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정순호
  • 조회 수 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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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2년 9월 5일 17시 27분 등록

우선은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나는 이제껏 꿈이 없었다.

그래서 꿈을 찾기 위해 이곳에 왔다. 얼마 전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읽고 일주일간 단식을 시도했고, ’단군의 후예‘에 참여케 되었다. 이것이 행운일지 아닐지 100일후에 결정될 것이다.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5시~7시

○새벽활동 : 산책1시간, 과거회상 글쓰기, 스케치, 책읽기 등

 

나의 전체적인목표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자신감을 찾자

○나에게 적합한 구체적인 꿈을 찾자.

 

중간목표

○나의 성찰기를 매일 10쪽씩 쓴다.

○100일 동안 책 20권을 읽자

○하루 2장씩 스켓치를 하자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법

○포기하려는 생각

-거울보고 새벽에 일어나 ‘멋진 순호’ 라고 외친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내가 좋아 하는 일에 집중하고, 땀 흘리는 모습과 희열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체력저하

-예방이 최선이다. 우선 잠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매일 따뜻한 물을 꾸준히 먹는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00일은 지금까지 내 삶에서 너무나 짧다. 그래서 획기적인 무엇이 바뀌리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어떤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삶을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을 것 같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나 자신에게 한 번도 선물을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엔 가능한 선물을 하고 싶다. 근래 들어 좋은 만년필 갖고 싶었다. 의미가 있는 만년필이 나에게 생기길 기대해 본다.

IP *.109.154.125

댓글 1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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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21:28:13 *.1.109.206

꿈을 꿀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저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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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15:50:12 *.242.48.3

청룡 수호장입니다.

멋진 만년필 만드는 친구를 압니다. 수제 만년필이에요.

유명하진 않지만 진심 가득 담아 만들어 드리는 분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만년필을 만드니 당연히 좋게지요.

100일후가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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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11:02:19 *.109.154.124

수제 만년필이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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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15:15:39 *.7.199.72

저도 아침에 거울보고 '멋진선정' 을 외치려 했으나.

거울보면 잘안될꺼같아서ㅎㅎ

거울없이 일단 도~오~ 전~ㅎㅎ

순호님은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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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16:58:26 *.109.154.119

[출사표 1차수정]

목표가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해서 1차 수정을 해야겠다.

 

전체적인 목표

 1.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른다.

 2. 가장 즐거운 나만의 걷기방법을 찾는다.

 

중간목표

 1. ~9/24(14) :  아침 산책길 주위의 경관을 꼼꼼히 살피며 천천히 걷는다.

 2. ~10/14(35) : 걷는 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 최적의 상태 찾는다.

 3. ~11/4(56) : 걸음에 호흡을 일치시켜 걷는방법을 찾는다.

 4. ~11/25(77) : 한가지 생각에 집중하며 걷기.

 5. ~12/18(100) : 명상을 하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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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21:32:24 *.129.100.95

걷기방법 노하우가 생기시면 공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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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05:46:34 *.237.144.116

따뜻한 물 꾸준히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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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20:09:43 *.109.154.121

[1일차 9/10]
취침/기상 : 11:50/4:30
활동내동 :  코스1(마을길) 율하천-유적공원-성당-대청천-갑오마을-덕정마을(4:50~6:30), 성찰기 2쪽
몰입도/만족도 : 3/4

 

 비가온다. 새벽 두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위해 나름 머리를 굴려 운동을 택했는데... 우쒸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선다. 깜깜하다. 차도 없고 사람은 당근 없고 가끔 청소차가 돌아다닌다. 왠지 분위기잡고 싶은 그런 날씨다. 잡생각이 스며든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다. 안녕 교회, 안녕 카센타, 안녕 오리나무, 안녕 벗나무,안녕 목서, 안녕 남천, 안녕 ~ 쥐들이 듣고 미친놈~~~하고 비웃겠지만 집중은 되는듯하다.  

 비가 와서 생쥐꼴이 되었지만 이코스 왠지 대박느낌이다. 개울가 천변공원과 아파트 사이 마을길이 적절하게 배치된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룬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길이다. 이놈에게 이름을 줘야 겠다. 음 우선 '마을길'로 하고 며칠 고민하자.

 

성찰기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 2쪽을 채우곤 오늘 활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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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21:51:51 *.199.162.28

[2일차 9/11]
취침/기상 : 12:30/5:50 (5시간20분)
활동내용 : 성찰기 4쪽
몰입도/만족도 : 4/2

 

 스마트폰을 너무 광신했나보다. 왠지 아쉬움이 밀려들어 잠에서 깻다. 허걱 1시간이 지났다.

