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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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근아, 여기도 비가 온다. 좋구나.
물받이 채양에 떨어지는 낙수 소리 정겹구나.
아직 잘 모르겠다. 간다 약속하기 어렵지만 그러나 갈 수 있도록 애써 보마.
모두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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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사부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정이 듬뿍 묻어나는 글이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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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모임은 예정대로 4월25일 오후 3시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입구의 CK치과에서 열립니다.
강의는 부족한 제가 맡았습니다.
독서토론 할 책은 사부님의 "THE BOSS - 쿨한 행동"입니다.
가능하면 참석하실 수 있는 저자의 책으로 토론하자고 했던 내용들에 대한 답은 사부님께서 위의 글로 해 주셨습니다.
혹시 오시기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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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한 갈망이, 실천이 조금씩 힘들고 지칠때에, 다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모임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 알고 계시기에 벌써 많은 것들을 이루셨건만 늘 참석하셔서 격려해 주시는 것이라 여깁니다.
초아선생님 말씀처럼 장부도, 명부도 없건만 우리의 모임이 지속되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번에도 많은 님들이 참석하셔서 기를 충전해 가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점점 게을러져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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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3월5일 오늘 윤태희가 ck치과 근처로 이사를 한다. 나는 건천 모임때 "선생님! 우리가 이사갈 집 좀 봐주세요"해서 울산으로 들러 집도 보고, 아들도 만나서 덕담도 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늦장을 부리다가 모임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태희가 이사할 집은 꽃바위 부근이다. 아름답게 피어오른 간출여에 갈매기가 군집을 이루니 한폭의 꽃과 같은 형상이라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나는 다음 우리모임에 와서 자네집에 하루밤 자고가도 되겠다 하니 몹씨도 좋아했다.
정회장 !
세정의 집 집들이도 같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부님께서 울산에 오신다는 약간의 멘트는, 그말속의 느낌은 자네를 좋아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 꼭 오실 것이라는 마음이 생기니 만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만일 오시면 다음 날은 "울산의 고대 암벽화" 그리고"장안사"로 모시고 여행을 가야 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승오하고 승완이가 공저한 책이 4월에 출간된다고 하니 같이 오라해서 선생님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열어 주심이 어떤지 권해드리네,
어제 김기영원장님이 울산의 대학에 출강한다고 하니 우리가 축하해 줄 이야기이다. 사부님이 아마 오실 것이라는 말을 전하니 뛸 뜻이 기뻐했다. 회장님이 바쁘시니 일부를 김원장에게 의논하여 일을 추진하시게, 그리고 세정에게 심부름 시키면 잘 도와 줄것이라 생각 이 드네.
아직 달포나 남았는데 벌써 만나고 싶어지니 큰 병이다...
ps 위의 댓글은 김기영원장이 나를 만날 때마다. 5년후에 멋진 병원을 만들면 사부님을 모신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사실이 지금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꼭 이루어질 겁니다...
정회장 !
세정의 집 집들이도 같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부님께서 울산에 오신다는 약간의 멘트는, 그말속의 느낌은 자네를 좋아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 꼭 오실 것이라는 마음이 생기니 만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만일 오시면 다음 날은 "울산의 고대 암벽화" 그리고"장안사"로 모시고 여행을 가야 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승오하고 승완이가 공저한 책이 4월에 출간된다고 하니 같이 오라해서 선생님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열어 주심이 어떤지 권해드리네,
어제 김기영원장님이 울산의 대학에 출강한다고 하니 우리가 축하해 줄 이야기이다. 사부님이 아마 오실 것이라는 말을 전하니 뛸 뜻이 기뻐했다. 회장님이 바쁘시니 일부를 김원장에게 의논하여 일을 추진하시게, 그리고 세정에게 심부름 시키면 잘 도와 줄것이라 생각 이 드네.
아직 달포나 남았는데 벌써 만나고 싶어지니 큰 병이다...
ps 위의 댓글은 김기영원장이 나를 만날 때마다. 5년후에 멋진 병원을 만들면 사부님을 모신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사실이 지금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꼭 이루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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