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일지 74 : 인맥

- 모든 일은 사람으로부터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남

- 어제 자전거 40킬로 탔는데 경쟁의식을 가지고 추월하면서 탔더니 더 힘듬

- 하지만 살은 별로 안 빠지고 몸만 고생한 듯

- 새벽 기상 후 독서, 인스타그램 빈둥빈둥

단군일지 75 : Searching for the emerald sword

- 단군일지의 다이나믹함을 위해 내 생각 + 새벽활동 식으로 작성

- 사람은 누구나 에메랄드 스워드(꿈)를 찾고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찾으러 떠나느냐? 생각만 하느냐? 

  그 행동을 발빠르게 옮기는가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고 생각함

- 나는 그 꿈을 찾아 오늘도 발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남은 5개월 더 꿈을 찾아 움직이리라 8월 1일을 맞이하여 다짐함

- You live up to the faith!

- 새벽 전화영어하고 단군일지 씀~ 신문읽고 아침먹을 준비해야겠음

단군일지 76 : 맥주

- 어제 친구들과 자전거 라이딩 후 맥주 캬!

- 간만에 마신 술이라 머리가 띵!

- 그래도 간신히 일어나서 이걸 쓰는 내가 굿!

- 부모님이 오셔서 새벽활동은 땡!

- 단군일지만 쓰고 메일 검토하고 인터넷 슝!

단군일지 77 : TV

- TV는 우리가 최소의 노력으로 큰 즐거움을 얻게 해주지만 그만큼 사람을 나약하게 만듬

- 주말에 TV보고 피자시켜먹고 한심하게 보냄

- 어디 나가려는 시도도 했지만 TV의 편안함 때문에 결국 TV를 택함

- 남은 단군기간 동안에는 TV를 안보기로 다짐!

- 새벽기상해서 단군일지 쓰고 나만의 일기 쓰고 독서

단군일지 78 : 죽음

- 나를 처음으로 인정해준 교수님이 돌아가셔서 문상 다녀옴

- 담배도 5년전에 끊으셨어도 결국 위암으로 돌아가심

- 인생은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 순간순간 행복해야 한다고 결심

- 새벽에 UX디자인 독서

단군일지 79 : 음악

- 사람이 아무리 바빠도 동시에 할 수 있는 게 바로 음악

- 음악을 듣지 않는 자는 자신의 감성을 돌아볼 필요가 있음

- 새벽 기상하고 졸릴 때 헤비메탈을 들으면 잠이 달아남

- 전화외국어 20분하고 영어표현 옮겨적고 나니 벌써 40분이 지남. 새벽시간도 참 빠름

단군일지 80 : 승려와 수수께끼

- 그 두꺼운 UX디자인의 비밀 책 독파 완료

- 성공하는 DNA라는 주제의 방송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확신과 새벽기상과 30분 독서라는 공통점

- 최고의 습관은 운동과 독서, 경청

- 요즘 계속 비가 와서 운동은 잘 못하고 있지만 오늘 새벽 피트니스 갈 예정

- 홍승완 님이 주신 승려와 수수께끼 읽기 시. 완주일 전까지 다 읽기로 다짐

단군일지 81 : 회계공부

- 요즘 세무와 회계 공부 중 

- 기업의 현금은 피와 같아서 대표가 얼마나 회계와 세무를 알고 있느냐가 기업의 건강을 잘 알 수 있는 것

- 어렵고 재미없었던 세무와 회계가 재밌어짐

- 어제 새벽 피트니스 가서 가슴 팔 등 운동함 > 피트니스의 가장 기본은 최대한 저항을 많이 받도록 운동

- 저항 : 무거운 것을 중력의 방향으로 내릴 때 천천히 내리고 중력에 반하게 올릴 땐 빠르게 올리는 것이 중요

- 승려와 수수께끼 읽고 전화영어함  

단군일지 82 : 비전과 사람

- 승려와 수수께끼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움

- 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모델이 아니라 비전, 그리고 비전을 실행할 열정적인 직원

- 대부분의 기업은 비전과 직원을 차순위로 둔 채 수익과 시장창출에 몰두함

- 나 또한 비전의 브랜딩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 새벽에 일어나서 모기 두 마리 잡고 독서에 열중. 이따가 자전거 탈 예정

단군일지 83 : 부상

- 어제 자전거 타면서 휴대폰 보다가 자전거와 함께 자빠짐

- 운전 중 휴대폰 금지가 자전거에도 적용됨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이런 부상이 더 큰 부상에 대한 경고임을 인식

- 몸무게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감 ㅜㅜ 운동이랑 식사 조절은 꾸준히 하지만 웬지 몸무게가 늘어남. 근육량 증가인가

