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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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목 :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인간이 되어 보자.
2. 새벽기상 및 새벽활동시간
1) 기상시간 : 4시30분 ~6시30분
2) 활 동 : 달리기(첫날~50일) , 영어공부(51일~100일)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새벽기상을 습관화하여 괜찮은 인간으로서의 기초를 다진다.
2)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삶을 모습을 확실히 그린다.
4. 중간목표
1) 1일~50일 : 새벽기상을 습관화하기위한 아침운동
2) 50일 이후 : 새로운 인간이 되기 위한 매일 활동
5. 목표달성을 위해 직면할 난관과 극복방법
1) 잠
아마 이놈은 끈질길 것이다. 그동안 나와 엄청 친하게 지냈으므로 쉽게 나를 놓아
주질 않을 것이다. 이놈을 보내기 위해서 눈을 뜨자 마자 얼음물로 세수하고 발을
담가 추워서 도망가게 할 계획이다.
2) 새벽활동의 심심함
몇번해본 새벽기상의 경험으로 보면 일어나도 별 즐거운 일이 없으니까 일어나기
싫었다. 나를 즐겁게 해줄것이다.아침마다 나에게 칭찬의 목소리를 들려줄 우리
청룡부족들의 칭찬팍팍!!댓글을 부탁드립니다.
6. 목표달성했을때 나에게 일어나는 긍정적 변화
1) 나 자신을 믿는 신뢰감 만땅 충전. 왜냐 새벽기상이라는 힘든 약속을 지켰으니까.
2) 매일 웃는 생활을 할 수있다. 왜냐 내가 넘 자랑스럽고 예쁘니까..
3) 인생 후반은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있다는 자신감 충만. 왜냐 새벽기상을
통해 내가 나를 훈련하고 있느니까.
7. 목표달성했을때 나에게 주는 선물
1) 갖고 싶었던 좋은 의자 하나를 산다. 그 의자에 앉아 단군일지도 쓰고 내인생도
만들겠다(21일째 기념)
2) 산사 여행을 간다. 맑은 공기와 맑은 스님들과의 만남을 나에게 선물하여, 나자신
에게도 맑고 깊은 기운을 준다(63일째 기념)
3) 100만원 상당의 책을 산다. 새벽기상 1일에 1만원씩 모아서 12월14일 대장정이
끝나는 그날 내년 읽을 책을 한꺼번에 산다.생각만해도 즐겁다~(100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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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벽기상 및 새벽활동시간
1) 기상시간 : 4시30분 ~6시30분
2) 활 동 : 달리기(첫날~50일) , 영어공부(51일~100일)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새벽기상을 습관화하여 괜찮은 인간으로서의 기초를 다진다.
2)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삶을 모습을 확실히 그린다.
4. 중간목표
1) 1일~50일 : 새벽기상을 습관화하기위한 아침운동
2) 50일 이후 : 새로운 인간이 되기 위한 매일 활동
5. 목표달성을 위해 직면할 난관과 극복방법
1) 잠
아마 이놈은 끈질길 것이다. 그동안 나와 엄청 친하게 지냈으므로 쉽게 나를 놓아
주질 않을 것이다. 이놈을 보내기 위해서 눈을 뜨자 마자 얼음물로 세수하고 발을
담가 추워서 도망가게 할 계획이다.
2) 새벽활동의 심심함
몇번해본 새벽기상의 경험으로 보면 일어나도 별 즐거운 일이 없으니까 일어나기
싫었다. 나를 즐겁게 해줄것이다.아침마다 나에게 칭찬의 목소리를 들려줄 우리
청룡부족들의 칭찬팍팍!!댓글을 부탁드립니다.
6. 목표달성했을때 나에게 일어나는 긍정적 변화
1) 나 자신을 믿는 신뢰감 만땅 충전. 왜냐 새벽기상이라는 힘든 약속을 지켰으니까.
2) 매일 웃는 생활을 할 수있다. 왜냐 내가 넘 자랑스럽고 예쁘니까..
3) 인생 후반은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있다는 자신감 충만. 왜냐 새벽기상을
통해 내가 나를 훈련하고 있느니까.
7. 목표달성했을때 나에게 주는 선물
1) 갖고 싶었던 좋은 의자 하나를 산다. 그 의자에 앉아 단군일지도 쓰고 내인생도
만들겠다(21일째 기념)
2) 산사 여행을 간다. 맑은 공기와 맑은 스님들과의 만남을 나에게 선물하여, 나자신
에게도 맑고 깊은 기운을 준다(63일째 기념)
3) 100만원 상당의 책을 산다. 새벽기상 1일에 1만원씩 모아서 12월14일 대장정이
끝나는 그날 내년 읽을 책을 한꺼번에 산다.생각만해도 즐겁다~(100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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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김선화
<2010. 10. 25. 50일차, 새벽맑음>
반환점을 도는 날이다. 오늘은 어제의 후유증(밤 12시 귀가)으로 새벽기상은 못했다.
50일! 물론 매일 약속된 시간에 일어나진 못했지만 내가 위대해 보인다..
이렇게 올 수있었던 건 함께함의 힘이다. 나 혼자였다면 진즉 포기했을 것이다.
포기하면서 스스로를 비하했을 것이다. 너의 한계를 인정하라고..
그러나, 나는 잘 하고 있다.
꿈벗 여행을 가서 또 충전을 하고 왔고, 다음주 전체부족회의도 가고..
내가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하면서 기를 모아, 힘을 모아 나랑 약속을 지지겠다^^
사랑한다..김선화~~
반환점을 도는 날이다. 오늘은 어제의 후유증(밤 12시 귀가)으로 새벽기상은 못했다.
50일! 물론 매일 약속된 시간에 일어나진 못했지만 내가 위대해 보인다..
이렇게 올 수있었던 건 함께함의 힘이다. 나 혼자였다면 진즉 포기했을 것이다.
포기하면서 스스로를 비하했을 것이다. 너의 한계를 인정하라고..
그러나, 나는 잘 하고 있다.
꿈벗 여행을 가서 또 충전을 하고 왔고, 다음주 전체부족회의도 가고..
내가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하면서 기를 모아, 힘을 모아 나랑 약속을 지지겠다^^
사랑한다..김선화~~

