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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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목표를 향한 준비, 꾸준한 실천
Just do it! Write the future!
2 . 전체적인 목표
. 두 번째 논문을 위한 준비 : 독서 (생태학, 교육학, 선행 연구 읽기)
. 체력회복 : 달리기 (7월 4일 : 10km, 10월 24일 : 풀코스)
1) 생태학 (10권)
생태학의 담론/ 문순홍/ 아르케
녹색은 적색이다/ 폴 먹가/ 책갈피
환경문제와 철학/ 박찬국/ 집문당
나의 헨리데이비드 소로/ 박홍규/ 필맥
우리 눈으로 보는 환경사회학/ 한국환경사회학회/ 창비
마르크스주의와 생태학/ 라이너 그룬트만/ 동녘
생태주의자 예수/ 프란츠 알트/ 나무심는사람
생태위기와 녹색의 대안/ 문순홍
생태학/ 스텐리 도슨
한국의 전통 생태학/ 이도원
2) 환경교육(7권)
환경교육 교수학습론/ 최돈형, 손연아, 이미옥, 이성희/ 교육과학사
교사가 생각하는 환경교육/ paul Hart/ 원미사
환경교육의 세계적 동향/ 유네스코 편
지구촌 생태계 위기와 환경윤리교육/ 이용필/
환경교육학개론/ 백태윤
21세기 한국의 환경교육/ 최석진
작은 것이 아름답다/ 슈마허
3) 교육학(14권)
수업심리학/ 임창행
교수학습의 패러다임적 전환/ 황윤한
신과학 산책/ 김재희
교육심리학/ 나동진
페다고지/ 파울로 프레이리
교육과정 논쟁/ 토마스 쿤
교육과정 논쟁/ 김명희
인간행동의 이해/ 최정훈
학습심리학/ 김영채
서양교육사/ 이홍우
교육의 이해/ 윤정일
신교육 사회학/ 고형일
탈학교논쟁/ 이반 일리치
교육연구방법론/ 박도순
4) 논문읽기
5) 행복학
6) 코칭
7) 동양사상
3 . 중간목표
. 6월말까지 첫 번째 논문 수정완료
. 7월 4일 10km 마라톤 완주
. 7월 ~ 8월 생태학, 교육학, 행복학, 코칭, 동양사상 책읽기
4 . 예상 난관과 극복 방안
. 11시에는 꼭 자야한다. 자야한다.
. 새벽 4시 30분에 잠이 깨지 않으면 향기 좋은 비누로 손씻기
. 아침에 일어나서 차가운 물 마시기
. 여름 여행 - 100일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 보상을 바라지 말라!
5 . 목표 달성이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100일 프로젝트 통과하면 나에겐 엄청난 내공이 생긴다. 우선, 생태학관련 책을 10권 읽었으니 이 분야에 대해 한 마디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단행본 사이사이에 읽고 있는 논문은 앞으로 쓰게 될 글들의 체계를 잡아주고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2년 전의 체력을 회복한다. 계단을 끝까지 올라도 숨이 차지 않고 주말에 등산을 해도 다음날 오히려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건강함을 갖게 된다. 같은 업무량이더라도 더욱 즐겁고 효율적으로 하게 되고 피곤이란 단어는 내 사전에서 사라지게 된다.
6 . 나에게 줄 보상
10월 지리산 종주. 넘치는 체력으로 가을단풍을 보고 오겠어!
10월 춘천으로 가는 티켓을 끊어줄게.
보고 싶은 공연관람을 허락하노라 ^^
*2010. 06.15 목표 상향조정 및 구체화
새벽에 파일을 정리해서 교수님께 전송완료. 완벽하게 마무리될 때까지..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내가 변해야 할 점은 전체적인 틀을 잡은 뒤 보안하기! 넓게 보고 생각하고 바로 착수하기.
마감일을 이번 주말까지라고 스스로 약속한 건 꼭 지키도록 하자.
함께 공부하고 서로의 발전을 돕는, 내가 꿈꾸던 모임의 일원이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내가 공헌할 수 있는 일은 내가 잘 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찾아보면 반드시 만나게 될거야.
출발이 순조롭다. 100일간 초심이 유지되길.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단군의 후예들에게도 성공적인 100일로 기록될 수 있길 고대하며.
지난 일주일 동안의 기상시각을 보니까 기록된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어제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피곤했나보다. 새벽에 글자가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퇴근 후 집에서 논문수정을 했지만 아침 시간에 집중이 잘 되니까 명료한 정신으로 새벽에 최선을 다하자.
