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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3일 22시 02분 등록

샬롬!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남부지방에 장마가 온다더니 이젠 며칠 소강상태라네요.

들녘엔 왠만큼 모내기가 끝났습니다.

양파와 마늘을 캐내거나, 보리를 추수하는 일부만 제외하곤 말입니다.

농부들은 참 바쁘고 부지런합니다.

새벽 5시가 되기 전 벌써 들에 나가 있고, 어두워도 라이트를 켜고 일을 합니다.

체력이 견딜까 생각도 합니다만 나중에 골병이 들더라도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라 어쩔 수 없는지 묵묵히 하는 모습에 게으른 저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반성합니다.

지난 토요일 제법 큰 규모(?)의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한 고비를 잘 넘겼다 했는데, 퇴근하니 직원 하나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연락이 오네요.

답답함 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다른 곳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에 의문과 걱정이 교차하기 때문입니다.

.

이럴땐 빨리 영남권의 식구들을 만나는게 가장 좋은 치유책이 될 것 같습니다.

모임은 6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입니다.

장소 : 마창교차로 2층 교육장

-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49-11 교차로빌딩

- 전화번호 : 055-250-7000

프로그램 진행순서는 전과 동일합니다.

두달동안 읽은 책에 대한 소개를 해야 합니다.

A4용지에 정리해 와서 나누어야 합니다. 25매 정도 복사는 필수입니다.

 

강의는 부산의 이현숙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나름 스트레스 받아가며 준비 하시겠지요.ㅎㅎㅎ

기대만땅 입니다.

포항, 부산, 경주, 울산 정도가 팀을 이루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포항은 운제님께, 부산은 형산님께, 울산은 희주님께, 경주는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연락처를 모르시면 저에게 연락하십시오.

 

이번 모임이 특별한 것은 4주년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수선생님의 송별모임의 특성도 있음을 유념하시고 가능하면 모두 참석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토요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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