김선화
<2010.10.26. 화, 51일차, 새벽 바람>
바람이 웅~ 소리를 내며 분다.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출석을 하고 108배를 했다.
정말 오랜만의 평상으로 돌아왔다, 교육에, 꿈벗소풍에,,
생각을 했다. 이런저런..뭐랄까,,..아주 옅은 무언가가 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아닌것도 같고
나의 지금 모습에서 나의 길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어린 시절을 기억해 보기도 하고..
나의 여러가지 역할 중에서 나는 "엄마"를 제일 잘 하고 싶다. 그리고 잘 할려고 여러가지를 해보기도 한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배워 내 아이를 잘 키우고, 다른 아이들도 함께 키우는 공부..
지금 내 모습에서는 그것을 제일 잘해보고싶다. 그리고 관심도 있고..
내 어렸을적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지금 그 일이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이랑 웃고 ,사랑주고 받으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꿈이 있었다.
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었음 한다,
마음도 몸도 튼튼하게 자라서 웃으며 즐겁게 세상을 놀이터 삼아 살았음 한다,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있다면 .......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공부를 한다면.....
생각을 더 해보아야겠다. 오늘도 감탄하는 하루를 만들자! 와우~~와~~대단한데~~
바람이 웅~ 소리를 내며 분다.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출석을 하고 108배를 했다.
정말 오랜만의 평상으로 돌아왔다, 교육에, 꿈벗소풍에,,
생각을 했다. 이런저런..뭐랄까,,..아주 옅은 무언가가 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아닌것도 같고
나의 지금 모습에서 나의 길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어린 시절을 기억해 보기도 하고..
나의 여러가지 역할 중에서 나는 "엄마"를 제일 잘 하고 싶다. 그리고 잘 할려고 여러가지를 해보기도 한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배워 내 아이를 잘 키우고, 다른 아이들도 함께 키우는 공부..
지금 내 모습에서는 그것을 제일 잘해보고싶다. 그리고 관심도 있고..
내 어렸을적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지금 그 일이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이랑 웃고 ,사랑주고 받으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꿈이 있었다.
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었음 한다,
마음도 몸도 튼튼하게 자라서 웃으며 즐겁게 세상을 놀이터 삼아 살았음 한다,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있다면 .......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공부를 한다면.....
생각을 더 해보아야겠다. 오늘도 감탄하는 하루를 만들자! 와우~~와~~대단한데~~

