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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7일 17시 21분 등록
좁은 책방구석에 먼지를 쓰고 앉아 있는
너의 어깨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너의 눈동자
너의 심장을 만지고 싶어
눈을 감는 사람도 있다.

너에게 다가가기 위해
아침마다 능선위로 번지는
주황과 자
IP *.72.6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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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6.05.17 23:58:51 *.229.28.18
'시처럼 살고 싶다'는 글이 더불어 생각나네요.

저도 시를 좋아합니다만,
행간의 여백을 읽어내는 것이 아직 딸리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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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
2006.05.18 20:30:26 *.29.236.19
시에 어울리는 발문을 붙이지는 못하지만..

시는 시인을 알고 모르고에 따라 얼마나 달리 다가오는지 알았습니다.
화인 열전에 나오는 수많은 시들이 깊숙히 들어오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웠는데, 누야의 이 시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가까이 다가옵니다.
'그'가 그일까..'너'는 누굴까..하는 가벼운 호기심들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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