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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1일 06시 07분 등록
몽골여행사진 일부 정리했습니다.

일주일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뭉근머리트에서 숙소 전경


활쏘기 시합


징기스칸이 자주 찾았다는 산의 한자락 산행


산에서 나무


강변의 나무




강가에서


강가에서


산의 정상에서 희석


뭉근머리트의 마을에서




거북바위에 올라서


수구바타르 광장에서
IP *.7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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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
2007.08.21 08:17:21 *.134.133.71
와... 사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군요. 행복한 추억은, 생각할 때마다 흐뭇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써니누나 포즈는 관광봉고가 생각나네요. 우리 교주님은 말씀 선포 하시는 중이구요. "오늘은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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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8.21 09:37:45 *.75.15.205
몽골 비행장에서 뭉근머리트까지 대여섯 시간 동안 가는 사이에 관광봉고에서의 애절한 몽골음악과 우리들의 몽골 입성식을 화려하게(?)하고서 돌아오는 날 몽골 국립백화점에서 정신없이 사가지고온 CD를 듣고 있는 아침입니다. 역시나 한 번씩 끊기며 이어가는 CD음반이 오땅 오땅(천천히 가자) 호르땅 호르땅 (빨리 가자) 추 추(이랴) 서툰 말달리기처럼 재미있습니다. 다음에 올려 드릴께요. ^^

웨케 웃기냐. 관광봉고에 대해서...

점잖은 교주 강현 영훈님의 3가지 계시... 울룰룰란란란바바바트트트라라라로 시작하면...

차도르로 얼굴을 가린 소라가 무아지경 흐르는 듯한 춤포즈를 날리고

혜언의 깜찍한 스윙댄스 리듬 뒤엔 인민당원 같은 가이드 간조르그의 얼굴 반이 살짝 보이고

민선의 뻘춤한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발랄한 동참이 느껴지고

몰입의 세나는 너무 세게 언의 얼굴에 가려버리고

관광봉고의 열렬한 추종자의 모습이 보이나니...

울룰룰랄랄라바바바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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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
2007.08.21 09:39:24 *.117.248.129
아쉬워서 사진 속에 나를 넣겠어요. 그리고 온갖 멋진 상상이란 상상은 다 담아서 나혼자라도 즐겨 보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신것 모두모두 감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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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007.08.21 11:29:14 *.131.5.25
그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 시간들에 담긴 이미지, 감각, 감정, 생각들을 잘 담아놓으면 앞으로 닥칠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보고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들 한 뺨씩 마음이 자라나있을 것만 같네요. 무사귀환을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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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8.21 11:32:44 *.72.153.12
영훈 교주님의 말씀,오병칸님의 촌철살인 허르헉 안무, 해언이 댄스, 희석이 웃는 모습, 언니들의 마음을 한 순간에 모두 가져간 도윤이의 섹쉬 등짝, 최영훈과 써니언니와 향인언니 공동출연 양주광고사진,ㅋㅋㅋㅋ 재동오빠의 깜찍발랄한 달리기, 베스트 의상상을 받은 모시기 ㅋㅋ 그리고 지면으로 차마 전할 수 없는 문제의 앞뒤 이야기 ㅋㅋㅋ..... 드넓은 평원, 흐르는 강, 순하고 순하고 또 순한 말, 말보다 더 순하고 순하고 순한 자연 그대로의 유목민들.
한동안 꿈이 계속 될 거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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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
2007.08.21 11:49:42 *.134.133.71
정화누나.
하하하하 문제의 앞뒤 이야기~! 그게 뭔가요? 음하하..
도윤형, 형의 섹쉬 등짝이 보고파요. 근데 제가 또 그러면 다시는 형과 같은 방을 쓰지 못하겠죠? ^^ 안 그럴께요.
저도 한동안 꿈이 계속 이어지겠네요~

우제 누님의 상상이 보다 정교해질 수 있도록 많은 사진과 글을 올려주세요~ 저도 넘넘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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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송경남)
2007.08.21 13:53:40 *.36.235.182
오호 부러워라~~
저 드넓은 대지와 힘 세보이는 말들이 저를 부르는 것 같네요...
활시위 당기는 모습도 멋지고.. 구선생님,.. 그리고 그 뒤의 민선이.. 반가운 얼굴입니다..
가보지 못한 몽골을 이렇게 나마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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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웅
2007.08.22 01:30:08 *.47.91.179
활쏘시는 분 자세 아주 좋으시고~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것만 같은 구름바위 위에서 손을 반갑게 흔들고 계신 분은 누굴까~

강가에서 찍은 사진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흐르는 강물처럼~?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는 게 현운님의 환하고 맑은 표정에서 풍겨나오고~

구본형 선생님 사진은 패쓰~~ ^^ (구 선생님 사진.. 잘 나온 것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팬 서비스 차원에서~!! ^^)

마지막 사진은 예술이지 뭐~~ 여신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 같은~? ㅋㅋ ^^

사진구경 재밌게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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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웅
2007.08.23 07:20:06 *.47.91.179
활을 쏘시는 분이 종윤님이었군요.
사진을 여러장 보고 나니까 '아차' 하고 생각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어느 분이 어느 분인지 잘 구분을 못했거든요.
제가 말이 너무 앞섰네요. 죄송합니다. 헤헤. ^^

(아, 요즘 말이 앞서는 버릇 때문에 큰일이다. 큰일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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