아~하 이렇게 늦는구나. 나름 일어나는 시간은 늦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비록 몰입도와 만족도가 낮아도 기상시간만을 늦지않으리라 자신했는데 그 자체가 오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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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22:08:49 *.199.162.28

[3일차 9/12]
취침/기상 : 11:00/5:00
활동내동 :  코스2(덕정공원길)  정자공원, 덕정공원-반룡산공원-율하천(5:10~6:45), 성찰기 3쪽
몰입도/만족도 :2/3

 

 아침 조금은 마음이 붕 뜬상황이다. 마을길을 걷는다. 팔판마을 정자공원을 가로질러 덕정공원으로 향한다. 아직은 어둠이 왕이다. 반룡산 공원은 처음이다. 이제 조성이 시작되었고 상부쪽 장미동산은 마무리 됐다. 장미가 제 모습을 갖추려면 시간이 걸릴듯하다. 돌아오는 길은 율하천 산책로를 택했다.

 성찰기는 고교시절을 회상하며 일기형식(좋은 말로 할땐 다른말로바꾸면  마구잡이식)으로 적고있다. 자료가 거의 없어 전적으로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아쉬움이 너무 많다. 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좋으련만!. 겨우 앨범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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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21:49:59 *.109.154.119

[4일차 9/13]

취침/기상 : 11:00/04:40

활동내용 : 코스3(외고길) 신안마을-굴암마을-외고-율하천(5:00~6:30)

                   성찰기 3쪽

몰입도/만족도 :3/2

 

 처음 자유의지로 일어났다. 주택길에서 주위가 깜깜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오늘은 도로를 따라 걷는다. 이른시간이라 자동차가 없어 좋다. 목장을 지나면 목장특유의 냄새가 향기롭다.

 성찰기 쓸 시간이 부족하다. 아직 고교 1년을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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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21:59:31 *.109.154.124

[5일차 9/14]

취침/기상 : 11:00/5:00

활동내용 : 코스4(도서관길) 율하천-기적의도서관-율하천(5:00~6:20)

                    성찰기 1쪽

몰입도/만족도 : 2/2

 

 5시에 일어나 출석을 하니 3분지각이다. 어제온 비 때문에 개울물이 많이 불었다. 잡념이 들때마다 천변주위의 친구이름을 불러본다. 안녕 벗나무, 안녕 회화나무.. 이러다 내가 미치지. 어둠이 가시지 않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왠지 낯선 곳에 온 느낌이다. 30여분 지나 날이 밝아야 마음이 편해진다. 오늘은 개울가의 길이다.

 성찰기를 거의 적지 못해다. 2시간내에 두가지를 한다는 것이 무리일까? 짧은 시간내에 집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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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0:24:54 *.109.154.127

[6일차 9/15]

취침/기상 : 12:30/5:00

활동내용 : 성찰기 9쪽

몰입도/만족도 : 4/4

 

 오늘은 성찰기만 작성했다. 그러나 나를 되돌아볼 자료가 전무하다. 고작 앨범만 쳐다볼뿐. 추억이 서린 물건이 이리도 없으니... 기억만 의지하며 칸을 메워나간다. '오늘의 내가 어제 나의 연장'이라는 말을 통감한다. '내일의 내가 아름답기 위해서 오늘 이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오늘 한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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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0:32:27 *.109.154.124

[7일차 9/16]

취침/기상 : 01:00/4:50

활동내용 : 산책 30분, 책읽기 '달인'

몰입도/만족도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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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23:00:55 *.109.154.124

[8일차 9/17]

취침/기상 : 11:00/4:45

활동내용 : 5:00~6:45 제1코스(성당길) 걷기

몰입도/만족도 : 2/3

 

태풍 산바로 인해 절반은 비를 맞았다. 비를 맞으며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에 집중하여본다. 하나, 둘, 하나, 둘. 생각을 비우기 위해서 필요한 활동이 집중이라 생각이 들어 도보길 주위를 살피기도 하고 발걸음에 마음을 싣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비워지지 않는다. 더 노력해야 할듯..

 무작정 걷기에는 2시간이 너무 길다. 하지만 아직은 걷는 즐거움이 행복하다. 걷는 시간조정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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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23:01:19 *.109.154.124

[9일차 9/18]

취침/기상 : 11:00/4:45

활동내용 : 책읽기 달인 134~173(끝)

몰입도/만족도 : 4/3

 

태풍 때문에 비상근무다. 오늘은 16일부터 읽기 시작한 달인의 뒷부분을 끝마쳤다. 달인을 읽을 때 집중이 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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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1:56:22 *.109.154.127

[10일차 9/19]

취침/기상 : 11:30/4:45

활동내용 : 성찰기

몰입도/만족도 : 3/3

 