김선화
<2010. 10. 27. 수, 52일차, 새벽맑음>
새벽에 일어났다. 절을 쉰배쯤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책상에 앉아 책을 보았다.
"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이야기이다.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운 일을 할 수도 있구나,,,아 이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참 아름답다. 참 고맙다..이런 느낌이 들었다.
내삶도 그렇게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데,,,나도 그렇게 가슴 뛰는 그런 삶을 살고 싶은데..
그 책에 쓰인 "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곱가지 미덕"
1. 고난과 시련을 즐긴다.
2. 자신을 버리면 세상을 얻는다.
3. 남들이 가지 않는 길만 골라서 간다.
4.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5. 아름다운 관계가 위대한 마음을 낳는다.
6. 사회의 성공과 자신의 성공을 일치시킨다.
7. 다 이루었으면 다시 짐을 싸서 떠난다.
새벽에 일어났다. 절을 쉰배쯤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책상에 앉아 책을 보았다.
"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이야기이다.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운 일을 할 수도 있구나,,,아 이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참 아름답다. 참 고맙다..이런 느낌이 들었다.
내삶도 그렇게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데,,,나도 그렇게 가슴 뛰는 그런 삶을 살고 싶은데..
그 책에 쓰인 "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곱가지 미덕"
1. 고난과 시련을 즐긴다.
2. 자신을 버리면 세상을 얻는다.
3. 남들이 가지 않는 길만 골라서 간다.
4.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5. 아름다운 관계가 위대한 마음을 낳는다.
6. 사회의 성공과 자신의 성공을 일치시킨다.
7. 다 이루었으면 다시 짐을 싸서 떠난다.

김선화
<2010. 10.28. 목, 53일차, 새벽맑음>
부족원의 전화를 받고 얼른 일어났다. 알람소리에 일어나긴 했는데 다시 잠이 들었었다.
출석하고, 책을 폈다.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 읽다 말았는데 다 읽었다.
100페이지 정도였는데 2시간이 소요되었다.
졸리면 일어나 걸어다니면서 읽었다. 바람이 차가워지니 나갈 생각이 없어졌다.
날씨가 풀리면 나가야되겠다.
책을 읽는 것이 어느 정도는 몰입이 되고 있어 기분이 좋다.
아들이 엄마는 새벽에 일어나 무엇을 하냐고 묻는다.
책도 보고, 현석이 잘 키울 방법도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재우면 참 행복하다,
조금만 더 크면 내 품안에 폭~들어올수도 없이 클 것이고.
여섯살! 아이의 살내음이 좋고, 말랑한 볼살이 보드랍고, 작은 손이 한없이 귀엽다.
내 몸을 빌어 세상에 나온 내 아이~
엄마랑 결혼하자고 했더니 내가 크면 엄마는 할머니인데 어떻게 결혼하냔다.
내가 삐졌다고 했더니 생각해 보겠단다.ㅎㅎㅎ
한참을 품에 안아 재우고 나와 읽던 책을 마저 읽고, 밥을 해서 먹고 출근했다.
오늘도 감탄하는 날을 만들어 보자! 와~~~~
부족원의 전화를 받고 얼른 일어났다. 알람소리에 일어나긴 했는데 다시 잠이 들었었다.
출석하고, 책을 폈다.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 읽다 말았는데 다 읽었다.
100페이지 정도였는데 2시간이 소요되었다.
졸리면 일어나 걸어다니면서 읽었다. 바람이 차가워지니 나갈 생각이 없어졌다.
날씨가 풀리면 나가야되겠다.
책을 읽는 것이 어느 정도는 몰입이 되고 있어 기분이 좋다.
아들이 엄마는 새벽에 일어나 무엇을 하냐고 묻는다.
책도 보고, 현석이 잘 키울 방법도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재우면 참 행복하다,
조금만 더 크면 내 품안에 폭~들어올수도 없이 클 것이고.
여섯살! 아이의 살내음이 좋고, 말랑한 볼살이 보드랍고, 작은 손이 한없이 귀엽다.
내 몸을 빌어 세상에 나온 내 아이~
엄마랑 결혼하자고 했더니 내가 크면 엄마는 할머니인데 어떻게 결혼하냔다.
내가 삐졌다고 했더니 생각해 보겠단다.ㅎㅎㅎ
한참을 품에 안아 재우고 나와 읽던 책을 마저 읽고, 밥을 해서 먹고 출근했다.
오늘도 감탄하는 날을 만들어 보자! 와~~~~

