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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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2013년 7월 27일 15시 22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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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과 그동안 통 연락을 못 했습니다.

어떻게 사는지, 형수님은 건강한지, 조카들은 많이 컷는지....

참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형님과 나는 성격도 외모도 가치관도 모든 것들이 너무 달랐습니다.

그런데 형님을 그리다보니 우린 코가 닮았습니다.

관계의 시작은 애정과 관심입니다.

이렇듯 우리 분명 비슷한 점을 모르고 있었던 것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8월에는 전화통화부터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저번주 이미지 에세이 이후, 친해져버린 동생에게 진심어린 사과로 화해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니 더 친해져 버린것 같습니다.

 

이번주 이미지 에세이를 계기로 형님과의 애정을 키워볼 작정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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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13 *.108.69.102

정길님 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마침 '구본형의 마지막편지' 리뷰를 쓰면서 정길님을 언급했기에 링크합니다.

 

http://www.bhgoo.com/2011/index.php?mid=share2&document_srl=53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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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매번 제가 힘내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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