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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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P *.71.89.136
다들 편안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저두 지방에 운전을 해서 갔다왔는데, 그래도 긴 연휴덕에 고속도로에서 보낸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애들도 많이 자랐는지...차안에서 긴 시간동안 짜증 한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식구들과 한방에 같이 자다보니 새벽에 일어나 수련을 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보낸 시간이 더 가치가 있게 느껴집니다.
요새는 알람소리에 애들이 자꾸 깨어나서 두 딸을 다시 재우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지만,
나중에 애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다같이 새벽 기상 하는 것도 아주 좋은 습관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추석연휴기간이 있어 새벽기상이 쉽지 않아 출석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했지만, 4주차에도 다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분발 (특히 제가 해야겠네요) 할 거라 자신합니다.

금주 금요일 모임에서 그간 즐겁고 재미난 얘기들 기대됩니다.
출석부에 수정 내용 필요하시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청룡부족 최용훈
추신 : 권윤정님.
출석부 정리하다 마라톤에 대한 글을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마라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요, 혹시나 제가 도울 부분이 있음 알려주세요.
참고로, 임여명님이 예전에 저의 마라톤 파트너였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저보다는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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