김선화
<2010. 11. 1 월, 57일차, 새벽맑음>
시간에 맞춰 일어나 출석을 하고, 세수를 하고, 커피한잔과 노트, 어제 읽다 만 책을 보았다.
어제 푹~쉬어 졸립지는 않았다.
책을 많이 읽음 내가 원하는 의식 수준까지 갈 수있을까?
책~책 속에 길이 있을까?
얼마나 읽어야 할까? 만권? 만권은 어렵겠다. 일년에 125권씩 80년을 읽어야 되는 양인데..
그럼 얼마나 읽음 세상에 태어나 나를 이루고 나에 대해 만족도 하고 다른사람에게도 조금은
도움이 되는 생을 살다 갈수 있을까?
가자~~천천히..욕심부리지 말고..선화야~할수있지??예!!그럼요..단군인데요..
시간에 맞춰 일어나 출석을 하고, 세수를 하고, 커피한잔과 노트, 어제 읽다 만 책을 보았다.
어제 푹~쉬어 졸립지는 않았다.
책을 많이 읽음 내가 원하는 의식 수준까지 갈 수있을까?
책~책 속에 길이 있을까?
얼마나 읽어야 할까? 만권? 만권은 어렵겠다. 일년에 125권씩 80년을 읽어야 되는 양인데..
그럼 얼마나 읽음 세상에 태어나 나를 이루고 나에 대해 만족도 하고 다른사람에게도 조금은
도움이 되는 생을 살다 갈수 있을까?
가자~~천천히..욕심부리지 말고..선화야~할수있지??예!!그럼요..단군인데요..

김선화
<2010.11.2 화, 58일차, 새벽맑음>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출석하고, 윤정님이 올린 가을우체국앞에서 노래를 세번이나 들었다.
참 좋은 노래입니다.
어제 읽다 만 "윌든"을 읽어나갔다.
윌든을 지은 소로우처럼 조용한 곳에 조그마한 공간을 하나 만들어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고싶었다.
세상을 알기 전에 나 자신을 아는 것, 이것이야말로 세상을 잘 살아가는 기초가 될 것이다.
그러고싶다,
내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 것,잘하는것, 나를 떨리게 하는 것,등등등
내가 80살까지 산다면 그중1~2년쯤 자신을 들여다 보는데 쓰는것도 좋은 경험일것이다.
내년쯤 연구원에 도전해서 연구원이 되어 책읽고, 글쓰고,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끼며 나 자신을 들여다 봤음
좋겠다..그렇게 하고싶다,
우리가 사는데 정말 많은게 필요하지는 않을것이다,.
추위를 막아줄수있는 작은 공간하나, 옷 한벌, 배고프지않을 정도의 먹거리,,,이불한채..
그렇게 살아볼수 있을까?
소로우 할아버지가 나에게 말하는것같다,,그렇게 생각한대로 한번 살아보라고..
세상은 생각하는 대로 사는것라고,,,용기를 내,,선화야!!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출석하고, 윤정님이 올린 가을우체국앞에서 노래를 세번이나 들었다.
참 좋은 노래입니다.
어제 읽다 만 "윌든"을 읽어나갔다.
윌든을 지은 소로우처럼 조용한 곳에 조그마한 공간을 하나 만들어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고싶었다.
세상을 알기 전에 나 자신을 아는 것, 이것이야말로 세상을 잘 살아가는 기초가 될 것이다.
그러고싶다,
내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 것,잘하는것, 나를 떨리게 하는 것,등등등
내가 80살까지 산다면 그중1~2년쯤 자신을 들여다 보는데 쓰는것도 좋은 경험일것이다.
내년쯤 연구원에 도전해서 연구원이 되어 책읽고, 글쓰고, 계절이 바뀌는 것을 느끼며 나 자신을 들여다 봤음
좋겠다..그렇게 하고싶다,
우리가 사는데 정말 많은게 필요하지는 않을것이다,.
추위를 막아줄수있는 작은 공간하나, 옷 한벌, 배고프지않을 정도의 먹거리,,,이불한채..
그렇게 살아볼수 있을까?
소로우 할아버지가 나에게 말하는것같다,,그렇게 생각한대로 한번 살아보라고..
세상은 생각하는 대로 사는것라고,,,용기를 내,,선화야!!

김선화
<2010.11.3,수,59일차, 새벽맑음>
세상이 조용한 새벽에, 가족 누구도 깨지 않은 새벽에 홀로 앉아 있는 기분은 뭐랄까..내가
좀 훌륭한 사람같다..ㅎㅎ
출석하고, 윤정님이 어제 올린 가을우체국앞에서를 듣고, 10월의 어는 멋진 날 노래도 듣고,기분이 좋았다.
"윌든"을 읽어 나갔다.
읽을수록 나도 꼭 그렇게
목구멍에 포도청이라는 명제에서 벗어나 조금 벌고,조금 쓰는 삶을 한번 살아보고싶다.
2시간이 되어가니 집중력이 조금떨어지고, 졸립기도 했다.
졸리면 일어나 걸어다니면서 읽었다.
이주의 새벽기상은 만족도가 높아가고 있다. 웬지 내가 나아지고 있고, 성숙해가는 느낌이다.
이런 내가 좋다^^
세상이 조용한 새벽에, 가족 누구도 깨지 않은 새벽에 홀로 앉아 있는 기분은 뭐랄까..내가
좀 훌륭한 사람같다..ㅎㅎ
출석하고, 윤정님이 어제 올린 가을우체국앞에서를 듣고, 10월의 어는 멋진 날 노래도 듣고,기분이 좋았다.
"윌든"을 읽어 나갔다.
읽을수록 나도 꼭 그렇게
목구멍에 포도청이라는 명제에서 벗어나 조금 벌고,조금 쓰는 삶을 한번 살아보고싶다.
2시간이 되어가니 집중력이 조금떨어지고, 졸립기도 했다.
졸리면 일어나 걸어다니면서 읽었다.
이주의 새벽기상은 만족도가 높아가고 있다. 웬지 내가 나아지고 있고, 성숙해가는 느낌이다.
이런 내가 좋다^^

