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世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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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먼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함께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모든분들께 자꾸만 웃으며 고맙다, 즐거웠다, 말하고 푼 작은 기쁨의 날.
참석해주신 분들,
영남권모임의 큰어른이신 초아선생님,
유쾌한 자기계발 출판으로 저희를 기쁘게 해주신 운제 김달국선생님,
늘 장소,제공은 물론 여러가지로 힘써주시는 효재 오옥균선생님.
포항 3인방이시고 바다를 사랑하는 멋진 사나이 함장 황성일샘,
박정호샘을 대신 해 MBTI를 강의 해 주신 형산 최금철샘.
회장님 우리회장님.운전 정희근선생님.
허스키한 목소리에 카리스마 넘치는 스피치학원장이신 김태은샘.
16기 꿈벗을 다녀오신 pooh 정현덕샘.
늘 동심의 맑은 청년 김태훈님.
이웃사촌 - 17기꿈벗 반장 윤기열님.
멀리 고성에서 응원오신 16기 꿈벗 최금희님.
뒷풀이 장소로 늦게 도착하신 장은아님.
그리고 저 윤태희와 저의 남편 권오형.
참석하신 가운데 이번 여섯번째 모임이 있었다
먼저 형산 최금철샘의 MBTI강의에서 서로의 유형을 알아보는 토론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검사를 한 나로써는 흥미로운 강의 였다. 여러가지로 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성향이 거의 흡사하게 나왔다.
그저 나름의 자신이 가진 기질일뿐 나쁘지않다곤은 하셨지만 강의를 들으며 여러가지로 나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나를 콘트롤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다. 강의 도중 질문을 하셨는데 그대로 더러난 나를 보았다.
좀더 자세히 깊이 있게 살펴보고 싶어진다.
그렇게 강의가 끝이나고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이신 운제 선생님의 다섯번째 책 '유쾌한 자기계발'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일상 가운데 늘 실천하는 삶으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책 속에 담아 주신 마음의 메세지에 더욱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배려는 감동이었다.
뒤이어 있은 독서토론과 뒷이야기는 이만 줄일까 합니다.
글 재주가 없는 저에게 이렇게 숙제를 주셔서 부족하지만 기쁜 마음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를 못했고 다소 기술적인 문제에 약해 한장만을 올린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멀리서 오매불망 마음만 날래시고 계실 써니님, 맛난 케익과 손수건 넘 감사합니다.
우리 영남에 이쁜이 언니 구여운 앙마 한서 권양우님 보내주신 과일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운제선생님의 비너스 송현 서정애선생님과 달사모회장이신 권채신선생님 뵙지 못해 아쉬운 날이 었습니다.^^
총무님부부 내외께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담에 꼭 뵈어요.~~
p.s-다음 영남권모임은 8월에 운제선생님 댁 잔디마당에서 있습니다.
독서토론 책은 이번에 운제선생님께서 출산하신 '유쾌한 자기계발'입니다.
강연은 박정호선생님께서 하시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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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만나면 자극을 주고 받는 자리가 되어서 좋은 것이 영남 모임입니다.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얼렁뚱땅 강의를 하게 되어 부족한 점이 많았을텐데 모두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적절한 코멘트 날려주시는 초아 선생님.
모든 일을 조직하는 수고에도 표내지 않는 회장님.
장소와 플래카드를 준비하신 오옥균님.
영남 모임의 자랑 김달국님.
꽃다발 들고 축하를 날리신 김태은님....
이번 모임에서 운제 선생님의 기념사가 맘에 많이 남았습니다.
"성공하였다고 자부할 순 없지만,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선배로서 ROLE MODEL이 되고 싶다. 이번 책이 후배들에게 맥을 짚어주는 참고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미 생활로써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운제 선생님의 말씀이기에 울림이 더욱 컸다.
큰일났다. 책 더 읽어야겠다. 운동도 해야겠다. 초아 선생님의 희망처럼 영남권에서도 공저를 내자면 머리도 더 희어지게 생겼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다. ^^;
추신) 써니 누님, 케?弱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얼렁뚱땅 강의를 하게 되어 부족한 점이 많았을텐데 모두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적절한 코멘트 날려주시는 초아 선생님.