* 일주일을 마친 지금 내가 고쳐야 할 점은
1. 약속한 4시 30분 기상시간까지 숙면, 자다깨다 무한반복하면 더 피곤함.
자기로 결정했으면 망설이지 말고 기상시간까지 푹 잠을 자는 거야 ^^
2. 매일의 목표량과 도달정도를 비교하기
3.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칭찬해 주기
다시 시작된 한 주. 일찍 일어나는 생활리듬에 적응하고 좋은 습관을 내 것으로 굳히는 시기.
6월 1일 첫날
목표한 1시간 공부와 1시간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월은 예감이 좋아!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 늦게까지 자기않고 시간을 보내던 나쁜 생활 습관이 고쳐지고 있다.
그리고 매일하는 아침 공부가 이제 겨우 일주일 되었을 뿐인데 스스로에게 나름의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다만, 투자한 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는 지금 이 시기의 특성으로 다소 힘들긴 하지만..
꾸준함의 위대함을 만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수정작업-이론적배경 틀을 고치다./ 저녁엔 부록 정리
*5k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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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할 일
*(아침) 2-2수정
(하룻동안)부록- t검증, 신뢰도검사 정리, 영문초록, 부록 틀 수정
*가볍게 달리기 5km/
걷기 30분
아침에 1시30분 정도 논문 수정작업을 하고 가볍게 달리기 4.5km
목표하고 있는 달리기를 완주하기 위해 26주 프로그램을 따라 스스로 운동하고 있는데 오늘은
가볍게 5~7km를 달리는 날이다. 그런데 좀 무리했나보다. 다리에 통증이 약간 있다.
나는 아무래도 아침형인간인가 보다. 해 진 저녁보단 새벽이나 아침에 정신이 말똥말똥한 걸 보면.
집중도 잘 되고.
2-1, 2-2 수정을 마쳤고 부록 t검증 자료입력을 했다.
하루만에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마치지 못했다.
현실적인 계획과 현실에서의 실천이 나에겐 필요하다.
현실감각을 키울 것!
난 다른 사람에 비해 2배 노력을 기울여야 같은 정도의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들 또한
나만큼의 고민과 시간을 투자한 까닭에 그러한 결과를 얻는 것이다.
솔직히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알게되는 사실.
그렇다면 그들과 나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마음의 문제일까.
가장 원하는 그림은 지난 주말까지 수정작업을 마치는 것이었는데.. 끝을 보지 못한 까닭에
새벽부터 수정작업...
일정을 잘못 알고 있었던 까닭에 3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초능력을 발휘해야했다.
하루만에 고칠 수 있겠다고 호언장담했건만 내가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구나.
다소 힘들 수 있고 예전 삶의 방식이 회유하더라고 꿋꿋이 새로운 생활 리듬 체제에 익숙해지겠다.
*필살기 대신 grading
제 때 한 땀이 아홉 땀을 대신한다는 말
급함은 낭비를 만든다는 말
기억한다면 당일날 마쳐야 할 일은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끝내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미래의 일정부분이 희생될 수 있다. 오늘 아침처럼.
*내가 약속한 1시간 공부와 1시간 운동
4km(w)+ 4.5km(w)
아침엔 일주일 전에 했어야 했던 일을 했기에 아침 운동 대신 저녁 공원 산책을 했다.
5월 날씨에 감탄했었는데 6월 초저녁 공기도 참 아름답다.
요며칠 내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회의적인건 아니고 다만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2시간 연이어 노력해야 무언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과
한 가지에 몰입하지 않고 이거저것 손 대는 건 아닌지.. 하는 소심함
하지만 각자의 개성과 삶의 방식이 다르듯, 필살기가 다르고 목표가 다르다.
그러니 현주, 네가 계획한 목표에 대해 더 이상의 고민은 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말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고 있다.
혼자 계획을 세우고 며칠 열심히 하다가 말길.. 여러번 했었는데
아직 얼굴을 마주한 적 없지만 나와 공공연한 약속을 한 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발전을 격려하며
먼 여정을 함께 하는 것은 나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
혼자였다면 초반 질주로 잘 나아가는 듯 보였겠지만 이 맘때쯤되면 나와의 협상에 성공한 자아는
게으름이나 나태함을 다시 찾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예전 생활방식이 아직 곤란함을 주긴 하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컨디션에 이상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고
주말 스트레스트르 받으며 해 떠서 해 질 때까지 모니터만 바라보던 생활도
매일매일 꾸준히 진행되는 작업 덕분에 바뀌었다. 삶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는 시간들로
17일이나 지났는데 지금껏 네가 한 게 무어냐.. 고 결과물을 내보라고 한다면
우물쭈물 이것저것 꺼내려할 것이다. 이런 내가 맘에 안들겠지만 한편으론,
나와 약속한 시간을 어기지 않고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칭찬받기에 충분하니까 어깨를 펴자.
