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K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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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주중) 07:00-09:00 집중시간
- 05:30 기상 (출석부 체크, 단군일지 포함), 세면, 식사 (쉐이크)
- 06:15 출근
- 06:30 5 정류장 앞 내리기 (아침산책/도보)
- 07:00 모닝커피, 독서 (추천도서), 영어신문, 영어청취)
- 08:00 개인정비 (컴퓨터 폴더, 기존 개인서류 정리 등), 일기
(주말, 휴일) 06:30-08:30 집중시간
- 05:30 기상 (출석부 체크, 단군일지 포함), 세면, 식사 (쉐이크)
- 06:30 뉴스 (영어뉴스) 청취
- 07:30 산책 / 주말 예배
- 08:30 집안정비 (빨래 걷기 / 설겆이 / 쓰레기 비우기 등)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1단계, 100일차)
- 40이후 내 삶의 로드맵 설정을 위한 기반구축 (100일간 나와의 약속 지키기)
3. 중간 목표
(1단계: 첫관문기 -일찍 일어나기 패턴 정착기) 1주차 - 3주차 (5.19-6.8, 3주 21일)
- 목표 (1): 출석부 20일 / 21일
---------- 100% 달성 (21일/21일)
- 목표 (2): 단군일지 20회 / 21회
---------- 100% 달성 (21회/21회)
- 목표 (3): 출근부 체크시간 편차 10분 내외
---------- 100% 달성 (5시 10분 기준 10분 내외)
- 1차 세미나 참석(5.31.)
---------- OK (참석)
(2단계: 하강/상승기 -목표집중/재설정) 4주차 - 8주차 (6.9-7.6, 4주 28일)
- 목표 (1): 출석부 27일 / 28일
---------- 100% 달성 (28일/28일)
- 목표 (2): 단군일지 27일 / 28일
---------- 85.7% 달성 (24일/28일)
- 목표 (3): 사진파일 1차 정리 / 2010년 이후 연도별 폴더 (5년도) 완료- 파일 백업
------------ 70% 달성 (1차 파일구분완료)
- 목표 (4): 책 4권 (몸이 먼저다. 연금술사, 달인, 필살기) 읽고 가슴에 와닿는 문구 체크, 정리)
-------------- 100% 달성 (1회독 완료)
2차 세미나 참석 (7.5.)
---------- FAIL (동영상 강의 대체)
(3단계: 자신감 충천기 -목표확대/강화) 9주차 - 12주차(7.7-8.3. 4주 28일)
- 목표 (1): 출석부 27일 / 28일
- 목표 (2): 단군일지 27일 / 28일
- 목표 (3): 사진선정/발간 - 2005년 이후 가족사진첩
- 목표 (4): 영어 공부
- 목표 (5): 명상, 일기, 사색을 통한 천복 탐구 - 인생목표 설정
(4단계: 귀환기 - 초심/신규목표 설정) 13주차 - 15주차(8.4.-8.20 4주 23일)
- 목표 (1): 출석부 23일 /23일
- 목표 (2): 단군일지 23일/23일
- 목표 (3): 2단계 목표 설정 / 연도별(분기별) 추진 세부 계획표 작성
4.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1차 예상위기 구간 (6/4-6/8 연휴기간)
(2차 예상위기 구간 (8/10-8/17 휴가기간, 8/20이후 해외출장 예정기간)
- 매너리즘의 문제: 당황하지 않고, 나와의 약속 되새기기 (단군일지 출사표 확인, 점검)
- 시간조정실패: 시간엄수 실패시 문제점 확인 / 대책수립 or 일정 재조정
5.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 변화 묘사
- 자신감의 회복
- 천복 찾기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개인 여행(1일, 당일치기 여행)
- 독서를 위한 크레마 원 (e북용 타블렛) 구입
--------------
<1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1일차 / 5월19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오전 00시 10분 / 오전 5시 08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 오전 5시 30분~8시
* 활동 내역
- 컴퓨터 파일 리스트 구분/ 정리 (30분)
- 개인 보안자료 검색 정리 (1시간 30분)
- 기타 출근준비 등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지난주말 출장에 고향에 갔다오느라 체력적 방전상태
(출사표 간신히 씀 / 개인정비 및 단군후예 관련 몰입도 낮은 상황)
- 새벽 잠투정부리는 딸내미와 실랑이 벌이는 통에 중간에 잠을 설침
- 몽롱 몽롱한 상황 지속
- 그럼에도 무엇인가 시작했다는 상황 자체에 대한 만족도 높음
- 충분한 취침시간 확보 관건, 가급적 야근 자제 / 업무몰입도 높일 필요성
- 출사표 목표 재점검 필요: 개인정비 이후에 지속적으로 수행할 장단기 목표 수립 필요
