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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8일 17시 29분 등록
서포터즈가 바야흐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귀뚜라미

-나희덕 시/안치환 작곡/안치환 노래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 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우-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지금은 매미 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 하늘이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고
계단을 타고 이땅 밑까지 내려오는날

발길에 눌려우는 내 울음소리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 귀뚜라미의 타전 소리- 변. 경 그리고 꿈



제 마음의 타전소리를 님들께 전합니다.


귀뚜라미가 타전 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듯, 저 역시 저의 자기다움으로 님들의 마음 하나 울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마음 하나 울리고 싶고 또한 울림을 받고 싶습니다. 이곳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에서는 가능합니다.(이하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는 변. 경으로 약칭합니다.)

이 글을 쓰는 새벽시간 눈시울이 붉혀 옵니다. 저의 꿈, 그리고 우리의 각자의 꿈의 소중함의 무게감과 그 결실을 맺는 과정의 지난함 그리고 그 성취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위의 귀뚜라미라는 노래는 저의 친구를 통해 안 노래입니다. 10년도 더 된 것 같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가슴에 박혔습니다. 그 친구는 저와 그리고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 때 이후로 저는 이 노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꿈과 관계에 대한 소통 부재는 이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듦니다. 자신의 꿈이 소중하듯이 상대의 꿈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이곳 변. 경을 사랑합니다.

이곳 변. 경은 ‘힘들지만 나 이렇게 여기 살아 있소’ 라고 외치는 분들이 계신 곳이고, 힘이들 때 힘들고 지친 그 소리를 들어주는 이들이 계신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런 분들이 모여서 서로 살아있음을 토로하는 곳입니다.


그동안 서포터즈 3차 정모를 가졌습니다. 아직도 목마른 분들이 많음을 느낍니다. 사실 저 역시도 여전히 목이 마릅니다. 그 동안의 갈증이 서포터즈를 통해 그리고 변. 경의 여러 님들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2달 20여일 만에 해갈되기엔 갈증의 기간이 길었나봅니다.


저는 그간 여러 님들을 만나 꿈에 대한 긴 기간의 목마름과 외로움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이제 꿈 때문에 홀로 외롭지 않습니다. 아니 외로워 할 틈마저 없습니다. 저는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 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엔진 점검과 함께 연료를 가득 채웠습니다.

요즘 몇 가지 고심도 있지만 변경과 함께 해서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다만 더 많은 이들이 저와 같은 행복을 맛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해했으면 합니다.

안성 전체 꿈벗 모임을 가진지 며칠 후 새벽 물 마시시러 간 정수기 앞에서 감정이 복 받쳐 눈시울이 와락 뜨겁게 붉어지더군요. 막막함이나 좌절이 아닌 어떤 감동 같은 거였습니다. 저의 꿈에 좀 더 다가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변경은 힘들고 지친 때 혼자서만 찾아가는 숲이었고 여행지였습니다.
힘들고 좌절하던 시기에 변. 경은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 그곳에 있던 등대와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두달 20여일 전 서포터즈 모임과 사람들 그리고 이 후의 변. 경의 여러 님들과의 만남이 저에게 빛을 넘어 구원과도 같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변. 경에 1년에 서너 번 온 적도 있었고 매일 같이 오다시피 한적도 있었습니다.
맥주 1-2병을 마시며 야근을 하는 직장에서 상담 란을 주로 뒤적였습니다.
그 때 커뮤니티 게시판은 오프 모임에서 만날 수 있는 길이 없었기 때문에 내게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나와 같은 이들의 고민의 글들이 내 사연처럼 느껴져 눈시울을 많이도 붉혔습니다.

제 꿈에 한발 다가선 일을 하고 있고 변경의 서포터즈 모임과 여러 님들이 계셔서, 많은 힘이 됩니다.