고교시절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적었다. 뜬금없는 방황의 원초적 발생지를 찾았다. 가까이 다가서면 답답해지고, 창피하고, 수치스럽다. 그래도 타인으로 나를 보려했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지금껏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헛도는 이유가 시기를 무조건 회피하려는 경향 때문이리라. 이제 받아들이자 그 시기도 나였음을. 타인으로 나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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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1:56:46 *.109.154.127

[11일차 9/20]

취침/기상 : 01:30/4:45

활동내용 : 5:00~6:45 반룡산 공원길 걷기, 성찰기 2쪽

몰입도/만족도 2/3

 

이젠 아침저녁으론 긴팔옷을 입어야 할 정도의 완연한 가을이다. 걸음에 마음을 올려본다. 한발, 한발. 내 스스로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는 자신감에 몸이 치유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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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1:58:31 *.109.154.127

[12일차 9/21]

취침/기상 : 12:30/4:45

활동내용 : 5:00~6:00 외고길 걷기

6:00-7:00 바닥에서 뒹굴뒹굴

몰입도/만족도 : 1/1

 

갑자기 컨디션이 떨어졌다. 책상 옆에 누웠다가 침실로 가 이불 속에 다리를 밀어 넣었다. 기분을 올리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역시 억지로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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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16:03:48 *.109.154.122

13일차(9/22일)

취침/기상 : 12:00/4:45 

활동내용 : 서울나들이준비

만족도/집중도

 

 세미나 참석겸 가족 서울나들이를 계획했다. 아이들이 더 설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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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16:05:09 *.109.154.122

14일차(9/23일)

취침/기상 : 01:30/4:45

활동내용 : 상암동 올림픽공원 산책(홍제천-한강난지공원-하늘공원-평화공원-홍제천)

만족도/집중도 2/2

 

 친구집에서 하루를 묵었다. 근처에 상암올림픽공원이 있다. 아침산책길 모든것이 넉넉하고 여유있는 시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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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16:06:18 *.109.154.122

15일차(9/24일)

취침/기상 :01:00/4:45

활동내용 : 5:00-5:30 팔판마을 둘레길 산책 5:30- 잠

 

 너무 피곤했나? 잠시 누워있던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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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16:28:00 *.109.154.113

[16일차 9/25]

취침/기상 11:00/04:45 

활동 : 05:00-06:00 외고길, 06:00-07:00 영어공부

만족도/집중도 3/4

 

 잠시 숨쉬는것을 멈췄다. 머리,가슴,팔다리 모든 활동을 멈췄다. MBTI와 에고테스트를 해봐도 자기탐구는 힘이든다. 죽음은 탄생은 함께한다하니 나를 버리고 나서 나를 찾아보도록 하자. 이것도 역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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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3:08 *.109.154.119

18일차(9/27일)

취침/기상 11:00/04:45 

활동 : 05:00-06:00 성찰기 3쪽, 06:00-07:00 책읽기(내가 알고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만족도/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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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3:44 *.109.154.119

19일차(9/28일)

취침/기상 11:30/04:40 

활동 : 05:00-06:00 성찰기 4쪽, 06:00-07:00 책읽기(내가 알고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만족도/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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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4:04 *.109.154.119

20일차(9/29일)

취침/기상 11:30/04:45 

활동 : 05:00-06:00 도서관길, 06:00-07:00 성찰기 6쪽

만족도/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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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4:29 *.109.154.119

21일차(9/30일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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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5:54 *.109.154.119

22일차(10/1)

취침/기상 11:00/04:45 

활동 : 05:00-05:30 표충사내 산책, 05:30-07:00 책읽기(날마다 웃는집_법륜스님)

만족도/집중도 3/3

 가족들과 표충사앞에 만휴당에서 한옥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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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6:15 *.109.154.119

23일차(10/2)

취침/기상 11:40/04:40 

활동 : 05:00-07:00 책(날마다 웃는집_법륜스님)

만족도/집중도 3/4

 늦은 고향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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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6:38 *.109.154.119

24일차(10/3)

취침/기상 01:00/04:40 

활동 : 05:00-06:00 공원길  6:00-7:00 성찰기 1쪽

만족도/집중도 2/2

 만족도와 집중도가 16일차 이후 점점 추락한다. 자아를 찾기위한 시간을 충분히 갖질 못했다.