모든 일을 조직하는 수고에도 표내지 않는 회장님.
장소와 플래카드를 준비하신 오옥균님.
영남 모임의 자랑 김달국님.
꽃다발 들고 축하를 날리신 김태은님....
이번 모임에서 운제 선생님의 기념사가 맘에 많이 남았습니다.
"성공하였다고 자부할 순 없지만,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선배로서 ROLE MODEL이 되고 싶다. 이번 책이 후배들에게 맥을 짚어주는 참고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미 생활로써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운제 선생님의 말씀이기에 울림이 더욱 컸다.
큰일났다. 책 더 읽어야겠다. 운동도 해야겠다. 초아 선생님의 희망처럼 영남권에서도 공저를 내자면 머리도 더 희어지게 생겼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다. ^^;
추신) 써니 누님, 케?弱

한서 권양우
이렇게 사진을 올려 주시니, 그립던 마음이 반가움으로 가셔집니다.
몇몇 분들은 처음 오신 분들 같기도 하네요.
형산 최금철님께서는 언제 또 그렇게 MBTI 전문가가 되셨답니까?
암튼 재주들도 참 많으셔요.
재주 많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우리 영남권 모임에서는 그 재주들을 나눈다는 점이지요. 가진 걸 어떤 형태로든 나눌 수 있다는 건 아름다운 미덕입니다.
운제 선생님, 벌써 몇 째 아이를 낳으시는 겁니까?
후배들에게 role model로서 그 역할을 너무나 톡톡히 하고 계십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지만,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실천..그게 참 중요하고도 하기 힘든 부분이지요. 실행말입니다.
태희씨는 참 이쁘다. 요즘 아름다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노력들이 글귀에서 조금씩 조금씩 느껴져요.
회장님..우리 회장님. 늘 모임전에는 글귀에서 힘들고 걱정하는 맘이 읽혀 지지만, 막상 전을 펼쳐 놓고 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아닙니까? 이 모든 것이 초아선생님 이하 영남권 모임 식구들 모두가 한마음이기 때문 아닐런지요. 그리고 회장님 덕분이구요.
그 날 모이신 모든 분들에게 다음 모임 때까지 Oh! Happy Sunny Day를 기원드리며, 아자아자아자~~~
P.S. 그런데... 다음 일곱번째 영남권 모임은 언제, 어디서, 강연은..? 독서토론책은 무엇을 인가요? 벌써 궁금하다.
몇몇 분들은 처음 오신 분들 같기도 하네요.
형산 최금철님께서는 언제 또 그렇게 MBTI 전문가가 되셨답니까?
암튼 재주들도 참 많으셔요.
재주 많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우리 영남권 모임에서는 그 재주들을 나눈다는 점이지요. 가진 걸 어떤 형태로든 나눌 수 있다는 건 아름다운 미덕입니다.
운제 선생님, 벌써 몇 째 아이를 낳으시는 겁니까?
후배들에게 role model로서 그 역할을 너무나 톡톡히 하고 계십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지만,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실천..그게 참 중요하고도 하기 힘든 부분이지요. 실행말입니다.
태희씨는 참 이쁘다. 요즘 아름다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노력들이 글귀에서 조금씩 조금씩 느껴져요.
회장님..우리 회장님. 늘 모임전에는 글귀에서 힘들고 걱정하는 맘이 읽혀 지지만, 막상 전을 펼쳐 놓고 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아닙니까? 이 모든 것이 초아선생님 이하 영남권 모임 식구들 모두가 한마음이기 때문 아닐런지요. 그리고 회장님 덕분이구요.
그 날 모이신 모든 분들에게 다음 모임 때까지 Oh! Happy Sunny Day를 기원드리며, 아자아자아자~~~
P.S. 그런데... 다음 일곱번째 영남권 모임은 언제, 어디서, 강연은..? 독서토론책은 무엇을 인가요? 벌써 궁금하다.

박정호
그렇게 많은 사연을 보내고 오늘이자리에서 함께하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 하며, 송구한 맘으로 글을 올립니다.