꿈속 내내 기억조차 나지 않는 변. 경에 대한 꿈을 내내 꾸다, 새벽에 끙끙거리다가 깨기도 했습니다. 꿈인데. 꿈인데 하면서도 눈이 떠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 열병의 시간이 지나가고 열병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눌 곳이 있다는 것,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기회가 바라면 주어진다는 것
참 행복한 일입니다.





■ 모임의 비전-꿈. 배움. 사람의 만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여행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갈증은 꿈에 대한 갈증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움은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꿈에 대한 갈증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서로 배우는 것이다.

-여행자





이 곳 변.경 그리고 서포터즈 모임은 꿈. 배움. 사람이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님들의 꿈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홀로 외로이 꿈에 대한 목마름으로 고심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변. 경에서 평소에 충전하고, 오프 모임에서 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길 하는 바램입니다. 변. 경에 들어오는 분들 중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혼자 외로이 귀뚜라미처럼 홀로 우는 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도 님들을 언제나 초대합니다



-저처럼 꿈에 대한 욕망을 갖고 그로인해 열병을 앓고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여전히 자신의 꿈에 대해 목 마른 분들을 환영합니다.

-변. 경의 님들과 꿈 때문에 울고 웃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함께 꾸는 꿈의 위대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여하고 싶은데 참여 기회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자발적인 눈 팅이 아닌 비자발적인 눈 팅을 해 오셨던 분들을 환영합니다.

-여전히 꿈을 찾고 계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변. 경을 사랑하고 꿈을 사랑하고 구본형선생님의 정신과 글을 사랑하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 모임에 대한 문의는 언제나 정성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처음으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을 주세요.
-미리 어색함을 일소하고 분위기를 파악하고, 모임날짜를 특별히 알려주길 희망하는 분은 연락주세요.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실 분도 연락주십시오. 자신의 재능으로 자타(自他)가 행복해지는 순간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과 무관하게 그저 연락 주셔도 됩니다.


저희 모임은 늘 열려있습니다.


이기찬 019-218-0149
사무엘 011-779-2352
김지혜 016-9855-7901
여행자 010-3755-0951



■ 그간의 서포터즈의 역할



-눈팅족들의 해방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에 인터넷 사이트로만 변.경을 접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꿈을 토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장(場)을 만들어 왔습니다.



■ <처음처럼>-서포터즈의 명칭은 바뀌어도 첫 마음 그리고 첫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항상 새로이 시작하고 있다.
-쇠귀 신영복




첫모임 후 두 달하고 20여일이 지났습니다. 서포터즈의 명칭을 바꾸고 <처음처럼 아침처럼 새벽처럼>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여러 님들과 부대끼며 느꼈던 처음의 감동이 일상에 묻혀 사리지지 않도록 늘 상 <처음처럼>의 마음을 견지하고자 합니다. 그게 저희의 정신입니다.
평소에는 관심을, 잘하고 있을 때는 격려를, 못하고 있을 때는 따끔한 충고를 주십시오.



■ 앞으로 서포터즈의 역할-명칭은 바뀌어도 서포터즈의 정신은 계속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구본형 선생님과 초아 선생님의 서울, 지방강연 참가

-연구원. 꿈벗 등의 책 출간기념회에 참석하여 축하하기

-스스로의 꿈과 다른 이의 꿈을 서포터즈 하기

-서포터즈가 필요한 곳이면 불러 주십시오. 도우며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변. 경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서포터즈 역할을 하기

-변. 경과 연을 맺은 모든 분들의 정기적 오프라인 번개 모임의 장(場) 역할

-변. 경의 여러 님들의 한풀이(?)와 꿈 풀이의 장(場)―꿈벗. 연구원/지방의 님, 서울의 님/온라인 참여자들

-누군가의 서포터즈의 역할을 넘어서서, 강연회 개최,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스스로 빛나는 존재이고자 합니다. 3번의 정모를 통해서 재능을 보여 주실 다양한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 서포터즈 명칭 변경의 변-서포터즈를 대신할 명칭변경에 대하여 좋은 의견을 구하며



법인의 명칭변경은 주무관청의 허가를 얻어 정관을 변경해야 합니다. 사람의 경우 호적법상 법원의 개명허가 후 시.군.구청에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서포터즈는 법인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기에 위와 같은 절차가 불요하지만, 님들의 좋은 의견을 묻고 싶어서 글을 띄웁니다.

