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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30일 12시 27분 등록
인간은 자기 집이 아름다워졌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행복은 더 많은 만족과 더 많은 물질적인 풍요가 주어진다고 해서 커지는 것이 아니다.
결국 영혼이 자신이 사는 육체를 창조한다.
다시 말하면 사상만이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지을 수 있다.

-주세페 마치니-

흔히 사람들은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바랍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면서 더 나은 내일을 바란다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현재 주어진 것에 만족을 하고 부족한 것을 위해 더 나은 삶을 바란다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질적인 부족은 얼마든지 해결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인 결핍은 자신이 직접 깨닫지 않으면 영원히 물질에 사로잡혀 살아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싶으시다면 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바보의 길을 걷는...

고대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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