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 / 시미즈 가쓰요시 / 나무한그루>

꽤 괜찮은 책이다. 일본에서 나름대로 이름이 있는 사람들의 독서에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모은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독서권장"이라 서점에 강력한 끌림을 받았다. 구선생님과 같은 스승님과 내 인생의 파트너가 단골고객이 되는 이런 서점을 운영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다음은 알라딘 서점에 있는 zzang9 님의 마이 리뷰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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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 인생의 경계로 삼을만한 책!>

이 책은, 최근 조금은 가벼운 성공지향적인 처세서의 범람 속에 표류하는 독자들에게 책을 제대로 읽는 법과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책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서 우리의 삶이 얼마나 변할 수 있으며,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실제 성공한 사람들이 직접 쓴 글을 통해 진솔하게 들려준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고 그것에 독서는 어떻게 관여할까?

시미즈 가쓰요시는 ‘책으로 선인의 ‘목숨’을 배우고, 책으로 자신의 ‘목숨’을 빛내고, ‘살기 위한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 역사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열심히 호소한다.

시치다 마코토는 단순하게 독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본인이 책을 쓰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독특한 시각을 강조하고 있다.

모치즈키 도시타카도 책은 꿈을 이루어 주는 도구라고 자리 매기고 꿈을 이루어 주는 7가지 독서법을 소개한다.

① 주제를 가지고 읽는다,
② 출력을 전제로 읽는다,
③ ‘80대 20의 법칙’으로 중요한 20퍼센트를 재빨리 찾는다,
④ 수동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읽는다,
⑤ 되풀이하여 읽는다,
⑥ 사고 유형을 바꾸기 위해 읽는다,
⑦ 모델로 삼은 사람에게 자신을 오버랩하여 읽는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사이토 히토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먼저 생각한 다음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고 그와 관련된 책을 읽으라고 진술한다.

하이브로 무사시는 목표에 따라서 자기가 원하는 자기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한 독서법을 설정할 것을 강조하며 실천적인 독서법을 소개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① 자신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것. 이미지의 힘을 이용할 것.
②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결정할 것. 목표를 세울 것. 그것들을 종이에 쓸 것.
③ 눈앞에 놓인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고 계속 연구할 것.

이 세 가지에는 각각 독서가 깊이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