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 조회 수 2373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청룡 수호장입니다.
이제 일주일정도 남았습니다. 하루에 하루를 더하니 90이 훌쩍 넘었네요.
100일차 킥오프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었던 말이 있습니다.
제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서로 그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한뼘정도 웃자라 있었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나이테같은 굳은 심지가 심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마늘과 쑥 없이도 단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내 자신을 깊게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매번 13주차 출석부에 올렸던 글입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