집중도가 떨어진다. 갈매기의 꿈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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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6:59 *.109.154.119

25일차(10/4)

취침/기상 10:30/04:45 

활동 : 05:00-06:00 뒤척이기  6:00-7:00 성찰기 2쪽

만족도/집중도 1/1

 연금술사를 읽는중이다. 자아를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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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7:10 *.109.154.119

25일차(10/5)

취침/기상 11:00/04:45 

활동 : 05:00-07:00 성찰기 7쪽

만족도/집중도 3/3

 연금술사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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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7:28 *.109.154.119

27일차(10/6)

취침/기상 03:00/04:45 

활동 : 05:00-07:00 잠자기

만족도/집중도 1/1

 고삐풀린 망아지다. 나의 시간들을 조절할수 없다. 낯선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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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7:40 *.109.154.119

28일차(10/7)

취침/기상 11:30/04:45 

활동 : 05:00-06:00 도서관길  6:00-7:00 

만족도/집중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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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8:00 *.109.154.119

29일차(10/8) 

취침/기상 09:30/05:20 

활동 : 05:00-06:00 공원길  6:00-7:00 성찰기 1쪽

만족도/집중도 2/2

 출석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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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8:18 *.109.154.119

30일차(10/9)

취침/기상 03:30/04:40 

활동 : 05:00-07:00 데미안

만족도/집중도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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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8:30 *.109.154.119

31일차(10/10)

취침/기상 11:30/04:38 

활동 : 05:00-06:00 영어회화준비

만족도/집중도 1/1

 영남의 알프스(신불산 억새축제) 산행을 했다. 계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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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8:44 *.109.154.119

32일차(10/11)

취침/기상 10:30/05:40 

활동 : 06:00-07:00 출장준비

만족도/집중도 0/0

 속초 연수원 3박4일 출장이다. 장거리 여행이라 나태해졌나보다 출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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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9:03 *.109.154.119

33일차(10/12) 

취침/기상 10:30/04:40 

활동 : 05:00-06:00 경동대학교 구내 산책 6:00~7:00 데미안

만족도/집중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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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9:19 *.109.154.119

34일차(10/13)

취침/기상 10:30/04:40 

활동 : 05:00-06:00 경동대학구내 산책 6:00-7:00 데미안

만족도/집중도 2/2

 설악산 산행. 금강굴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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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09:36 *.109.154.119

35일차(10/14)

취침/기상 11:30/04:40 

활동 : 05:00-06:00 데미안 6:00-7:00 경동대학구내 산책

만족도/집중도 2/2

 돌아오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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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23:16 *.109.154.122

36일차(10/15)

11:00/4:40 

활동내용 : ~6:00 성당길, ~7:00 데미안

만/집 : 4/3

 자아찾기가 어렵다. 나 자신에게로 화두를 돌리면 마음이 거부한다. 갑갑해서 나도모르게 뛰쳐나간다. 그래서 무척 바쁘기만 하다. 왔다리 갔다리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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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24:01 *.109.154.122

37일차(10/16)

11:00/4:40 

활동내용 : ~6:00 업치락 뒤치락, ~7:00 외고길

만/집 : 1/1

 마가 찾아왔나. 아침부터 회의가 일었다.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남들처럼 편안히는 못살어?(당연못살지). MPTI를 해보니 ENFP 스파크형, 일반적인 특성은 맞는것도 같고 조금 알쏭달쏭.. 외향은 아닌것 같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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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05:04:26 *.178.8.201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라서 ㅋㅋㅋ  웃어요. 저도 MBTI에서 INFP라서 님과 NFP가 같네요. 그냥 우리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은 하기 싫을 때 딱 드는 생각이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말인 것 아닐까요? 기상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어딘가는 써먹을 것 같아요. 이번주 세미나에서 천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그 재미라도 있어야지요..ㅋㅋ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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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05:03:15 *.199.162.28

이번세미나는 참석하기 힘들것 같아요. 아 천복을 찾고싶었는데. 다음 세미나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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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05:02:09 *.109.154.114

38일차(10/17)

11:20/04:40 ~7:00 책읽기 "데미안" 

만/집 2/2

 단조롭다. 고민한다. 눕는다.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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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05:03:02 *.109.154.114

39일차(10/18)

11:30/04:40 ~6:15 도서관길, ~갈팡질팡

만/집 2/2

 증자는 매일 세번 자신을 반성한다고 했는데 한번이라도 반성의 시간을 갖자. 역시 천복을 찾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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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05:03:51 *.109.154.114

40일차(10/19)

11:00/04:40 ~6:00 업치락 뒤치락, ~마을길

 의욕이 떨어진다. 새로운 활력을 얻기위해 캠벨의 신화의 힘을 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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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4:55:29 *.199.162.28

41일차(10/20)

11:00/4:40 ~6:20 성당길, ~7:00 책읽기"공부"

만/집 3/1

 어제 회식이여서 술을 마셨다. 아침 산책길에 몸을 더 흔들어준다. 시원한 공기를 폐에 가득 집어넣고 힘차게 오른발, 왼발을 딛는다. 오늘도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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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04:56:01 *.199.162.28

42일차(10/21)

11:10/4:40 ~6:00 누워서 놀기  ~7:00  책읽기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만/집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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