6+2km(w)
*부록을 정리했다. 해야할 일 리스트에만 머물러있던 일.
하고보면 정말 작은 일인데 왜 빨리 시작해서 마치지 않았니?
음.. 1.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2. 좀더 생각을 정리해서 하려고 3. 하기 싫어서
기억해. 내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노력해야 할 점은 완벽을 위한 빈틈없음이 아니라 Just do it! 이란걸.
남은 80일동안 길러야 할 습관, 능력은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바로 착수'하는거야.
그렇게 하면 의무감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 일에 대한 생각하며 얼굴 찡그릴 필요도 없고
조금씩 성취해 가는 날 보며 자신감이 생길거야 ^--------^
현주야 오늘도 Just do it하렴!
스물한번째(어제)- 50%의 수확
1. 미흡한 점 투성이인 논문파일을 제출해 놓고선 공부는 접으신건가요..?
2. 아무리 sound body, sound mind라지만 필살기 2가지중 운동만 하니 쫌 걸립니다.
나에게 >.<
운동거리 10+7.5=17.5km
걷기: 2+6+2=10km
달리기:7.5km (50분)
가장 기본인 호흡이 중요한 것 같다.
지금의 고비는 6km
그만 달릴까.. 하는 생각이 드는 지점인데 원인은 호흡의 중요성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다시 천천히 달리면서 숨을 가다듬으면 7.5km는 무난히 뛸 수 있게 되었다.
3주까지 꾸준히 노력해온 내가 대견스러운 날.
지금처럼 10월 24일까지 하면 나도 풀코스를 달릴 수 있다.^-^
1. 한 주간 지도할 내용을 훑어보다. 자료 검색은 학교에서 하고.
아침 시간을 이렇게 현재 직업과 관련된 업무의 연장으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거죠~
2. 아침엔 비가 와서 저녁에 산책
어제부터 운동강도를 높였다. 달리기와 함께 근력운동 시작.
이젠 정말 풀코스를 달리고 싶어진다. 또 그렇게 될 것 같다. 7월엔 수영도 할거야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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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계획
1. 목표 상향조정 및 구체화
2. 희망 운동거리 9km
1. 단군이 목표 상향 조정 및 구체화
남은 건 실천이야!
2. 운동은 아래와 같이
나는 2km(w)+3km(r)+2km(w)=7km
A.M. 05::50~ 07: 10
함께해서 좋은 이유는 수 만가지이지만
그대가 있어 힘이 되고
나 혼자만의 문제라고 스스로 자책하고 책망했던 일들을 다른 이들도 역시 고민하고 있구나..
공감하면서 의지가 되고 해결점을 찾게 되는 것 같다.
2010년을 열면서 읽게 된 프레임에서처럼
올 한해에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누구와' 프레임을 내 삶으로 가져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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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계획
1. 내가 스스로 정한 도서목록의 첫 장을 열겠다.
2. 4주차 수요일 프로그램
5-6km를 달린다.
(중간에 800m 빠르게 달리기를 3회 반복 실시하고 그 중간에 400m를 천천히 달리면서 휴식을 취한다)
750m+800m+400m+800m400m+800m400m+750m 이렇게
1. 공부는..
수불석권이 아니라 수석권인 상태로 이번 한 주를 보냈다. 지나간 시간, 다시는 절대 갖지 못할 시간들을 어떻게 할것인지.
하루와 또 다른 하루가 모여 영웅 신화가 탄생하고 내 미래가 만들어진다는 걸
명심하자.
2. 새벽엔 비가와서 저녁에 자전거 타고 반포대교에 다녀왔다.
왕복 40km쯤 자전거를 탄 것 같다. 안 쓰던 근육을 너무 오랜만에 써서.. 내일 과연 컨디션이 괜찮을지
조금 걱정되지만 그토록 보고 싶었던 반포대교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히~
머리 속에 있는 list를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서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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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 듣기평가 문항 파일작업과 시험지 검토 및 수정
2. 11km 달리기
"당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든지 둘 다 옳다.