김선화
<2010.11.4,목,60일차, 새벽맑음>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출석하고, 가을우체국앞에서 노래를 들었다.어찌나 노래를 잘하는지..계속
듣고 싶다.
"윌든"을 읽었다.
1시간쯤 지나자 집중력이 떨어져,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 팔도 돌리고, 고개도 돌리고,
허리도 돌리고, 제자리 뛰기도 하고..등등
다시 책상에 앉아 책을 읽었다. 도중에 남편이 작업장에 간다며 일어났다.
100일작전한다고 요즘 남편과 대화가 거의없다,좀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 그냥 아무 말 하지 않고 바라봐 줘서..
오늘도 100페이지 정도 읽으니 2시간이 흘렀다.
맘을 끄는 문장은 소리내어 읽어보고, 노트에 적기도 한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담주부터는 나에 대해 한번 써보아야겠다
지금까지의 나를 내가 한번 기록해 보는 것도 괜찮은 새벽 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김선화...나... 세상에 왜 나왔니?^^
지금 이 모습 이대로 많이 사랑한다..선화야~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출석하고, 가을우체국앞에서 노래를 들었다.어찌나 노래를 잘하는지..계속
듣고 싶다.
"윌든"을 읽었다.
1시간쯤 지나자 집중력이 떨어져,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 팔도 돌리고, 고개도 돌리고,
허리도 돌리고, 제자리 뛰기도 하고..등등
다시 책상에 앉아 책을 읽었다. 도중에 남편이 작업장에 간다며 일어났다.
100일작전한다고 요즘 남편과 대화가 거의없다,좀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 그냥 아무 말 하지 않고 바라봐 줘서..
오늘도 100페이지 정도 읽으니 2시간이 흘렀다.
맘을 끄는 문장은 소리내어 읽어보고, 노트에 적기도 한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담주부터는 나에 대해 한번 써보아야겠다
지금까지의 나를 내가 한번 기록해 보는 것도 괜찮은 새벽 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김선화...나... 세상에 왜 나왔니?^^
지금 이 모습 이대로 많이 사랑한다..선화야~

김선화

김선화
<2010.11.12.금,68일차, 새벽맑음>
새벽은 자신이 그리도 상쾌하고 청명하고 신선한지 알고 있을까?
밖으로 나가면 가슴이 뻥~하고 시원해진다.
"오래된 미래"를 읽고 6시 되어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시원한 공기와 하늘의 별이 나를 반겼다.
동네 한 바퀴 한 다음 도청옆 호수에 가서 스트레칭했다.
나는 괜찮은 아이다, 나는 훌륭하다. ..계속 스스로에게 말했다.
나는 내가 정한대로, 내가 느낀대로..그렇게 살고 싶다, 그렇게 살 것이다.
"스스로 살아라, 스스로 번성해라,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말고, 스스로 살아 아름다워져라" -일상의 황홀 103페이지
세상의 현인들이 남긴 것을 공부하면서 나 만의 길, 나만의 삶을 한번 살아보겠다.
새벽은 자신이 그리도 상쾌하고 청명하고 신선한지 알고 있을까?
밖으로 나가면 가슴이 뻥~하고 시원해진다.
"오래된 미래"를 읽고 6시 되어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시원한 공기와 하늘의 별이 나를 반겼다.
동네 한 바퀴 한 다음 도청옆 호수에 가서 스트레칭했다.
나는 괜찮은 아이다, 나는 훌륭하다. ..계속 스스로에게 말했다.
나는 내가 정한대로, 내가 느낀대로..그렇게 살고 싶다, 그렇게 살 것이다.
"스스로 살아라, 스스로 번성해라,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말고, 스스로 살아 아름다워져라" -일상의 황홀 103페이지
세상의 현인들이 남긴 것을 공부하면서 나 만의 길, 나만의 삶을 한번 살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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