<2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2일차 / 5월20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8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8분 / 오전 5시 30분~7시
* 활동 내역
- 회사 내 개인자료 정리 (30분)
- 기타 출근준비 등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최근 회사업무로 인해 새벽시간을 나만의 시간이 아닌 업무준비로 소비
(좀 더 구체적인 개인목표 지정으로 나만의 시간 확보 필요)
- 오후 2시 이후 몽롱 몽롱 / 업무집중 어려운 상황 발생
(평소 먹는 커피 2배 이상 다량 섭취)
<4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4일차 / 5월22일 (목)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20분 / 오전 5시 07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47분 / 오전 7시-8시 30분
* 활동 내역
- 출사표 재수정 / 파일정리 계획 수립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출사표 재수정 (목표설정 등) / 이쁘게 편집이 안되고 있어 고민 (물어봐야 할 듯)
- 프로필 사진도 추가!
- 초반기 패턴정착화에 1차적으로 집중 (습관화)
- 낯선곳에서의 아침 책 구입 예정
- 아침식사용 쉐이크 종류 고민 (해소쥬스 등)
- 출퇴근에 운동화(워킹화) 장착 예정
- 밤 늦게 수업듣고 온 후라 거의 쓰러져 기절
- 먼저 잠든 막내딸을 보니 그간 관심받고 싶어 자주 투정부리는
아이에 내가 대한 태도가 상처를 준게 아닌지 후회/미안함 지수 1000% 상승
<5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5일차 / 5월23일 (금)
* 취침 / 기상 시간 : 새벽 12시 30분 / 오전 5시 06분
* 수면 / 활동 시간 : 4시간 24분 / 오전 7시-8시 00분
* 활동 내역
- 회사 업무 (요즘 한창 바쁜 상황임)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3점 (기상시간 유지는 만족, 활동 내용은 미흡)
* 특이사항:
- 처남네 가족이 놀러오는 통에 자정을 넘어서까지 이야기꽃 피우느라 시간 부족
(신기하게 요즘은 실질적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데도 피곤함이 덜한듯, 다만 계속 띵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 ㅋ)
- 업무과다로 인한 부담감 / 단군 곰이 되기 위한 긴장감 등이 섞여 주중 기상에는 큰 무리 없는 듯
(조만간 닥칠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 고심 중)
- 저녁 회식도 무사히 통과 (삼겹살 1차로 끝내고 업무 핑계로 회사로 복귀, 그 덕에 귀가 시간 늦는 부작용 발생)
<6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6일차 / 5월24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20분 / 오전 5시 07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7분 / 오전 5시 30분-8시 00분
* 활동 내역
- 개인파일 정비 (연도별 폴더구성 및 불필요한 자료 제거)
- 산책 (1시간), 작심하고 오랫만에 동네 한바퀴,
우리동네 선거출마자 명부 꼼꼼히 읽어보기 (누구 찍을지 대충 점찍어 둠 ㅋ)
걷다보니 우리 옆동네 구 선거출마자들도 명부도 보고 비교 ㅋ
- 동네 빵집에서 커피한잔 시키고 1주일간 소회(일기) 및 다음 주 일정 정리
* 몰입도 : 4점 (출근 안하니 제대로 개인활동 하는 듯.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확실히 주말 새벽(오전)이 개인활동 하는데 더 좋은 듯
(출근준비 부담 없음 / 심적 여유)
- 와이프 산책 다녀온 나를 보고 깜놀 (와이프에겐 아직 단군 이야기 안함 ㅋ)
- 잠을 줄이는데, 이번 주 다양한 행사, 업무관련 회식, 처가가족 방문 등으로 체중은 늘어남... 심각 고민
- 낯선곳에서의 아침. 인터넷 주문
<7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7일차 / 5월25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7분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7분 / 오전 5시 30분-8시 00분
* 활동 내역
- 개인파일 정비(30분) (출근 안하는 주말 이런 작업이 훨씬 편안하게 느껴짐
주중 주말 활동을 좀 더 구체화 할 필요가 있을 듯)
- 산책 (30분), 목욕탕 찾아 동네 한바퀴,
- 목욕탕 (1시간) 오랫만에 찾은 동네 목욕탕. 폐업 문 닫음....