어느 꿈벗께서는 서포터즈가 아니라 스스로 빛나는 존재라는 덕담도 주셨습니다. 이에 바야흐로 기존의 서포터즈의 취지도 살리고, 온라인 눈팅족들의 해방구 역할과 더불어, 일상의 변화를 통해 꿈을 함께 이뤄 나가는 비전을 살릴 수 있는 명칭으로 명칭 변화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서포터즈가 새로운 변화를 가지려고 합니다. 모임의 성격과 취지 그리고 비전을 적확히 표현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서포터즈의 취지를 잘 몰라 참여를 못하시거나 주저하신 분들도 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간의 서포터즈라는 명칭이 모임의 성격을 충분히 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을, 애정을 가지고 지켜 보신 여러 님들이 표현해 주셨습니다. 저희 모임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함께, 그 정체성을 담은 명칭을 위해 많은 분들이 구상에 구상을 해왔습니다.

명칭은 한 번 들으면 명칭과 그 존재 의의가 금방 떠올라야 합니다. 그 동안 서포터즈의 명칭의 의미와 그 취지를 설명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설명을 하고 나서도 설명자나 듣는 자나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었습니다.

이에 그 동안 좋은 명칭이 없을까 무지 많은 시간을 고심했었습니다.



기존의 서포터즈를 대신할 몇 가지 명칭 후보



애정을 가지신 몇 분이 주신 의견과 그리고 제가 고심해서 만든 명칭을 올립니다.




-변경♥모(변경사모);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꿈달모/꿈향모; 꿈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의 모임

-꿈사모; 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포도나무가지; 변.경.연은 포도나무, 우리는 그 가지




명칭 변경에 대해 여러 님들께, 애정 어린 의견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위의 명칭 중에서 맘에 드는 명칭을 선택하시고 추천이유를 댓글을 통해 달아주십시오.(혹 다른 명칭 제안이 있으시면 추천명칭 및 추천이유를 댓글에 코멘트 달아 주십시오.)




■ 지금은 광야가 아닌 일상에서…….그 안에서 꿈꾸기



광야에서

-작사 안치환 /작곡 안치환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우리들에게는 찢기는 꿈을 안고 사라졌던 일상 속의 피울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변. 경과 구본형 선생님과 그리고 님들과 함께한다면 이젠 꿈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일상의 피울음을 일상의 황홀로 바꿔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가난하겠습니까?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주저하겠습니까?



♫다시 서는 저 일상에서 움켜진 뜨거운 꿈이여 ♪


■ 명칭 변경에 대해 여러 님들께, 애정 어린 의견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위의 명칭 중에서 맘에 드는 명칭을 선택하시고 추천이유를 댓글로 코멘트 달아주십시오.(혹 다른 명칭 제안이 있으시면 추천명칭 및 추천이유를 댓글로 코멘트 달아 주십시오.)




*2007년 7월 4차 정기모임에서 추천해 주신 의견과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감안. 검토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자 김성주 배상(拜上)






IP *.148.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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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숙
2007.07.04 18:33:44 *.54.31.135
늘 애쓰는군요, 긴 글을 가슴으로 쓴 그대의 에너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글마다 부제를 달아 글 읽는데 도움을 주는 센스도 훌륭합니다. 도울 일 있으면 도울게요, 재능 기부라는 말 아주 좋네요, 돈이 안들면 다 잘 도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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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7.04 19:37:46 *.70.72.121
여행자야, 짧게 쓰자. ㅋㅋ 읽다가 숨넘어가겠다. ㅠㅠ 뚝!