왜냐하면 당신이 믿는대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런 비슷한 문구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100% 동감한다.
어떤 일에 직면했을 때 내 능력을 믿고 실행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맞다.
오늘 계획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지레 결론을 지어 버리면 미루다 미루다 해가 지고 밤이 되기 싶다.
요지는 목표를 세우고 신념과 믿음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것.
삶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도 그렇고 하루를 열며 아침에 세우는 계획에섣 마찬가지이다.
1.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셤 문제 출제와 검토 그리고 듣기 문항까지 만들었다. 듣기 문제는 내일 학교 컴퓨터를 이용해서 하나의 파일로 붙이면 끝~!
필살기를 위한 금쪽같은 시간을 이렇게 생계 유지를 위한 것으로 용도를 변경해서는 안되겠다.
필살기에 대한 나만의 정의가 약해서 그런 것이기도 하고, 아직 내 필살기가 정확히 무엇이 되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고민은 이제 그만, 무엇을 선택하든 현주 Just do it!
그 길을 가다보면 또 다른 길이 나타나리라.
2. 11km 천천히 달리기 (1시간 8분)
2주 뒤에 있을 10km 달리기 완주는 자신이 있다. 다만, 기록이 1시간을 넘을지 50분대 일지가 관건.
너무 무리하지는 말자. 예전엔 꾸준히 운동을 해 오던 상황이었으니까.. 과거의 기록에 연연해 하지 말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에서 즐기면서 하자. 우리의 고통은 과거에 대한 기억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과거의 나의 모습에 지금을 비교하지 말 것. 그냥 재미있게 즐겁게 내가 하고 싶은 달리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 된다.
지난 한 달, 나쁜 습관이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정체되어 있지 않고 변화를 위한 몸짓을 시도하고 노력하는 내가 대견하고 뿌듯하다!
이번 한 주는 논문 심사를 핑계로 완전히 @.@
수요일이 지나 내 마음과 정신은 아마도 달나라 여행을 다녀온 듯.. 새벽에 알람이 왜 울지? 라고 생각했으니 >.<
자기 전에 마음 속으로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기!!!를 생각하면 4시 30분에 가볍게 일어날 수 있으리라.
1. 2km(w) + 6km(r) + 3~4(w)km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했는데..
새벽부터 지금까지 비가 조금 뒤에 곧(!) 올 것만 같은 분위기다. 언제 오나?
2. 논문 수정을 오늘까지 끝내면 내일은 쉰다.
남은 2시간 동안 몰입을 경험해보자^^
*논문 수정 90% 완료한 날
한 CEO는 직원들에게 5분단위 시간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지인의 푸념을 들은적이 있다.
컴퓨터 앞에서 작업할 땐 서핑을 떠나기가 쉬워서 모니터 앞에 포스팃을 두고
당일 처리해야 할 일들을 지우면서 시간을 적었더니 매우 효율적이었다.
(작업 결과에 대해 효과적이라고 장담할 순 없다. 하지만 작업을 끝냈다!)
앞으로 종종, 또는 생활관리 도구로써 적극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근데 또 한편으론
시간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도 떠올라...
어느 장단에 춤을춰야 할지 조금 헛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2010년 현재를 살고 있는 내 생각은
우선은 시간관리를 해 보자는 쪽이다.
1. 아침에 비가 와서 공원에서 운동하는 것은 어렵고 새벽부터 집을 청소하다 ^^v
답답한 실내에서 러닝 머쉰 위를 걷거나 달리는 건 재미가 없지만 비가오니 할 수 없다. 헬스클럽을 등록했다.
월요일부터는 헬스클럽 출첵도 함께 하게됐다. 그리고 7월부턴 늦은 저녁 수영도 시작!
아마도 난 체육소녀를 꿈꾸나보다.
2. 7월부터 8월까지 내가 그간 사 놓은 책, 읽어야 할 책을 효과적으로 읽어야 한다.
OPB 시스템 속으로 들어갈 것인가? 말것인가...
그 상황 속에 나를 놓아두면 아마도 난 자의반 타의반으로 책을 읽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효과적인 독서인지
짧은 지식으론 확신이 서지 않는다. 지금 내가 생각하기론 OPB 방식은 정보를 짧은 시간에 빠르게 파악하는데에는 효과적이지만... 그 지식이 지혜로 넘어오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나 책 내용과 저자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은데..
아 또!
실천하지 않고 머리로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구나. 고민끝 행동하자.
그래, 10일 강의를 들어보는 걸로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