최근 경기침체의 여파를 온몸으로 느끼며 목욕탕 찾아 삼만리
따뜻한 탕속에 오랫만에 아들 놈 빼고 홀로 앉아있는 느낌이라니... ㅋ
* 몰입도 : 4점 (출근 안하니 자기시간 제대로 ㅋ).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와이프 이틀 연속 깜놀, 취지를 이야기 했더니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가볍게 단정지음. (본때를 보여주마 !)
<8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8일차 / 5월26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5분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05분 / 오전 5시 30분-8시 00분
* 활동 내역
- 버스 4정거장 앞에서 내림 (오르막길 포함 40분 도보)
(비 안온다는 기상예보 보고 나섰는데 새벽비 내림, 젠장)
- 회사업무 (개인일정 못함)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4점 (처음으로 운동화 신고 아침출근길 산책 만족).
* 특이사항:
- 와이프 배려로 11시에 취침 가능
- 월요일 혹시나 하는 맘에 4시 50분, 55분, 58분 자꾸 깸
- 드뎌 약간의 부작용. 입술 트기 시작함 (몸이 피곤할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
(가장 많이 잔 날에 입술이 트다니... 아이러니. 주말에 와이프 따라 백화점 온종일 돌아다닌 탓인듯.... 와이프는 멀쩡 )
<9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09일차 / 5월27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0분 (5시 10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0분 / 오전 7시 00분-8시 00분
* 활동 내역
- (1시간) (독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 (생각보다 집중이 잘 안됨, 이번 달 말까지 의미를 되짚으며 몇번 읽어볼 예정)
- 나머지 시간 회사업무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2점 (다소 피곤함 누적 중).
* 특이사항:
- 피곤함 & 미뤄놓은 업무 등 마음이 급해 아침 산책 생략
- 활동 시간은 실제 나 개인만을 위해 온전히 쓴 시간만을 표시예정
- 기상시간도 실제 기상시간과 출석부 체크 시간 구분 예정
- 기상 후 출석부 작성, 출근준비 등에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
- 동선 및 패턴 최적화를 통해 기상 후 실제 출근에 이르는 시간 (50분 내외) 목표치 설정 (단군일지 기록 예정)
<10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0일차 / 5월28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4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6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20분 / 오전 7시 00분-8시 00분
* 활동 내역 (실제 40분)
- (20분) (독서) 낯선 곳에서의 아침
- 2정거장 전 내려서 걷기 (20분)
- 회사 업무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2점 (피곤/멍먹한 느낌).