우선 강의하여 주신 형산 최금철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맘을 보냅니다. 누군가 자신의 일을 대신 할 수 있다는 행복한 맘을 가져 봅니다.
출간하신 운제 선생님의 네번째 책을 늦어지만 나누고, 다음 모임에서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산고의 고통속에서 나온 소중한 영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운제 선생님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쉬운일이 아님을 알기에 또한 부러뭄을 가지고 한수 배워야 한다는 맘으로 고개숙여 봅니다.
자리를 만들어 주어도 놀줄 모르는 우매함에 우리 회장님에게도 미안한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영남의 이름으로 지역의 이름으로, 그리고 변경연의 이름으로 모인 분에게 저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하는 어리석음에 또 한번 고개숙여 봅니다.
항상 자신을 찾아 떠나는 외로운 걸음걸이가 이제는 그렇게 힘이 들지 않음을 느껴 봅니다.
그리고 만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맘으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축하 또 축하 그리고 배려하여 주심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박정호 올림
우선 강의하여 주신 형산 최금철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맘을 보냅니다. 누군가 자신의 일을 대신 할 수 있다는 행복한 맘을 가져 봅니다.
출간하신 운제 선생님의 네번째 책을 늦어지만 나누고, 다음 모임에서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산고의 고통속에서 나온 소중한 영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운제 선생님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쉬운일이 아님을 알기에 또한 부러뭄을 가지고 한수 배워야 한다는 맘으로 고개숙여 봅니다.
자리를 만들어 주어도 놀줄 모르는 우매함에 우리 회장님에게도 미안한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영남의 이름으로 지역의 이름으로, 그리고 변경연의 이름으로 모인 분에게 저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하는 어리석음에 또 한번 고개숙여 봅니다.
항상 자신을 찾아 떠나는 외로운 걸음걸이가 이제는 그렇게 힘이 들지 않음을 느껴 봅니다.
그리고 만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맘으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축하 또 축하 그리고 배려하여 주심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박정호 올림

정 희 근
샬롬!
억지로 눈팅만 하고 나갔다가 이제서야 들어오게 됩니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곳이 지옥처럼 변한다면 문제가 있지요. 내가 불쌍한건지 아니면...
.
귀한 옥동자를 출산하신 운제님 축하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미리 저서에 싸인까지 하셔서 선물로 주시는 그 마음에 깊이 감동됩니다. 마다하는 저희들의 입장을 헤아려 영남권 모임의 후원금으로 주셨지요. 잘 하겠습니다. 이 말씀밖에...
현수막에, 따뜻한 차와 멋진 공간을 아주 자연스럽고도 당연하다는듯 준비해 주신 효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여운 앙마께선 참석치 못한 아쉬움을 예쁘게 색칠해 잘 익은 귤을 한박스나 보내주셨지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진짜 책인줄 알았는데 나무로 손수 제작하여 선물로 만들어 오신 세정님, 그 선물때문에 책 한권 써야겠다는 말이 나왔죠. 감사합니다.
멀리서 축하의 케?揚
억지로 눈팅만 하고 나갔다가 이제서야 들어오게 됩니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곳이 지옥처럼 변한다면 문제가 있지요. 내가 불쌍한건지 아니면...
.
귀한 옥동자를 출산하신 운제님 축하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미리 저서에 싸인까지 하셔서 선물로 주시는 그 마음에 깊이 감동됩니다. 마다하는 저희들의 입장을 헤아려 영남권 모임의 후원금으로 주셨지요. 잘 하겠습니다. 이 말씀밖에...
현수막에, 따뜻한 차와 멋진 공간을 아주 자연스럽고도 당연하다는듯 준비해 주신 효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여운 앙마께선 참석치 못한 아쉬움을 예쁘게 색칠해 잘 익은 귤을 한박스나 보내주셨지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진짜 책인줄 알았는데 나무로 손수 제작하여 선물로 만들어 오신 세정님, 그 선물때문에 책 한권 써야겠다는 말이 나왔죠. 감사합니다.
멀리서 축하의 케?揚

써니
모두 아름답습니다!