- 이 새벽 구름이 프랙탈하게 흩어져 있는 게 아주 맘에 듬

- 새벽 폭풍 독서로 '승려와 수수께끼' 다 읽음. 홍승완님에게 독후감 써서 제출해야겠음

- 다음 읽은 책은 남한산성이라고 내가 좋아하는 김훈의 소설. 너무 자기계발서나 전문서적만 읽으면 균형이 흐트러짐

단군일지 84 : 남한산성 

- 소설가 김훈의 문체는 너무나 간결하고 힘이 있음. 문체만 읽어도 좋은 작가가 김훈

- 쓸데없는 겉멋을 버리고 표현만으로 끝내주는 작가의 글

- 남한산성은 비록 칼의노래보다 스토리 측면에서 재미는 덜 하지만 문체를 감상하는 재미로 독서

- 새벽 독서를 통해 남한산성도 절반 읽음. 드림노트 작성하고 컴퓨터 바탕화면 멋진 것 찾다가 시간 다갔네

단군일지 85 : 폭풍독서

- 새벽에 기상하면 출석 > 단군일지 > 독서 그리고 독서

- 부상으로 운동 당분간 금지라서 새벽시간은 무조건 독서에 집중

- 사 놓고 안 읽은 책들이 약 20권 정도 되는 듯. 

- 닥치고 독서! 남한산성도 다 독파하고 마케팅 전략 테크닉 81 읽기 시작

단군일지 86 : 마케팅

- 마케팅 전략 테크닉 독서 중

- 이 책의 핵심은 우리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멀 원하느냐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는 점

- 뭐든지 핵심을 요약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

- 아침에 전화외국어 했으나 영어는 항상 어려움, 출사표에 있는 골프배우기와 농구 20득점의 길은 아직 멀음

- 이제 100일까지 2주 정도 남은 상황

단군일지 87 : 새벽시간

- 새벽에 일어나는 순간만 피곤하고 힘들지만 일어나서 물한잔하고 컴퓨터 켜면 잠은 서서히 달아나는 듯

- 내 인생에 이렇게 87일 연속 기상한 적이 없었지만 이런 작은 성공이 모여 커다란 성공으로 가리라는 다짐해 봄

- 새벽시간을 위해 저녁시간을 희생하지만, 새벽시간은 결코 인생에 있어서 희생되는 시간은 아닐 것

- 단군일지를 쓰는 시간이 즐겁고 이렇게 단군의 후예를 하는 시간이 즐겁고 꿈꾸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소중함

단군일지 88 : 미룸

- 최근 며칠 단군일지를 밀려 썼더니 쓸 주제가 고갈

- 욕심같아서 출석일 100일, 단군일지 100일을 달성하고자 억지로라도 단군일지 작성 중

- 낮에라도 단군일지를 쓰려고 하지만 낮에도 나름 바쁘기 때문에 새벽시간이 아니면 거의 못 쓴다고 봐야 함

- 새벽활동은 독서 활동과 전화외국어와 TV, 인터넷 등

단군일지 89 : 골프

- 출사표에 쓴대로 친구에게 골프를 좀 배웠으나 여전히 손에 힘만 들어가고 잘 맞지는 않는 상황

-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나 치러다니면서 즐겁게 살아야 하는지

  골프를 배울 시간에 독서나 하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가장 어려운 질문

- 골프에 들일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반드시 배워야 하나 의문

- 새벽 시간에 이런 고민과 예전 추억을 명상하며 단군일지를 써나가고 있음

- 완주일까지 10일 정도 남았는데, 10일 동안 피아노, 복근 만들기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 같음

단군일지 90 : 독서의 정리

- MIT 스타트업 바이블 독서 중 - 새벽시간 동안

- 이 책은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이유는 책의 한 챕터 챕터를 엑셀로 정리하며 읽기 때문임.

- 정독의 중요성, 내용의 되새김, 지식의 DB화

- 새벽에 비도 오고 해서 다른 활동은 안하고 독서만 꾸준히

단군일지 91 : 사람

- 요즘 새벽 기상, 일찍 자기, 저녁 약속 안 만들기를 하다보니 인간관계가 많이 소홀해지는 느낌

- 먼저 만나자는 사람도 줄고 90일 동안 사람 만나기를 자제하다 보니 이제는 내가 먼저 연락해도 시큰둥한 반응

- 인생의 성공이 새벽 기상으로 자기 발전도 있겠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위로가 되는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

- 두 가지 모두 양립하기 위해 끊임없는 딜레마를 해결해야 하고, 정답없는 해답을 찾아야 함

- 새벽기상 100일 성공을 기뻐해주는 사람이 중요한가? 내 자신만 성공을 만족하고 치하하는 것이 중요한가?