* 특이사항:
- 부르튼 입술 다소 악화 / 피곤함이 누적 (좀 일찍 잘 필요성)
- 기상 시간 조절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나 실제 나 자신을 위한 개인시간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
- 오전 시간을 내 자신만의 시간이 아닌 부족한 업무를 보충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실제
솔직히 내 맘속에 그런 기대가 있는 듯. (실제 업무시간 중 낭비요인 제거도 필요할 듯 보임)
- 이번 주는 그런 불필요한 시간을 확인하고 제거하려는 노력 기울이는 시간
(새벽일기/독서 등을 통한 나만의 시간 활용 노력)
<11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1일차 / 5월29일 (목)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6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0분 / 오전 6시 30분-9시 00분
* 활동 내역 (2시간 30분)
- 택시타고 회사 도착 (회사업무 30분)
- 회사 업무 후 정비 (서랍/서류 정리)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 특이사항:
- 회사일 때문에 깨자마자 바로 회사출근 / 급한 업무 끝내고 회사 샤워시설 이용 (집에서 보다 더 상쾌한 듯)
- 모처럼 책상정리를 시작했으나 아침 근무시간까지 다 못끝냄
(개복수술 했으나 너무나 암이 전이된 상황에 당황하고 그냥 덮어버린 뭐 느낌이랄까... 마무리를 못해 약간 찝찝)
- 그럼에도 모처럼 꺠끗해진 사무실 만족 ㅋ
- (지금 현재) 세월호 비상근무 밤 12시까지...현재 11시 경....
다음날 기상/업무 걱정 중
<13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3일차 / 5월 31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5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 오전 5시 30분- 7시 30분
* 활동 내역 (2시간)
- 컴퓨터 파일 정리 (30분)
- 낯선 곳에서의 아침 책 읽기 (1시간 30븐)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 특이사항:
- 새벽시간에 책을 읽을 때 잠이 많이 오곤 했었는데 좀 더 집중되는 느낌이 좋았음
- 책을 읽고 나서도 시간이 약간 남아 소파에서 잠시 누워 있음
(다소 지친 느낌. 피곤함이 누적되는 듯한)
<14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4일차 / 6월 1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4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 오전 5시 30분- 8시 30분
* 활동 내역 (3시간)
- 낯선 곳에서의 아침 4장 (자기혁명은 저항과의 싸움이다 편) 반복읽기 (1시간)
- 아파트 산책 / 진한 커피 (1시간 30븐)
- 신문읽기 (30분)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4점 .
* 특이사항:
- 전날 아침부터 이사문제 때문에 집보러 돌아다니고
오후에는 강의 듣느라 돌아다니고 정신없이 바쁨
- 아침 일어날때 피곤함의 강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듯
(열흘 지나면서 긴장감이 풀어지고 일어나기가 점점 힘들어짐)
- 모임에서 부족님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힘을 냄
(확실히 지금부터가 고비인듯 느껴짐, 나에게 맞는 최적 수면시간을
찾고 저녁시간을 현실적으로 정리해 가려는 전략 필요)
- 너무 조급해 하지 않되, 천천히 내 천복을 찾아내기 위한 내면의 탐험이 필요
- 내가 막연하게 생각했던 내 삶을 위한 일들을 어떻게 구체화 시키고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인지 고민을 시작할 예정
- 어제 강의에서 들었던 책과, 몇권의 추가 책 구입 예정
(새벽시간-츨근시간에 책을 읽는데 좀 더 집중 - 기존에는 신문 경제면 등을 주로 읽음)
(다소 지친 느낌. 피곤함이 누적되는 듯한)
<15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5일차 / 6월 2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8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0분 / 오전 7시 30분- 8시 30분
* 활동 내역 (1시간)
- 일기, 단군일지 정리, 혼자만의 시간 (1시간)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2점 (신체적 컨디션 / 다소 지침 / 비온다는 소식에 아침 산책 거름)
* 특이사항:
- 아침기상이 너무 힘들어진 느낌 (올 것이 온 것인가...)
- 피로가 누적되고, 여러가지로 조금만 쉬고 싶다는 안이한 생각이 들었다
- 아침시간 약간의 머뭇거림이 1시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6시반 출근, 벌써 가득차 있는 버스 안. 내가 제일 힘들어하는 이 북적임
출근은 무조건 6시 5분 내외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대로
아침을 천복을 찾기 위한 탐구의 시간으로 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도서 2권과 회사를 떠나기 3년 전(사이트 추천),
중요한 건 몸이다 (토즈에서 우연히 본 책). 총 4권을 주문했다.
기존의 필살기 책과 함께, 블루21님의 동영상 강의 등
스스로 생각할 수 있을 기반이 되는 자료들을 모았다.
