝이 보이지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순간에 집중하는 하루 하루 보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3월 25일(화) 72일차

04:19 기상

만성 피로군화...

슬기씨~~

아,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네요..

아무래도 날씨도 그렇고 업무도 그렇고..게다가 단군활동까지..

업무에 적응은 되었나 몰겠네요..

사보편집하면 인쇄소에 맡기고 나서도 책이 나와도 이래저래

챙겨야 할 것이 많죠...스트레스~~!!!!

나는 인쇄소랑 수없이 싸웠어요..

제본이며 사진 인쇄들이 엉망이 되거나 날짜를 못 맞추는 일이 넘 많아서리..

아무쪼록 꽃피는 봄날이면 업무 스트레스가 조금은 나아지길 빌어요.

근데 단군활동 하루 남았다고?!!!

안돼!!!!! 한달도 안 남았어용..힘내고 화이팅해요.

비록 세미나는 한번도 못 했더라도~~완주는 해야죠!!!  홧팅 홧팅.

모닝콜을 해주고 싶어도 내가 늦게 일어나니 그럴 수가 없넹ㅠㅠ

남은 시간 즐거운 마음으로~~일어나길!!!

3월 26일(수) 73일차

03:57 기상

눈은 떠지나 몸은 왤케 침대속에 가라앉는지...ㅋ

3월 31일(월) 78일차

04:19 기상

요새 운동에 빠져있다. 신기한 건 운동하고 자면 굉장히 피곤할 거 같은데 의외로 눈이 잘 떠진다는 점.

4월 1일(화) 79일차

04:16 기상

꼭 완주하자. 화이팅.

맞아요. 운동을 하면 몸이 깨어난다는 느낌.

저도 주중엔 걷고 또 걸으며, 주말엔 등산을 하는데 2시간이 지나면 몸이 깨어나 언제까지나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운동에 취미가 가는 것은 참 좋을 듯.

완주하는 날까지 화이팅!!!

잘 하고 있어요... 그대 멋져 ^^

4월 3일(목) 81일차

04:21 기상

기상 오늘만 잘 버티면 이번 사보도 끝. 

근데 나 피아노 연습 왜 이래 소홀히 하지. 

한번도 손으로 안 쳐보고 눈으로만 익히면 안 되는데... 

요새 자꾸 이렇게 꼼수를 부린다 ㅠ

4월 4일(금) 82일차

04:25 기상

요새 내가 제일 열심히 하는 건... 아마도 운동?이 아닐까.

식단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좀 괴롭지만...ㅋ 

운동 완전 습관되니 좋다. 스트레스도 해소되는거 같고.

이대로 쭉쭉 좋은 습관 이어지길. 

4월 5일(토) 83일차

04:21 기상

주말이..더 바쁘네... 잘 살고 있는 건가 싶다.

4월 6일(일) 84일차

04:10 기상

일만 많이 벌려놓고 깊이는 없는 거 같은... 

여러 우물만 파고 어느 곳 하나에서도 물이 안 나오는 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하루다.

4월 7일(월) 85일차

04:08 기상

아.. 피곤해.

4월 8일(화) 86일차

04:26 기상

식스틴 연습 해야하는데... 글도 써야하는데... 할게 많다.

4월 9일(수) 87일차

04:19 기상

마음편지 읽고 기분 좋은 하루!

4월 10일(목) 88일차 

04:54 지각 

잘 일어났다가 다시 깜빡 조는 바람에 지각...

아...이제 20일 결석했다... 정신차리자.

4월 11일(금) 89일차 

04:26 기상

정신차리자 화이팅

4월 12일(토) 90일차 

04:17 기상

생각이 많은 아침. 관계에 있어서의 고민...

4월 13일(일) 91일차 

04:25 기상

피곤한 하루여서 자꾸 늦게 일어나네...

저는 3단계 마무리했다는 것 자체로 만족입니다.

그리고 1단계의 책들이 읽힌다는 것.

남은 1주일 잘해서 완주파티에서 뿌듯한 마음으로 뵙길 바랍니다.

4월 14일(월) 92일차 

04:12 기상

요새 할 일이 많아서 그런지 자꾸 늦게잔다. 그래서 눈만 뜨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