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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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낙산공원을 돌았습니다.
사실상, 휴일에도 개인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은데 모처럼 짬이 났지요.
넉넉히 시간을 두고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
대단한 일이 벌어지거나 한건 아니었지만
아주 짧은 여행을 다녀온 듯
색다른 느낌이 드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이 가을 지나기 전에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과 출사 한번 나가보면 어떨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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