나 스스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생각의 틀을 좀 더 가다듬는 3,4주ㅏ가 되기를 소망한다.
<16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6일차 / 6월 3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0시 3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3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30분 / 오전 7시 00분- 8시 30분
* 활동 내역 (1시간 30분)
- 서류 및 파일정리 (1시간)
- 책읽기 (구본형 필살기) (30분)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모처럼 잠을 1시간 더 잤더니 기분상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비까지 내리니 금상첨화)
- 20일 이후부터는 새벽 활동내역 중 독서활동 추가 예정
* 독서 후 독서감상 혹은 느낌에 대해 쓰는 것으로 (1시간 정도) - 출사표 수정 예정
- 비가 계속 와서 산책을 못함 (내일은 일찍 일어나 산책하고 투표할 예정)
- 피로가 누적되고, 여러가지로 조금만 쉬고 싶다는 안이한 생각이 들었다
<17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7일차 / 6월 4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 오전 5시 00분 (5시 05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 오전 7시 00분- 9시 00분
* 활동 내역 (2시간)
- 동네 산책 (30분)
- 책읽기 (중요한 건 몸이다) (1시간 30분)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4점 (책 2/3 독파)
* 특이사항:
- 휴일에 동네 빵집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방금 나온 따끈한빵 사가지고 가는게 정착된 느낌
(빵냄새 맡으며 커피한잔에 책읽는 기분이 너무 좋음)
- 산책로 루트를 개발할 필요성
- 아침일찍 선거를 하려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자제 (11시 아이들과 함께 선거)
<18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8일차 / 6월 5일 (목)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20분 / 오전 4시 55분 (5시 01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5분 / 오전 6시 20분- 8시 00분
* 활동 내역 (1시간 40분)
- 6시 출근 후 6시 20분 버스 내려서(3정거장 전) 회사까지 산책 (40분)
- 책읽기 (중요한 건 몸이다) (30분) 1회독 완료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아침 산책: 버스에서 내려 회사까지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에 땀이 흠뻑, 불어오는 바람에 아침 기분 상쾌
*** 아침 비몽사몽 간에 출근시 회사까지 우회하는 버스 말고 회사앞 바로 내리는 버스를 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힘
(회사근처로 가는 버스 중 첫번째 오는 버스 무조건 잡아타기 / 복불복 ! 운 좋은날은 바로 회사 출근)
중요한건 몸이다 (김근태) - 특별한 감동, 느낌이 있다기보다 운동/몸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
향후 아침시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계획을 위한 자료로 활용)
- 생각해 볼만한 문구는 다음 주 아침대문 열때마다 활용할 예정
** 피곤함에 책읽고 나서 오후 내내 업무에 힘들어함
(취침시간 조정 필요성 절감)
<19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19일차 / 6월 6일 (금)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3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0분 / 오전 5시 30분- 8시 30분
* 활동 내역 (2시간 30분)
- 5시 30분 - 6시 30분 (1시간): 단군일지 작성 및 기존 단군일지 읽으며 초심 되새김
- 7시 00분 - 7시 30분 (30분): 회사를 떠나기 3년전 독서
- 7시 30분 - 8시 30분 (1시간): 산책 / 커피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아침 산책시 왠일로 일찍 일어난 와이프와 함께 함
(커피 한잔하며 그동안 못다한 수다 들어주며 힐링 지원 및 즐거운 시간을 보냄)
- 새벽 기상이 예전보다 다소 힘들어짐, 무조건 일어나서 컴퓨터로 가는 습관 되새기고
예외없는 자기관리에 대한 마음을 취침전에 되새길 필요가 있는 듯.
- 팀장 저녁 번개모임을 과감하게 뿌리침. 회사생활에 다소 지장이 있을 수 있다는 다소의
불안감이 있으나 무조건 회사일정에 따르는 것이 아닌 내 인생의 페이스에 초점을 두기로
- 새벽 내 시간 못지않게, 근본적으로 업무시간내 업무강도, 밀도를 높여서 최대한 야근을 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는듯, 업무시간내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많은 듯.
