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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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연구원이자 꿈벗 2기인 박노진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9일) 저녁 별세하셨습니다.
아버님을 모신 곳은 천안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1월 11일 (금) 아침입니다.
슬픈 일일수록 마음을 깊게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노진 : 010-6802-8890 / yori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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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참 마음이 편했어요. 영전 사진에서조차 고인의 생전의 꼿꼿하심이 느껴지고 소탈한 의지가 들리는 듯 했어요.
어찌된 영문인지는 몰라도 한날에 눈을 감으신 남매의 애틋함 또한 저승길 마저 서로를 돕고자 하는 마음일 거에요.
자고 일어나보니 하얗게 소복이 눈이 왔네요. 그리고 종일 하늘하늘 나부끼며 내리네요. 포근함을 느낍니다.
모쪼록 하늘나라에서는 더욱 평안하시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소서.
그댁의 선친께서 남기신 손주들을 보면서 또 특히나 정규와 고은이의 대견스러운 행동거지 뼛속 깊이, 당신께서 남겨놓으신 진한 흔적 새겨짐을 느낍니다.
흐뭇한 마음입니다. 세상 누구보다 훌륭하셨고 위대하신 우리들의 아버지심에 틀림없으시며, 조금 남겨진 아쉬움일랑 후손들로부터 더 나은 모습으로 활짝 필 수 있도록 늘 함께 사랑 내려주옵소서.
아버지 당신으로 인해 저희가 세상을 구경하고 날마다 다시 태어남을 감사드립니다. 편히 가십시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찌된 영문인지는 몰라도 한날에 눈을 감으신 남매의 애틋함 또한 저승길 마저 서로를 돕고자 하는 마음일 거에요.
자고 일어나보니 하얗게 소복이 눈이 왔네요. 그리고 종일 하늘하늘 나부끼며 내리네요. 포근함을 느낍니다.
모쪼록 하늘나라에서는 더욱 평안하시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소서.
그댁의 선친께서 남기신 손주들을 보면서 또 특히나 정규와 고은이의 대견스러운 행동거지 뼛속 깊이, 당신께서 남겨놓으신 진한 흔적 새겨짐을 느낍니다.
흐뭇한 마음입니다. 세상 누구보다 훌륭하셨고 위대하신 우리들의 아버지심에 틀림없으시며, 조금 남겨진 아쉬움일랑 후손들로부터 더 나은 모습으로 활짝 필 수 있도록 늘 함께 사랑 내려주옵소서.
아버지 당신으로 인해 저희가 세상을 구경하고 날마다 다시 태어남을 감사드립니다. 편히 가십시오.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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