먼저 회장님의 논문이 반드시 통과 되기를 천지신명께 오매불망 싹싹 비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당근 통과 되실 줄 압니다. 그토록 공사다망함에도 이토록 열심히 임하시는데 하늘이 감동치 않으면 나 원망할래~
금희가 그곳까지 달려갔다니 마음 훈훈하다. 잘한 겨. 알지?
형산아우님, 내게도 보내주면 성격분석 다시 해보고 무슨 뾰족한 수 없을라나? 벽제가는게 빠르다는 말은 말고. ㅋ
박정호 교장님, 어찌 그리 불발을 한데요? 그러면 신상에 무진장 재미 없는 거 아시죠? ㅎㅎㅎ 그건 그렇고 제 아우가 하나 있는디요, 이 넘이 교장님 같은 길을 갈래나 비어요. 사람 좀 맹글어 주셔야겠습니다. 쥑이던가 살리던가는 마음대로 하셔도 되유.
푸른 바단지 파란 바다 지 늘 헛갈린당게. 파란 여우라고 바꾸면 안 될까? 과일같이 달고 상큼한 그대가 보고 잡다. 히힝
효정님 영남에는 권가가 있다면 서울에는 홍가가 있다 뭐 이렇게 장래를 예상해도 될 것 같아요. 자못 기대가 크답니다.
세정, 내가 바깥분의 성함을 잘못 알고 있었네. 우짜면 좋노. 하여튼 그 사람이 그 사람인게 별 일은 아니것제? 위의 글은 감동 만땅.
영남 함성 여러분! 개나리 손수건은 꿈 벗 모임에서 일부러 넉넉히 재작하여 그곳에 보내드리려고 했던 거랍니다. 제게 그러시면 부끄럽사와요. 그곳에서도 단체 산행을 하거나 하실 때 사용하면 좋으실 거에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할께요. 남남북녀라 했거늘 여자들의 미모가 훨씬 나은데요. 어찌 저리도 예쁜지요? 비밀을 초아선생님께서는 어찌 풀이해 주실라나요. 늘 건강하십시오. 꾸벅.
먼저 회장님의 논문이 반드시 통과 되기를 천지신명께 오매불망 싹싹 비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당근 통과 되실 줄 압니다. 그토록 공사다망함에도 이토록 열심히 임하시는데 하늘이 감동치 않으면 나 원망할래~
금희가 그곳까지 달려갔다니 마음 훈훈하다. 잘한 겨. 알지?
형산아우님, 내게도 보내주면 성격분석 다시 해보고 무슨 뾰족한 수 없을라나? 벽제가는게 빠르다는 말은 말고. ㅋ
박정호 교장님, 어찌 그리 불발을 한데요? 그러면 신상에 무진장 재미 없는 거 아시죠? ㅎㅎㅎ 그건 그렇고 제 아우가 하나 있는디요, 이 넘이 교장님 같은 길을 갈래나 비어요. 사람 좀 맹글어 주셔야겠습니다. 쥑이던가 살리던가는 마음대로 하셔도 되유.
푸른 바단지 파란 바다 지 늘 헛갈린당게. 파란 여우라고 바꾸면 안 될까? 과일같이 달고 상큼한 그대가 보고 잡다. 히힝
효정님 영남에는 권가가 있다면 서울에는 홍가가 있다 뭐 이렇게 장래를 예상해도 될 것 같아요. 자못 기대가 크답니다.
세정, 내가 바깥분의 성함을 잘못 알고 있었네. 우짜면 좋노. 하여튼 그 사람이 그 사람인게 별 일은 아니것제? 위의 글은 감동 만땅.
영남 함성 여러분! 개나리 손수건은 꿈 벗 모임에서 일부러 넉넉히 재작하여 그곳에 보내드리려고 했던 거랍니다. 제게 그러시면 부끄럽사와요. 그곳에서도 단체 산행을 하거나 하실 때 사용하면 좋으실 거에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할께요. 남남북녀라 했거늘 여자들의 미모가 훨씬 나은데요. 어찌 저리도 예쁜지요? 비밀을 초아선생님께서는 어찌 풀이해 주실라나요. 늘 건강하십시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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