명칭 꼭 필요해요? 위에 추천(포도나무 가지)하기는 했는데.. 그냥 변.경.연 오프모임으로 하면 안 될까요? 누구든 다 참여할 수 있고 그러면 되지... 내용이 알차면 누구든 모이지 않을까요? 서포터즈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닐까요? 대한민국이면 되는데 강남, 서초 나누는 것 혹시 취지와 달리 그다지 이롭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변.경.연 장터 모임- 온갖 만물상이 벌어지는..>이면 어때요? 전통적 이름이나 새로운 COREANITY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이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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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7.07.04 22:44:48 *.209.113.6
수고 많네요.
써포터즈의 출발부터 지금까지, 참 기발한 틈새공략이요
역동적인 움직임이 보기 좋습니다.

최후의 눈팅족까지, 적어도 함께 하고 싶은 의사가 있다면,
언제고 함께 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하고 수용적이며 발전적인
그런 모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별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참여하는 의미에서
의견 하나 냅니다.

위의 명칭 예시들은 모두 좋은데, 다소 직설적이라
의미전달에는 유효하나, 멋은 좀 덜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변경모, 00 ~~~ 이런 식으로
앞에는 정체성을 , 뒤에 본격적인 이름을 붙이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침 어디에서 들은 이름
'다들' 이 떠올라 추천하는 바입니다.
순 한글로 부르기 좋고 아름답고,
여행자님이 기~~일~~게 써 준 취지에도 걸맞는다고
생각됩니다.

변경모, '다들' 이 되는거지요.

이상 귀 모임을 눈팅하는 2기 연구원, 한명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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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엉클
2007.07.05 10:25:32 *.100.159.37
Dreamers.
걍 한번 써보았는데... 촌시럽군요.ㅋㅋ
참고로 저는 차기 모임에 참석을 벼르는 눈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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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07.07.06 09:30:43 *.77.121.49
여행자님...
호흡을 하면서 쓴 글 잘 읽었습니다.
숨 잘 쉬면서 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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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7.06 09:53:23 *.253.249.89
" 함께하는 우리들의 모임"
줄여서 ~모임 "우리들"~
이라고 하면 어떨까? 오늘 아침 조기 등산을 하면서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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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 송경남
2007.07.06 16:30:20 *.36.235.182
포도나무가지.. 한표요~~
여행자님.. 긴 호흡, 긴 여운의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랫만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 광야에서를 흥얼거렸습니다.
역시 좋네요~~ (요즈음 노래방을 잘 가지 않는 터라..)
교대역 사거리 모임 한번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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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혼
2007.07.07 20:58:29 *.9.64.102
거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여행자님의 새벽이 느껴지네요...

이름 짓는거 참 좋아하는데, ^^

위에있는 것중에서는 포토나무가지 한표를 던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것 하나 남겨봅니다.

변경연 - 함성 은 어떨까요?..

변경연의 비전은 '어제보다 아름다워 지는 사람들을 돕습니다'죠?.

그 안에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도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성장이 타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으며, 타인의 성장을 통해 또 다른 자극을 받고 선순환 될 수 있겠죠.

함께 성장한다. 를 줄여서 함성이라고 해봤습니다. 이 작은 공간에서의 고함, 함성이 더욱 더 큰 울림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 목청도 그 함성 속에 녹아있었으면 합니다. ^^

함성을 이용한 몇가지 응용판을 올리며 물러납니다.
1) 변경연 - 함성
2) 함성사모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의 모임)
3) 함.성.사.랑 (생각이 멈췄습니다.) 하핫

또 생각이 나면 와서 추가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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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7.08 18:10:35 *.187.231.170
에레혼님이 말씀해 주신 함성 너무 맘에 드네요.
함께 성장한다라는 의미 그리고 모두 목청높여 함성지르는 이미지에서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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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학수
2007.07.09 10:27:19 *.78.108.66
어쩜 이렇게 좋은 이름들이 많을까 싶습니다.
다들, 우리들, 함성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군요. 더불어 저도 하나 제안합니다.
'변경' - 변경연의 경계를 넓혀간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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