<20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0일차 / 6월 7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2시 1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5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4시간 50분 / 오전 5시 30분- 8시 30분
* 활동 내역 (2시간)
- 6시 00분 - 7시 30분 (1시간): 컴퓨터 자료 파일 정리
- 7시 30분 - 8시 30분 (1시간): 산책, 커피, 빵, 독서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전날 옷정리를 하다가 늦게 취침 (오래된 옷 버리는 과정에서 와이프의 강력한 저항과
나 자신의 망설임 덕에 속도가 매우 느렸음)
- 확실히 늦게 잔 이후는 컨디션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듯
(커피 각성효과가 낮고,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옴.....)
- 새벽에 컴퓨터 정리 등이 너무 시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21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1일차 / 6월 8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8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 오전 7시 00분- 9시 00분
* 활동 내역 (2시간)
- 5시 30분 - 6시 30분 (인터넷 자료정리 등)
- 7시 00분 - 8시 00분 (1시간): 빵집에서 커피사고 독서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 8시 00분 - 9시 00분 (1시간) ; 너무 잠이 쏟아져서 다시 산책을 하면서 책 읽기 (동네 놀이터 투어)
* 몰입도 : 2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1회독 했다는데 의의를 둠
(확실히 단군의 후예 내용들이 오버랩 되는 느낌)
- 5시에 기상하고 한 3분간 멍때림 현상 발생
(바로 바로 일어날것, 의지박약 자책..)
- 1차 3주간의 시작점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데 자축
(한번도 출석 안빠지고 오차 10분 이내, 단군일지까지 완료)
<22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2일차 / 6월 9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6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 오전 7시 00분- 9시 00분
* 활동 내역 (1시간)
- 6시 00분 출근
- 7시 00분 - 8시 00분 : 커피, 아침일기, 독서
- 8시 00분 - 9시 00분 ; 회사 밀린 업무 (오전 회의 및 보고자료 준비)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상승/하강기가 확실한 듯. 아침 기상이 갑자기 힘들어지기 시작 (적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아메리카노 2잔 연속 드심 (잠이 안깨 계속 비몽사몽)
- 외부로 떠나지 않고 집에 머물렀던 연휴 탓인지 상대적으로 비교적 월요일 적응에 어려움이 없었음
*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책을 다시한번 차분히 읽으려 북서울 꿈의 숲 도서관에 가져갔다가 놓고 옴
- 앞으로 내 천복을 발견할 실마리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인듯 / 구본형식 자기경영 스타일의 집대성 (축약판)
내 삶에 비추어 차분히 생각해 보면 상대적으로 적용가능성이 많다는 생각도 듬
(구체적인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계획수립 필요 - 이번 남은 여정동안 차분히 정리 필요)
<23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3일차 / 6월 10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3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7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5시간 30분 / 개인활동 못함
07:00-09:00 회사업무 보고 및 회의자료 준비
* 몰입도 : 1점
* 만족도 : 1점
* 특이사항:
- 잠에 대한 과도한 욕심(?)에 아이들을 재우고 자려다 놀고싶어 잠이 든 나를 깨우며 잠투정 부리는 둘째를 심하게 야단침
(아침에 잠든 얼굴 보고 너무 미안함 / 인간적 나약함에 부모로서의 자격상실아 아닌가 싶어 최악의 기분...)
