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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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현무부족 여러분~
23일차
2010년 9월 28일 화요일입니다.
"손맛나는 아날로그가 감성을 이끈다"
라는 교수님 말씀을 듣고 번뜩해서 수업시간에 쓴 글이에요
삐뚤삐뚤 낙서같은 글이지만 진심임을 알아주세요ㅋㅋ
좋은 자극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신나게 Go Go
최고의 하루 만드시길!
현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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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이 23일차라고만 되어있어서 흠,흠거리며 들어왔는데, 와우~ 멋지십니다
역시 손맛입니다, 옆집 청룡부족의 아침페이지를 보면서 제가 어떻게 해볼 엄두는 못내고
좀 부럽다하고 있었는데...(그렇다고 부담드리는 건 아닙니다, 저도 못하고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새롭고 신선한 아침이 될 듯합니다
어제는 임신당뇨검사가 있어 보배님과 어머님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시럽을 먹고 1시간을 있다가 혈액을 채취해서 당도를 보는 검사이기도 했고,
긴연휴 뒤라 그렇기도하고, 강북에 사는 산모들은 다 모이는 것 같은 병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대기석에 발디디가 힘들 정도였네요
11시가 안되서 도착해서 1시30분이 넘어 나왔으니 많이 지치더라구요
새로 선물받은 두뇌실험실을 읽다가 졸려서 잡고 있던 페이지가 휘리릭~ ㅋ
흥미진진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80여페이지를 읽다 중단하고 왔다리갔다리 했습니다
검사결과 당은 정상이고 약간의 빈혈기가 있다고 약처방을 해주셔서 사서 왔네요
울 보배님 때는 첫째라 챙겨먹으라는 약은 다 챙겨먹고 커피도 한잔이상은 절대! 안먹고
운동도 매일하고 목표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80권 넘게 책도 읽고 했는데
둘째는 처방해 준 약도 잘 안먹고 해서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지금부터라도 잘 챙겨먹고 자제하고 해야겠습니다
엊저녁에는 바로드림 서비스를 받아 일찍 퇴근하신 서방님 덕분에 온가족이 함께 저녁도 먹고
10분 산책코스인 옆의 아파트 놀이터에 가서 스트레칭도 하고 밤바람이 나뭇잎들과 속삭거리는
얘기도 듣고 하다 왔습니다
늦은 낮잠을 자다 화들짝 일어날 정도로 기쁘게 받은 아빠로부터의 바로드림,
뚜뚜와 뿌뿌(소방차)를 한사코 놀이터에 데려가서 놀이기구에 태워주고 의자에 앉혀주고 하면서
연상 헤헤 웃는 보배님을 보면서 많이 감사한 저녁 나들이였네요
어제의 보배님 어록,
아침에 일어나는 보배님에게 "이게 누구야~ 우리 이쁜이네, 너무 멋져서 엄마 쓰러질 거 같아요"
"괜찮아요, 내가 잡아줄께요~ 걱정하지말아요"
끙끙거리며 옆에 누운 엄마를 일으켜주십니다
ㅋㅋ 멋진 걸 적극 긍정해주시는 정말 멋진 울 보배님이십니다
역시 손맛입니다, 옆집 청룡부족의 아침페이지를 보면서 제가 어떻게 해볼 엄두는 못내고
좀 부럽다하고 있었는데...(그렇다고 부담드리는 건 아닙니다, 저도 못하고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새롭고 신선한 아침이 될 듯합니다
어제는 임신당뇨검사가 있어 보배님과 어머님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시럽을 먹고 1시간을 있다가 혈액을 채취해서 당도를 보는 검사이기도 했고,
긴연휴 뒤라 그렇기도하고, 강북에 사는 산모들은 다 모이는 것 같은 병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대기석에 발디디가 힘들 정도였네요
11시가 안되서 도착해서 1시30분이 넘어 나왔으니 많이 지치더라구요
새로 선물받은 두뇌실험실을 읽다가 졸려서 잡고 있던 페이지가 휘리릭~ ㅋ
흥미진진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80여페이지를 읽다 중단하고 왔다리갔다리 했습니다
검사결과 당은 정상이고 약간의 빈혈기가 있다고 약처방을 해주셔서 사서 왔네요
울 보배님 때는 첫째라 챙겨먹으라는 약은 다 챙겨먹고 커피도 한잔이상은 절대! 안먹고
운동도 매일하고 목표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80권 넘게 책도 읽고 했는데
둘째는 처방해 준 약도 잘 안먹고 해서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지금부터라도 잘 챙겨먹고 자제하고 해야겠습니다
엊저녁에는 바로드림 서비스를 받아 일찍 퇴근하신 서방님 덕분에 온가족이 함께 저녁도 먹고
10분 산책코스인 옆의 아파트 놀이터에 가서 스트레칭도 하고 밤바람이 나뭇잎들과 속삭거리는
얘기도 듣고 하다 왔습니다
늦은 낮잠을 자다 화들짝 일어날 정도로 기쁘게 받은 아빠로부터의 바로드림,
뚜뚜와 뿌뿌(소방차)를 한사코 놀이터에 데려가서 놀이기구에 태워주고 의자에 앉혀주고 하면서
연상 헤헤 웃는 보배님을 보면서 많이 감사한 저녁 나들이였네요
어제의 보배님 어록,
아침에 일어나는 보배님에게 "이게 누구야~ 우리 이쁜이네, 너무 멋져서 엄마 쓰러질 거 같아요"
"괜찮아요, 내가 잡아줄께요~ 걱정하지말아요"
끙끙거리며 옆에 누운 엄마를 일으켜주십니다
ㅋㅋ 멋진 걸 적극 긍정해주시는 정말 멋진 울 보배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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