단군일지 92 : 꾸준함

- 새벽 기상이 90일 정도 되니 눈이 저절로 떠지는 현상 생김

- 꾸준함은 그 어떤 노력도 이길 수 있으니 평생의 라이프스타일로 가져와야 할 듯

- 무라카미 하루키도 새벽도 무조건 일어나서 글을 쓴다는데 나도 새벽에 일어나서 단군일지를 꾸준히 쓰기로 함

- MIT 스타트업 바이블을 보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의 재정의, 고객을 시각화하여 목표화하는 것!

단군일지 93 : 온리원

- 지난 번 오종철 세미나에서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경품으로 받은 온리원 책 읽기 시작

- 연예인이지만 인기를 얻지 못한 슬픔과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

-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온리원인 내 이름!

- 너무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책만 읽다 보니 이런 책도 매우 도움이 됨

- 오종철을 본 날 했던 한 마디 : "언젠가 세바시 무대에 나가는 날, 오종철 님이 저를 소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CBS 대표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나가는 그 날까지 오늘도 열심히 기상하자!

단군일지 94 : 희망

- 찰리 채플린의 명언 : "나는 고아원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던 그 순간에도 세계최고의 개그맨이라 생각했다"

- 나 또한 지금은 고아원 수준이고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사는 수준이지만 최고가 될 수 있을거라 늘 생각하는 중

- 마음 속으로 희망을 품고, 말에는 비전을 섞고, 행동은 겸손을 취하도록 늘 노력할 것

- 오늘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있어서 새벽 기상시간에는 단군일지 쓰고 PPT로 만들고 키노트로 선보일 예정

단군일지 95 : 피트니스

- 어제 새벽은 피트니스에 가서 어깨, 가슴, 등+다리 운동을 실시

- 피트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운동 부위에 집중할 수 있는 바른 자세

- 데드리프트를 하는데(등과 다리 운동) 자세를 잘못 잡았더니 팔의 어깨죽지만 매우 아픔

- 우리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데에도 목표에 근접하려는 바른 자세를 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에서 효과가 나타남

- 온리원 책 읽고 홍승완 님에게 제출할 승려와 수수께끼 독후감 완료

단군일지 96 : 매일의 글쓰기

- 단군일지도 어떻게 보면 매일매일의 일기 쓰기라서 나름 문장력도 향상되는 것 같음

- 블로그나 SNS에 보여주는 글과 다르게 나혼자 읽고 나혼자 쓰는 글이라 솔직하게 쓸 수 있음

- 누구에게 보여준다는 당위성을 가지는 순간 글은 진정성을 잃고 어느 정도의 가식을 가지게 됨

- 단군일지는 그런 면에서 나만의 글, 나만의 독자를 가진 진정성 있는 글이라는 생각

- 오늘 새벽에는 전화외국어 20분 하고 단군일지 쓰니 기상한 지 1시간 정도 됨

- 새벽에는 누구나 졸리고 피곤하지만 그만큼 고요하고(새가 지저귀기는 하지만)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음

단군일지 97 : 방심

- 단군일지 100일을 모두 채울 수 있었는데 지난 주말 2일 과한 술자리를 가지는 바람에 아침에 못 일어남

- 공교롭게도 술자리를 11시에 시작했고 새벽에 끝나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었음

- 하지만 100일 기간에도 새벽까지 술 마신 경우가 많았으나 그때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기상해서 출석함

- 이제 며칠 안 남은 시점이라 몸과 마음이 방심하고 흐트러짐. 그래서 막판에 2개나 결석이 생김

- 월화라도 정신을 차리려고 함

단군일지 98 : 변화

- 100일전과 지금과 어떤 변화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모두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

- 어떻게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 일어나냐고 걱정했지만 이렇게 2번 결석에 총 97일 출석할 수 있었음

- 내 삶에서 출석을 1순위로 두니까 모든 게 가능해짐

- 새벽에 무슨 활동을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새벽에 일어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든 것도 중요함

- 단군일지도 100개 채울까 말까 고민함

단군일지 99 : 마지막

- 출석이 98일이라 단군일지도 98개를 해야 하지만 마지막을 더하는 글을 쓰고자 함

- 출사표에 쓴대로 절반도 못 이루었지만 새벽습관의 습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 더 중요

- 앞으로 단군일지가 매우 쓰고 싶을텐데 내 블로그에 꾸준히 쓰는 습관을 가져야겠음

- 그동안 다들 너무 고생많았고 많이 못 뵈서 아쉽기만 함. 오늘 완주파티에서 친목을 더 쌓아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