- 오늘까지 제출마감인 자료준비에 마음이 급해 개인활동을 못함
<24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4일차 / 6월 11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당일 새벽 1시 / 오전 5시 00분 (5시 06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4시간 / 오전 07:00 - 08:30
07:00-08:30 독서 (달인) 및 사색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팀 회식덕분에(?) 잠을 많이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큰 무리없이 기상
(새벽기상에 대한 부담감 자체는 많이 줄어든 듯)
- 새벽 선선한 공기 덕에 모처럼 회사 옥상 벤치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짐
- 차분히 앞으로 회사 속에서, 회사를 벗어나서의 나의 삶에 대해 사색
<27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7일차 / 6월 14일 (토)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11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00분 / 오전 05:30 - 06:30 (1시간)
05:30-06:30 단군 일지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2점
* 특이사항:
- 중요한 보고를 마친 금요일, 너무 피곤해서 쏟아지는 잠에 쓰러짐
- 새벽에 그동안 미루진 단군일지를 쓰고 책을 읽으려는 찰나
잠에서 깨버린 딸내미를 재우느라 방에 들어가 토닥이다 나도 모르게 취침모드 ㅋㅋㅋ
(다소 반성, 실제 활동시간 미흡)
<28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8일차 / 6월 15일 (일)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5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00분 / 오전 06:00 - 08:30 (2시간 30분)
06:00-07:00 개인자료 확인/점검
07:00-08:00 탄천길 산책
08:00-08:30 맥도날드 커피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전날 여러가지 일들에 치인 후 처남집에서 취침
- 아침 기상 후 개인자료 정리업무
- 탄천길 산책, 우레탄 길을 걷는 기분 매우 상쾌함
-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 와이프 중간에 오는 바람에 와이프 몫 커피 한잔 더 들이킴
<29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29일차 / 6월 16일 (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12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00분 / 오전 07:00 - 09:00 (2시간 )
07:00-09:00 회사 책상정리, 선풍기 청소, 책 정리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지난 주 큰 과제 하나를 마치고 이것 저것 파편처럼 흩어진 자료들을 정리
- 벌써 여름이 성큼 왔는데도 제대로 정리못한 선풍기 청소 시작, 마음 건강 깨끗해 지는 듯
- 다른 일들은 하지 않았어도,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침시간 용량이 늘어남
<30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30일차 / 6월 17일 (화)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1시 00분 / 오전 5시 00분 (5시 12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00분 / 오전 07:00 - 08:00 (1시간 )
07:00-08:00 책 읽기 (연금술사)
* 몰입도 : 3점
* 만족도 : 3점
* 특이사항:
- 연금술사 책이 눈에 잘 안 들어옴
- 뭐랄까.... 대답없는 메아리 같은, 머리로 이해되나 실천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
회사업무를 통한 자기개발 같은 야심찬 천복 찾기에 대한 의구심, 불안함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함,
- 최근 회사 상사와의 미묘한 갈등 덕에 나 자신에 대한 컨트롤 부재에 대한 반성까지 여러가지 복잡한 기분이 들었던 오전
<31일차 단군 일지>
* 일차 / 날짜 : 031일차 / 6월 18일 (수)
* 취침 / 기상 시간 : 밤 10시 30분 / 오전 5시 00분 (5시 06분 출석글)
* 수면 / 활동 시간 : 6시간 30분 / 오전 07:00 - 09:00 (2시간 )
월드컵이 시작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07:00-08:00 낯선 곳에서의 아침 (밑줄 친 부문 다시 읽기) / 사색
08:00-09:00 일기쓰기 (마지막 20여분은 월드컵 DMB 시청)
* 몰입도 : 4점
* 만족도 : 4점
* 특이사항:
- 월드컵에 들떠있는 분위기에 대한 막연한 반발, 아니 희망고문에 대한 두려움, 아니
그 보다 나 자신에 대한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회사 옥상에서 책읽고 사색
- 나에게 대한 나 자신의 기대, 주변의 평가, 앞으로의 미래 등 복잡한 마음들을 정리하고자 노력
- 깨닫는 과정으로 하나의 단계로 이해하려고 노력 중
- 갑자기 함성이 들리는 통에 한골 넣었다고 생각하고 사무실에 들어가니 그 사이에 어느새 동점
다들 엄숙한 분위기로 핸드폰 DMB에 초점 집중 중 ㅋ
- 회사 동료가 문득 요즘처럼 재미없는 때가 없었다고 이야기를 꺼낸 순간 부터
묘하게 온 마음이 그 문구에 박혀버린 느낌.... 습관처럼 시작하는 출석부가 아니라
내 자신에게 좀 더 다른 자극이나 의미로 다가와야 할 때가 아닌가, 기존의 틀에서 좀 벗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